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워라 주 베푸신 그 은혜
십자가 공로로 자유케 했네
놀라워라 주 베푸신 그 은혜
내 모든 허물을 다 씻기셨네
내 모든것을 주께 드리리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놀라워라 주 베푸신 그 사랑
내 죄사하시려 피흘리셨네
놀라워라 주 베푸신 그 사랑
묶인 것 푸시고 자유케 했네
내 모든것을 주께 드리리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16:1 남왕국 유다의 아사 왕 36년, 북왕국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는, 라마 성읍을 건축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 성읍을 요새화하여 아무도 유다의 아사 왕과 왕래를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16:2 그러자 유다 왕 아사는 다메섹에 있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주의 성전 창고와 자기 왕궁 창고에 있던 금과 은을 긁어모아 예물로 보내며 말했다.
16:3 “나의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가 동맹을 맺었던 것처럼, 이제 우리도 서로 동맹을 맺읍시다. 여기에 내가 은과 금을 보내니, 왕은 이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동맹을 파기하십시오. 그러면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내게서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16:4 ○ 아람 왕 벤하닷이 아사 왕의 제안을 받아들여, 북왕국 이스라엘의 성읍을 치기 위해 군대를 보냈다. 아람 군대는 이스라엘 땅으로 진격하여, 이욘, 단, 아벨마임, 그리고 납달리 지역에 있는 양곡 저장용 성읍들을 모조리 파괴했다.
16:5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그 소식을 듣고, 즉시 라마 성읍의 건축 공사를 중단했다.
16:6 그러자 유다 왕 아사는 백성들을 불러 모아, 바아사가 라마 건축을 위해 준비해 놓았던 돌과 목재를 가져오게 했다. 그는 그것들을 활용하여 게바와 미스바 성읍을 건설하였다.
16:7 ○ 그 무렵,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를 찾아와 말했다. “왕께서는 왕의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대신에 아람 왕의 도움에 의지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왕께서는 다시는 아람 군대를 쳐부술 수 없을 것입니다.
16:8 이전에 구스와 룹 군대가 얼마나 많은 전차들과 기마병들을 거느린 강력한 군대였습니까? 그러나 그 당시에 왕께서 오직 주 하나님만을 의지하자, 주께서는 그들을 모조리 왕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16:9 주께서는 온 세상을 두루 살피시어, 오직 한마음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힘을 더해 주십니다. 그런데도 왕께서는 이번에 어리석게 행동하셨으니, 이제부터 이 나라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될 것입니다.”
16:10 이 말을 듣고, 아사 왕은 크게 분노하여 선견자 하나니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와 동시에 아사 왕은 하나니를 따르는 백성들 가운데 얼마를 심하게 탄압하였다.
16:11 ○ 유다 왕 아사의 통치 기간에 일어난 그 밖의 일들에 관해서는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16:12 아사 왕이 유다를 다스린 지 39년에, 왕은 두 발에 병이 나서 움직일 수가 없게 되었다. 그의 병이 아주 심했지만, 아사는 주를 찾지 않고 단지 의사들만 의지했다.
16:13 결국 아사 왕은 죽어,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다. 그가 유다의 왕위에 오른 지 41년째 되던 해였다.
16:14 유다 백성들은 아사 왕이 생전에 직접 다윗성에 파 놓았던 바위굴 속에 왕을 안장하고, 왕의 시신 위에 온갖 종류의 향유를 바르고 향도 많이 피웠다. 또한 온 유다 백성들은 왕을 기리기 위해 불을 크게 밝혔다.
12월 28일(화) 이집트 EGYPT
남부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
다. 이집트 정부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정부가 되어서, 소외되고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의 삶과 안전이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시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 기독교인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도움
의 손길들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