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 하나님 온 땅에 충만한 존귀하신 하나님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의 하나님
후렴: 우리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아멘
(2)사랑이 넘치는 자비하신 하나님 은혜가 풍성한 구원의 - 하나님
참회의 심령에 평안을 주시옵고 죄악과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찬송과 영광과 생명 구원의 하나님
(3)연약한 심령을 굳게 세워 주시고 우둔한 마음을 지혜롭게 하시고
주의 뜻 받들어 참되게 살아가며 주 말씀 따라서 용감하게 하소서
권능과 지혜와 사랑 은혜의 하나님
(4)주 앞에 나올 때 우리 마음 기쁘고 그 말씀 힘되어 새 희망이 솟는다
고난도 슬픔도 이기게 하시옵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자랑과 기쁨 생명의 하나님
152문: 모든 죄가 하나님의 손에서 받아 마땅한 것은 무엇입니까?
답: 모든 죄는, 가장 작은 죄라도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과 거룩하심을 거스르고, 그분의 의로운 법을 거스르는 것이므로, 이생에서와 내세에서 그분의 진노와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모든 죄는 오직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사함 받을 수 없습니다.
약2:10-11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출20:1-2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합1: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레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레11:44-45
44.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요일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롬7: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엡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애3:39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신28:15-19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벧전1:18-19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10월 28일(금) / 남부 필리핀 SOUTHERN PHILIPPINES - 아시아(Asia,가명)자매는 자신이 속한 부족민들을 대상으로 수년 째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은 그녀가 크리스천으로 개종한 것을 반기지 않고 있고 아직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지만 아시아 자매는 천천히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가족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매월 15명의 사람들과 제자훈련을 진행합니다. 그녀가 만나는 크리스천들의 신앙이 예수님 안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더 많은 부족민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제자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타지키스탄 -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수감된 이들을 위해
제152문 모든 죄는 하나님의 손에서 무엇을 받기에 합당한가?
답 : 모든 죄는, 아무리 적을지라도,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과 거룩하심, 그리고 그의 공의로운 법을 대항한 것이기 때문에, 현세와 내세에서 그의 진노와 저주를 받기에 합당하며,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고서는 결코 속죄 될 수 없다.
1) 관련 성구
• 약2:10-11; 출20:1-2; 합1:13; 레10:3; 11:44-45 :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과 거룩하심을 반역하는 모든 것이 죄이다.
• 요일3:4; 롬7:12 : 모든 죄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계명의 위반이다.
• 엡5:6; 갈3:10 : 모든 죄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기에 합당하다.
• 애3:39; 신28:15-19; 마25:41 : 모든 죄는 한시적인 또는 영구적인 형벌을 받기에 합당하다.
• 히9:22; 벧전1:18-19 : 그리스도의 보혈이 아니고서 속죄 될 죄는 하나도 없다.
2) 해설
(1) 죄는 얼마나 악한가?
대요리문답과 성경은 죄가 절대적으로 악한 것임을 증거한다. 즉 죄는 절대적 속성을 가지며 가장 작은 죄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권위의 거절이라는 절대 적인 속성을 공유한다. 어떤 죄는 다른 죄보다 더 흉악하지만 가장 사소한 죄라도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완전한 거절이다. 이 원리는 아담과 하와가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범한 죄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가장 최초로 저지르는 죄에서 잘 드러난다. 외견상 아담과 하와의 죄 자체는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행동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죄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완전한 거절과 관계된 죄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진리보다는 사단의 거짓말을 선호한 죄이며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보다는 인간의 이성을 더 신뢰한 죄이다. 진실보다는 거짓말과 관련되어 있고 계시된 하나님의 뜻보다는 우리 자신의 이성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다른 죄 역시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따라서 모든 죄는 전적으로 악이며 금세와 내세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기에 합당한 것이다.
(2) 사람과 같은 유한적인 존재가 죄를 범하는데 어떻게 그 죄가 절대적이며 무한한 악이 되는가?
죄는 영원히 완전하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악한 것이다. 우리는 항상 죄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결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현대의 인문주의적 견해를 경계해야 한다. 죄에 대해서 중요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그 주권과 선하심과 거룩에 있어서 영구하고 영원하며 불변하시기 때문에 모든 죄는 유한한 피조물에 의해 저질러졌다 할지라도 영원한 악이다.
(3) 하나님의 계명의 성격은 죄의 삶에 대해 어떤 것을 보여주는가?
하나님의 계명은 완전한 계명이며 인간에게 완전한 의를 요구하신다. 하나님의 도덕법은 우리에게 단순히 ‘선만을 요구하지 않고 절대적인 도덕적 완전을 요구하신다. 아주 사소한 일탈이라도 절대적인 도덕적 완전으로부터의 일탈은 모두 죄이다. 이것이 진실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도덕적 완전으로부터의 사소한 일탈이라도 계명을 어긴 형벌을 받기에 충분한 죄가 된다. 즉 사망의 값은 넓은 의미에서 육체적이며 영적이며 영원한 것이다.
(4)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진노는 죄와 죄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의로우신 분노와 불쾌의 표현이다. 그것은 사랑과 은혜의 반대이며 그들의 죄를 없이 할 속죄가 제공되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은총과 사랑으로 받으실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저주는 형벌의 형태로 나타나는 그의 진노의 표현이다. 하나님의 진노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태도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저주는 그들을 향한 그 태도의 실행을 의미한다. 따라서 모든 죄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진노를 받기에 마땅한 것이다(롬1:18; 엡2:3).
(5) 왜 모든 죄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영원히 받기에 합당한가?
왜냐하면 모든 죄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유한적인 죄 때문에 영원한 형벌을 하시는 하나님은 불공평 하다며 이 진리를 반대해 왔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 교리를 좋아하든 싫어하는 성경은 그 것을 단정적으로 교훈하고 있다. 죄가 시간이라는 역사 안에서 저질러진 것이지만 그것은 시간을 초월해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대적한 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역시 시간이라는 한계를 초월해, 즉 이 세상을 초월해서 임하는 것이다. 더욱이 죄의 본질상 한 번 시작이 되면, 죄를 지은 자가 그리스도에 의해 구속되지 않는 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죄를 지은 사람은 그 죄과를 옮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계속해서 배역하고 또 배역하게 된다. 그는 계속해서 정죄를 당하고 계속해서 악해질 뿐이다. 그러므로 죄의 경우 영원한 형벌을 당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다.
(6) 죄는 어떻게 유일하게 속죄 되고 소멸될 수 있는가?
죄는 신적으로 임명된 중보자로서 죄인들을 위하여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고서는 결코 속죄 될 수 없다.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진노와 저주를 받기에 마땅하다.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지 않는 모든 자들은 중보자로서 율법파기자의 형벌을 그의 아들에게 임하게 하셨던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와 자비의 결과 때문이다. 이것은 물론 죄를 다루는 인간의 모든 시도가 잘못되었으며 무익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도덕적 개선과 선한 결심과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과 선행을 하는 것과 자선행위 와 종교적 준수와 형식과 의식의 준수와 교회의 회원권과 기도와 수도원적 규례와 같은 그 어떤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없이 하려는 모든 시도는 비참 하게 자기 기만적이며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 빠져들게 하는 것일 뿐이다. 오직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보혈로서만 인간의 죄와 그 죄과를 속할 수 있다. 다른 길은 전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