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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4일 새벽 경건회 [찬송: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설교: 역대하 10장, 열방을 위한 기도: 브루나이(BRUNEI)] 이슬람 문화 속에서도 기쁨 넘치는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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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훼방하고 형제를 억울하게 괴롭혔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 몸 생명을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10:1 온 이스라엘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려고 세겜에 집결하자, 르호보암 자신도 그리로 내려갔다.
10: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도 이집트에서 이 소문을 듣고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그는 일찍이 솔로몬 왕을 피해 이집트로 도피해 있었다.
10:3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로보암과 함께 르호보암에게 가서 말했다.
10:4 “왕의 부친 솔로몬 왕께서는 우리에게 아주 무거운 짐을 지우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왕께서는 우리가 지금 감당하고 있는 힘든 부역의 의무와 부친께서 우리에게 지우신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기꺼이 왕을 섬기겠습니다.”
10:5 르호보암이 대답했다. “알았소. 모두 돌아갔다가, 사흘 뒤에 내게로 다시 오시오.” 이 말을 듣고, 백성들이 모두 돌아갔다.
10:6 ○ 르호보암 왕은 먼저 부친 솔로몬 왕을 섬기던 경륜 있는 원로 신하들을 불러서 자문을 구했다. “내가 이 백성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그대들의 의견을 말해 보시오.”
10:7 원로 신하들이 르호보암에게 대답했다. “만일 왕께서 이 백성을 너그럽게 맞이하고, 친절한 말로 그들을 대하신다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왕의 종이 되어 왕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10:8 그러나 르호보암은 원로 신하들의 이 같은 충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자신과 함께 자랐던 또래의 젊은 신하들에게 다시 물었다.
10:9 “여러분은 내게 어떤 조언을 해 주겠소? 부친 솔로몬 왕께서 지우신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해달라는 이 백성에게 내가 어떤 말로 대답해야 좋겠소?”
10:10 왕과 함께 자란 또래의 젊은 신하들이 르호보암에게 대답했다. “왕께서는 백성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부친 솔로몬 왕께서 지우신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달라고 요구하지만, 그렇게 해줄 수 없다! 그것은,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더 굵기 때문이다.
10:11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다고 했느냐? 오냐, 나는 너희에게 더 무거운 짐을 지우겠다. 내 아버지께서 가죽 채찍으로 너희를 몰았다면, 나는 쇠 채찍으로 너희를 몰아치겠다!’라고 하십시오.”
10:12 ○ 사흘 뒤, 이미 약속한 대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온 백성과 함께 르호보암에게로 나아왔다.
10:13 이때 르호보암 왕은 원로 신하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젊은 신하들의 조언을 좇아 백성들에게 아주 가혹한 말로 대답했다.
10:14 그는 자기 또래의 젊은 신하들이 시킨 대로 대답했다. “여러분은 내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무거운 멍에를 지웠다고 하였소? 도리어 나는 여러분에게 더 무거운 멍에를 지워 주겠소! 내 아버지께서는 가죽 채찍으로 여러분을 몰았지만, 나 르호보암은 쇠 채찍으로 여러분을 몰아치겠소!”
10:15 이렇게 르호보암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청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이 틀어지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주께서 예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여로보암에게 예언하셨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10:16 ○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르호보암 왕이 자신들의 요청을 단칼에 무시해 버리자, 이렇게 외쳤다. “이제 우리가 다윗의 집안에서 얻을 것이 무엇이냐? 우리가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몫은 하나도 없다! 자,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우리네 집으로 각자 돌아가자! 다윗의 자손이여, 이제 너는 네 집안이나 잘 다스려라!” 그러고서 이스라엘 온 백성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저마다 자기네 집으로 돌아갔다.
10:17 그러나 유다의 여러 성읍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전히 르호보암을 자신들의 왕으로 모셨다.
10:18 ○ 그때에 르호보암 왕은 백성들의 노동을 관리하는 부역 감독관 하도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를 돌로 쳐 죽였다. 이에 르호보암 왕은 서둘러 자기 수레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부랴부랴 도주했다.
10:19 이때부터 북쪽의 이스라엘은 다윗 왕조에서 떠나 오늘에 이르렀다.


12월 14일(화) 브루나이 BRUNEI 브루나이의 기독교인들은 교회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 내며 크리스마스를 보냅니다. 기독교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허 가를 받아서 외부 장식도 진행하지만 캐롤송이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것은 이슬람 신앙에 해를 준다는 이유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코로나와 이슬람 문화 속에서도 기쁨이 넘치는 성탄절 이 되어 가족과 교회 안에 축복이 넘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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