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덤 이기신 예수 죽으시고
다시 사셨네 죄의 저주
끊으셨네 예수 승리의 주
할렐루야 예수 만유의 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영광의 찬양 주께
2. 보좌에 앉으신 주 영원토록
다스리시네 예수 사단 정복하고
사망 권세 무너뜨렸네
예수 만유의 주
1. 하나님 아버지 어둔 밤이 지나 먼동이 터서 밝은 아침 되니 우리가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주 찬양합니다
2. 만유의 주시여 주님 앞에 비는 우리들에게 힘을 주옵시고 하나님 나라의 한량 없는 은혜를 내리어 주소서
3. 거룩한 아버지 삼위일체 주님 구원의 사랑 한량 없이 크니 영광의 주 이름 영원토록 빛나서 온땅에 찼도다 아멘
1.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2.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3.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4.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아멘
1. 사랑의 하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은 영원한 빛이 되시니 참 감사합니다
2. 비천한 우리들에게 세상이 못주는 무한한 영의 양식을 늘 내려 줍소서
3. 구주의 귀한 음성은 하늘의 평화와 영원한 생명 되시니 참 복된 일일세
4. 거룩한 주의 말씀은 영원히 내기쁨 새힘이 되어 주시니 늘 승리하겠네
5. 거룩한 선생 예수여 늘 함께 계셔서 주 말씀 따라 살도록 늘 알게 합소서 아멘
지난 주일 설교 요약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사도행전 12:1-2)
사도 야고보가 순교했습니다. 12제자 중 예수님께서 특별히 가까이 두신 3명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살아남고, 야고보는 죽었습니다. 왜일까요. 교회는 야고보를 위해 기도할 틈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갑작스레 참수형이 집행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슬퍼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눈물을 흘리면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는 것을 의심하지 맙시다. 피조물된 우리, 지혜와 능력에 있어 연약한 우리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다 알 수 없음을 인정합시다.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신명기 29:29)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왜?”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통해 내게 “무엇”을 교훈하고자 하시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자의 삶은 신비에 싸여 있습니다. 우리의 의무는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의 의무는 주님께 마음을 두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사도행전 12:7)
천사가 베드로를 감옥에서 구출해 줍니다. 신비입니다. 군인들은 알아채지 못합니다. 수갑이 풀어지고, 옥문이 열립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한 번에 안 일어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자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깨워야 했습니다. 내일이면 재판을 받고 죽을 수도 있는데, 베드로는 어떻게 이리 깊이 잘 수 있었을까요? 이것도 신비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이 사랑하는 자들에게 평온한 쉼을 선물로 주십니다. 내일 죽음이 기다리고 있더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인뿐입니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나는 주님의 소유요, 그분이 내 인생을 책임지고 인도하시는데 어찌 불안에 떨 수 있겠습니까?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사도행전 12:14-15)
제자들이 마리아의 집에 모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를 위해서 그들은 밤늦도록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문 앞에 왔다는 여자아이의 말을 믿지 못합니다. 오히려 로데가 미쳤다고 합니다. 수호천사 이야기도 보탭니다. 기도하고 의심합니다. 내가 이렇습니다. 기도하면 주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주님은 신자가 기도할 때 일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한복음 14:4)
우리는 기도한 후 잊습니다. 기대감을 갖지 않습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 뜻이 이루어질 것을 기다리며 모든 가능성의 문을 열어 놓으십시오. 그래야 기도가 응답되었을 때, 제대로 감사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고정관념과 굳어진 마음을 내려놓으십시오. 예수님께서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하셨습니다(막11:24).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내어주신 그분은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십니다.
No.9-38
2022년 9월 18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에스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하나님 아버지 어둔 밤이 지나(자찬44)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주 음성 외에는(자찬209)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12:18-13:3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교만과 겸손”
*봉헌
사랑의 하늘 아버지(자찬142)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거룩한 영이라고 부르는 이유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요일 2:20)
왜 성령을 거룩한 영이라고 부를까요? 그 분명한 답은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적용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거룩함과 질서를 만들어 내는 특별한 사역을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목적은 거룩함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서, 그는 인간 안에서뿐 아니라 자연과 피조세계 안에서도 그 일을 하십니다. 그러나 그의 궁극적인 사역은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영들 - 악한 영들 - 과 구분하기 위해 거룩한 영이라고 부른다는 것도 설득력 있는 설명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영들을 시험하고 따져 보아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인지 분별하라고 명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요일4:1).
그 다음으로 중요한 문제는, 성령의 인격 내지는 인격적 특질에 대한 것입니다. 성령의 인격적 특질을 잊는 것은 이른바 자유주의 신학이나 현대주의 신학뿐 아니라 우리도 종종 범하는 잘못입니다. 저는 가장 정통한 신앙을 가졌다는 사람들조차, 성령이 어떤 영향력 내지는 능력에 불과한 존재인 양 ‘그것’이라고 부르거나 ‘그것의’ 영향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곤 합니다. 그 같은 실수는 찬송가에도 종종 나타납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성령에 관해 혼동하고 있으며,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성부와 성자보다는 거룩하고 복된 삼위일체 안의 셋째 위격인 성령을 이해하는 데 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성령을 어떤 능력이나 영향력 내지는 감화력으로 생각하는 경향은 왜 생긴 것일까요? 여러 가지 답변이 나와 있지만, 전부 충분한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그의 사역이 비인격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것이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은혜를 가져오시며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은사를 주시고 다양한 능력을 주십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그를 어떤 영향력인 양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자세히 해명되어야 할 중대한 부분이라고 확신합니다.
-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1/2.
교회소식
1
주중 성경 통독
날짜(요일)
2022 성경 읽기 (맥체인식)
9.18주일)
사무엘하14
고린도후서7
에스겔21
시편68
9.19(월)
사무엘하15
고린도후서8
에스겔22
시편69
9.20(화)
사무엘하16
고린도후서9
에스겔23
시편70-71
9.21(수)
사무엘하17
고린도후서10
에스겔24
시편72
9.22(목)
사무엘하18
고린도후서11
에스겔25
시편73
9.23(금)
사무엘하19
고린도후서12
에스겔26
시편74
9.24(토)
사무엘하20
고린도후서13
에스겔27
시편75-76
2
암송성구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이사야 43:7)
3
추천 도서
『데살로니가전서 강해』(김홍전 저, 성약, 1993)
4
함께 세우는 신령한 예배
대표 기도자와 성경 낭독자는 준비해 주십시오.
5
다음 주일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96문
주님의 성찬이 무엇입니까? 답: 주님의 성찬은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대로 떡과 포도주를 주고받음으로써 그의 죽으심을 나타내 보이는 성례입니다. 주님의 성찬을 합당하게 받는 사람은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태도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하여서 주님의 모든 유익을 받고, 신령한 양식을 먹고 은혜 안에서 장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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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오후 모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