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헤매이던
내 영혼 갈 길 몰라 방황할 때에
주의 십자가 영광의
그 빛이 나를 향해 비추어 주셨네
주홍빛 보다 더 붉은 내 죄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어
완전한 사랑 주님의
은혜로 새 생명 주께 얻었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놀라운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나의 노력과 의지가 아닌
오직 주님의 그 뜻 안에서
의로운 자라 내게 말씀 하셨네
완전하신 그 은혜로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완전한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이제 나 사는 것 아니요
오직 예수 내 안에 살아 계시니
나의 능력 아닌 주의 능력으로
이제 주와 함께 살리라
오직 은혜로 나 살아 가리라
십자가의 그 사랑
주의 능력으로 나는 서리라
주의 은혜로 나 살아 가리라
십자가 사랑
그 능력으로 나 살리라
주 은혜로
나 살리라
제163문 성례의 요소는 무엇인가?
답 : 성례의 요소는 둘이니, 하나는 그리스도 자신의 하심에 따라 사용되는 외부적이고 감지할 수 있는 표이다. 다른 하나는 이로서 표시되는 내적, 영적 은혜이다.
제164문 신약에서 그리스도께서 몇 가지 성례를 제정하셨는가?
답 : 신약에서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 안에 두 가지 성례 만을 제정하셨으니, 곧 세례와 성찬이다.
1) 관련 성구
• 마3:11; 벧전3:21; 롬2:28-29 : 성례는 단순히 외부적인 표나 의식만이 | 아니라 내적인 영적 실재와 관계한다.
• 마28:19; 고전11:20, 23; 마26:26-28 : 세례와 성찬은 유일하게 제정되 신약의 성례이다.
2) 해설
(1) 성례의 요소는 둘'이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진술은 성례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믿음과 함께 올바르게 시행되기만 하면 그것은 외적이며 감지할 수 있는 표와 내적 영적 은혜라는 두 가지 요소와 관계한다. 성례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상관없이 그릇되게 사용하는 자는 전혀 성례에 참여하는 자가 아니다. 그들은 외적인 형식 또는 성례의 의식에 참여할 뿐 영적 실재에 참여한 자는 아닌 것이다.
(2) 외부적이고 감지할 수 있는 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외부적인' 표란 외적이며 물질적 세계에 존재하는 표지를 의미한다. 그것은 신체적이며 화학적인 성질을 가지며 시간과 공간 안에 존재한다. 물과 떡과 포도주 라는 성례의 요소와 그것에 동반되는 행위는 이러한 의미에 있어서 ‘외부적' 이다.
‘감지할 수 있는 표란 시각과 미각과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표지를 뜻한다. 성례의 요소는 볼 수 있으며, 만질 수 있으며 맛볼 수 있다. 성례적행위는 시야로 인식할 수 있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성례는 ‘감지할 수 있는 표와 관계되어 있다.
(3) 성례의 외부적 요소에 있어서 물과 떡과 포도주와 같이 실제 필요한 재료적 요소 이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
이러한 재료적 요소 이외에 성례는 ‘그리스도 자신의 하심에 따라 실행되어야 한다. 말하자면, 그리스도에 의해 성경에 지정된 방식으로 적절한 행동과 말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정신에 알맞게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세례에 있어서 물은 세례 받는 자에게 적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것은 특별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즉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성찬의 경우 떡과 포도주를 성찬에 참여한 자들에게 돌리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성찬의 요소를 진행하고 그것에 축사하며 떡을 떼고 떡을 나누어 주며 잔을 나누어 줌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지정하신 말씀을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4) 내적 영적 은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표현에 있어서 '내적' 이란 ‘외부적인' 이란 단어와 그리고 '영적’ 이란 ‘감지할 수 있는' 이라는 단어와 그리고 '은혜'란 ‘표’라는 단어와 대조되어 있다. 여기 은혜라는 단어는 신자를 위해 신자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의미한다. 이것은 또한 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기도 하다. 이 은혜는 외부 적인 표와 대조된다. 은혜는 표가 의미하는 바이다. 은헤는 실체이며 표가 존재 하는 이유이다. 외부적인 표는 은혜를 지시해주는 게시판과도 같다. 이 은혜는 물리적이며 물질적인 세계에서는 보이지 않고 마음과 영과 인격의 세계에서 보이기 때문에 내적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영혼'이라 부르는 것 안에 존재한다. 이 은혜는 시각이나 미각이나 감각이나 청각과 같은 신체적 감각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인간의 영혼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영적' 이라고 불린다. 이런 것은 육적인감각이 아니라 영적으로라야 분변 할 수 있는 것이다. (고전 2:9-16).
(5) '외부적이고 감지할 수 있는 표’와 ‘내적 영적 은혜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매 성례마다 그 표호와 그 표호에 의해 의미되는 것 사이에는 영적인 관계, 즉 성례전적인 상징적 연합이 있다. 그러기에 그 표호의 명칭들과 효과들은 그 표호에 의해 의미되는 것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이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서 제27장 2절). 로마 가톨릭 교회는 성찬의 경우 적어도 표는 그것이 지시하는 것과 문자적으로 동일하다고 가르친다. 떡은 그리스도의 실제 몸이며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실제 피라는 것이다. 심지어 몇몇 개신교회들 조차도 성찬 교리에 있어서 이러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접근법을 사용한다. 반면에 우리는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대표한다고 믿는다. '외부적이며 감지할 수 있는 표’와 ‘내적이며 영적은혜' 사이의 성례적 연합은 상징적이며 따라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대표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징적 관계성 이외에 표와 은혜 사이의 도구적 관계성이 있다. 즉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지정하심에 따라 외부적인 표가 참된 믿음과 함께 정당하게 시행되었을 때 그것이 의미하는 영적 은혜가 성례 참여자에게 실제로 전달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외부적인 표를 정당하게 시행하고 사용하는 자에게 성령을 통하여 은혜를 수여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의미에서 외부적인 표와 은혜 사이의 도구적 관계성이 있음을 확증하는 것이다. 은혜는 성례 그 자체를 통해서가 아니라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전달되는 것이다. 성례가 신적으로 지정된 은혜의 방편인 만큼 성령께서는 이 성례를 정 당하게 사용하는 곳마다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6) 신약에는 몇 가지의 성례가 있는가?
오직 두 가지, 즉 세례와 성찬만 있다. 이것들은 제162 문답이 잘 진술하고 있는 것처럼 정확하고 성경적인 정의가 요구되는 것들이다. 즉 세례와 성찬이라는 이 두 가지의 신적 규례들은 그 자체로 다른 규례들이 소유하지 못한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이것들은 다른 규례들과는 구별되는 것이며 ‘성례'라는 단어는 이 두 규례들에게만 한정되는 것이다. 제164문은 특 별히 7성례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백성사, 주유성사, 영세성사, 종부성사)를 주장하는 로마 가톨릭 교리를 대적하고 있다. 이것들 가운데 일부분은 신적인 규례이긴 하지만 성례는 전혀 아니다. 심지어 다른 것들은 신적 규례들도 아니며 인간적 전통을 뿌리로 하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7성례 가운데 오직 두 가지 만이 성경적이며 신학적인 의미에서 성례로 간주될 수 있다.
12월8일 (목) / 박해받고 있는 그리스도인 - 발렌티나는 겨우 15살이지만 기독교인들을 위한 그녀의 메시지는 믿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박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나는 그들에 게 그들의 믿음을 떠나지 말라고 말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여전히 여기 있다면, 그것은 신이 그들을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용기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발 렌티나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항상 경험하여 어려움 을 극복하는 믿음을 지키는 형제, 자매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부르키나파소 - 위협을 위해 도망친 성도들이 그리스도께 계속 신실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