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권능으로 임하셨네
죽음에서 날 살리신 주 성령 놀라우신 주 하나님
할렐루야 주의 나라가 눈먼 자는 눈을 뜨며
할렐루야 임하소서 저는 자는 걷게 되리
나는 선포하리 만왕의 왕 예수
주의 나라 임하시네
1.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2. 내가 걱정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
속에 근심 밖에 걱정 늘 시험하여도
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
3.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가 쉴 맘 있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 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예수라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게 많습니다.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든 때에도 그 때도
의연한 척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다행입니다.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그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1.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 풍랑에 배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2. 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물 입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3. 큰 소리로 물결을 명하시면 이 바다는 고요히 잠자리라 저 동녘에 환하게 밝아올 때 나 주 함께 이 바다 건너가리
[후렴]
나 두렴 없네 두렴 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1.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머쟎아 가리니 이세상 있을 때 주 예수 위하여 우리가 힘써 일하세
2. 주 예수 말씀이 온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서 떠나라 하시니 이 말씀 듣고서 새생명 얻어라 이 기쁜 소식 전하세
3.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길을 만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이 이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후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세상 널리 전하세
지난 주일 설교 요약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사도행전 4:29)
앉은뱅이 사건으로 구금되었던 사도들이 풀려났습니다. 관리들은 사도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위협할 뿐이었습니다. 풀려난 사도들은 성도들과 연합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올립니다. 그런데 그들의 기도는 내가 기대하는 것과 다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초대교회 신자들은 악한 정치인들을 심판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상처 회복과 안위를 위해서도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악한 이들의 위협함을 굽어 살펴주시기를 구합니다. 그걸로 끝입니다. 그들은 원수 갚는 것을 주의 손에 맡기고 자신들의 사명에 집중합니다. 그들의 기도 제목은 이것이었습니다. “두려움 없이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는 기도에 대해 더 배워야 합니다. 아직 많이 멀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를 원합니다. 본문의 그리스도인들처럼 그렇게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직 성령님께 사로잡히게 하소서. 복음 되신 예수님만 전파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이름만 높임 받으소서. 이것으로 족한 인생이기 싶습니다.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사도행전 5:2-3)
바나바라 불리는 요셉이 밭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자신의 재산으로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귀한 마음입니다. 바나바는 자원하여 이 일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를 자극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바나바의 헌신으로 그의 이름이 회자되는 것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부는 따라합니다. 땅을 팔아 그 값을 사도들의 발 앞에 둡니다. 외견상 바나바와 같은 헌신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결말은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그들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일부를 바치고 전부라고 속였습니다. 부부는 바나바처럼 칭찬을 듣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잘못된 동기로 인한 그들의 위선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었습니다. 차라리 땅을 안 팔고, 믿음의 분수대로 주님을 섬겼으면 하나님께 합당한 칭찬이 있었을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래도 안 바치는 것보다는 낫지 않습니까?”라는 항변은 소용없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차라리 안 바치는 것이 나았을 것입니다. 주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말라기 1:3)
모든 것에 부요하신 하나님은 구걸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위선을 버리고 진실하십시오. 마귀는 초대교회를 외적으로는 핍박으로, 내적으로는 위선으로 공격합니다. 성도여, 마음을 감찰하시는 성령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시편 기자가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라고 고백한 것을 잊지 마십시오(시139:7). 회개하는 다윗이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한 것을 마음에 새기십시오(시51:10). 십자가에 달리셔서도 끝까지 진실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분의 뒤를 따르십시오.
No.9-27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에스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자찬3)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대표 기도: 김영숙 성도)
*찬양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자찬296)
*신앙고백
니케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5:12-6:6 (봉독: 박영신 성도)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생명의 말씀을 다”
*봉헌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자찬367)
*축도
고린도후서 13:13
청교도와 함께 그리스도와의 만남
당신의 모든 능력을 자극하고 깨우십시오. 이스라엘의 여인들이 문자 그대로의 다윗 왕을 노래와 춤으로 맞이했던 것처럼(삼상18:6-8) 영혼의 시종인 감정은 영적 상징으로서의 다윗인 그리스도를 만나는 일에 시중을 들어야 합니다. 각자 맡은 부분을 노래하는 모든 사람은 또한 이 영광의 왕을 기다리는 데 보냄 받습니다. 그리고 사랑, 기쁨, 희락으로 영광의 왕을 맞이하고 섬깁니다. 모든 처녀는 먼저 집을 깨끗이 청소해 모든 더러운 것을 기드론 시내에 버리고, 가장 좋은 장신구, 즉 성령의 모든 은혜를 가지고 복된 신랑을 맞으러 나아갑니다(마25:1). 이 모든 일은 영광의 왕을 접대할 큰 다락방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영혼의 모든 기능은 복된 손님을 맞이하는 일에 더 큰 흥미를 느끼게끔 자극되어야 합니다. (1)당신의 지성은 영광의 왕을 숙고하고 뽕나무 위의 삭개오처럼 전적인 사랑으로 왕을 바라봐야 합니다. (2)당신의 의지는 자기 군주를 접대하는 신하와 같이 검과 열쇠를 왕에게 바쳐야 합니다. (3)당신의 기억력은 당신의 영혼을 향한 왕의 모든 사랑의 행동을 즉시 기억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당신 마음의 모든 방에 그리스도를 모셔 들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모든 미덕이 자극받아 그리스도의 충만함에서 나오는 구원하는 지식, 의롭다 하시는 믿음, 진실한 회개, 강렬한 사랑을 기꺼이 받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가 풍성하게 주시는 고귀한 마음을 가지고 영혼에 오신다는 것을 잘 알기에 고치시는 능력을 구하며 주님께 나아옵니다. 주님처럼 고귀한 손길과 마음에서는 악한 선물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럴지라도 당신은 위에서 제시한 (3)번을 사용하여 간절히 간구하십시오. 당신은 전심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크리스토퍼 네스(Christopher Ness, 1621–1705)
교회소식
1
주중 성경 통독
날짜(요일)
2022 성경 읽기 (맥체인식)
7.3(주일)
수5:1-6:5
시132-134
사65
마13
7.4(월)
수6:6-27
시135-136
사66
마14
7.5(화)
수7
시137-138
렘1
마15
7.6(수)
수8
시139
렘2
마16
7.7(목)
아9
시140-141
렘3
마17
7.8(금)
수10
시142-143
렘4
마18
7.9(토)
수11
시144
렘5
마19
2
암송성구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도행전 5:29)
3
추천 도서
『구원의 의미』(R. C. 스프룰, 생명의말씀사)
4
함께 세우는 신령한 예배
대표 기도자와 성경 낭독자는 준비해 주십시오.
5
7월 기도 월력
월력을 활용하여 곤란 중에 있는 지체들과 연약한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말씀과 기도에 힘씁시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합시다. 한국교회를 위해, 우리 교회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후원 KEB하나 585-910091-32207 ㄱㅈㅇ
Paypal
https://www.paypal.com/paypalme/7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