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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새벽 경건회 [찬송: 광대하신 주, 설교: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55문, 열방을 위한 기도: 중앙아시아(CENTRAL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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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하신 주 전능하신 왕
전능하신 주 만물의 주관자
하나님께 영광 우리 왕께 영광
주님께 영광 만물의 주관자

온 세상 위에 가장 높으신 그 이름
그 능력 크도다 만물을 창조하셨네


55문: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어떻게 기도하십니까?
답: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우리의 본성을 지니고서 항상 아버지 앞에 나타나시며, 지상에서 보이신 순종과 희생 제사를 공로 삼고 그 공로를 모든 신자에게 적용하신 뜻을 드러내시며, 그들에게 대한 모든 고소를 변호하시며, 그들이 날마다 실패할지라도 양심의 평온함을 누리고,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고, 그들의 인격과 봉사가 받아들여지도록 기도하십니다.

히9:12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24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1:3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요3:16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17:9-20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요17:24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롬8:33-34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5:1-2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요일2:1-2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엡1:6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벧전2:5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히7:25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11월 19일(금) 중앙아시아 CENTRAL ASIA
9세 소년 이반은 한 스포츠 캠프에서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심한 놀림과 구타를 당했습니다.모두 무슬림이고 이반만 크리스천이었습니다.이반은 매일 맞아서 얼굴과 온 몸에 멍이 들고 상처가 났지만 신앙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역시 무슬림인 캠프 트레이너는 이반의 상처를 보고도 의사를 부르지 않았습니다.이반은 여러 번 구토까지 했고집에 돌아온 후에도 두통과현기증이 있습니다.의사는 회복이 오래 걸릴 거라고 합니다.이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제55문 그리스도는 어떻게 중재하시는가?

답: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지상에 있는 동안 그의 순종과 희생의 공로에 의지하여 우리의 본성을 가지고 계속 아버지 앞에 나타나, 그것을 모든 신자들에게 적용시키려는 그의 뜻을 선포하고, 그들에 대한 모든 정죄를 답변하며, 그들에게 양심의 평정과 날마다 실패함에도 불구하고 은혜의 보좌에 담대하게 나아감과 그들의 인격과 봉사의 수납을 확보해 줌으로써 중재하신다.

 

1)관련성구

• 히9:12,24 :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신다.

• 히1:3 : 그리스도의 천상적 중재는 지상에서의 그의 희생과 순종에 기초한다.

• 요3:16; 17:9,20,24 : 그의 순종과 희생의 유익이 모든 신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뜻이다.

• 롬8:33,34 : 그리스도는 그의 천상적 중재를 통하여 그의 백성을 향한 송사를 처리하신다.

• 롬5:1-2; 요일2:1-2 : 그리스도의 그의 천상적 중재를 통하여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들이 매일 실패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양심의 평강을 주신다.

• 엡1:6 :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받아들이게 하신다.

• 벧전2:5 : 그리스도는 그들의 제사를 하나님이 기쁘게 받게 하신다.

• 히7:25 :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을 위하여 항상 살아서 간구하시며, “온전히” 구원하신다.

 

2) 해설

(1) 그의 중보사역은 그리스도의 삼중직 가운데 어디에 속하는가?

그의 제사장 직분에 속한다 (히7:24-25).

 

(2) 그리스도의 제사장직분을 가장 상세하게 설명하는 성경은 어디인가?

히브리서이다.

 

(3) 성경 어느 장에서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기도가 발견되는가?

요한복음 17장이다.

 

(4) 그리스도는 누구에게 그의 백성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시는가?

성부 하나님께 기도하신다.

 

(5) 무엇을 기초로 또는 어떤 권리로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을 위하여 중보 하시는가?

“그의 순종의 권리와 지상에서의 희생”을 기초로 그렇게 하신다. 즉 그리스도는 그의 순종과 희생이 그의 백성들의 죄가 용서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며, 그들을 축복하고 그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실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으로 제시한다.

 

(6) 그리스도의 뜻과 목적에 의하면, 그의 순종과 공로와 희생이 누구에게 적용되는가?

모든 믿는 신자들에게 적용된다.

 

(7) 성경에는 누가 하나님의 자녀들을 송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가?

사단 또는 마귀이다. 욥1:9-11; 2:4-5; 계12:9-10; 슥3:1-2을 읽어라.

 

(8) 그렇다면 사단은 무엇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고소하는가?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을 받기에 부적당한 자라고 송사한다.

 

(9) 그리스도는 신자들을 대적하는 사단의 송사에 어떻게 답하시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자체로 죄인이며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을 받기에 무가치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죄의 값을 다 치르셨고 완전한 의를 그들에게 전가하셨으므로 사단은 그들을 송사할 근거가 더 이상 없다. 사단이 송사하는 성도의 모든 죄에 대해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그 죄를 없이 하기 위하여 내 피를 흘렸노라.” 따라서 사단은 신자를 송사할 아무런 근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10)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그들의 양심이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이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매일 실패하기 때문이다.

 

(11) 매일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 참된 평강을 누릴 수 있는가?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롬5:20). 우리를 위해 성취하신 그리스도의 속죄와 그 의가 우리 모든 죄와 실패보다 더욱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그리스도의 천상적 중보 때문에 모든 신자들에게 양심의 평강이 임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신자가 매일마다 기쁘게 죄를 짓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신자는 그것과 매일 전투하며 싸운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은 그의 모든 죄가 사하여 졌으며, 더 이상 정죄를 당하지 않는다는 확신에 넘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12) 우리의 모든 죄와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가?

우리 자신으로서는 그런 담대함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고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천상적 중보를 통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의 중보자시요 대제사장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자녀가 아버지께 나아가듯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여 기도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히브리서 4:15-16을 읽으라.

 

(13) 그리스도의 백성들의 예배 또는 “선한 일” 이 왜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일이 되는가?

그것은 우리 안에 또는 우리가 가진 그 어떤 것이 선해서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본성상 죄인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질이나 성격이 선해서도 아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 불완전하고 죄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예배와 봉사가 모두 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선한 일이 되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중재사역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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