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무엘하 5:17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목숨을 걸고라도 지킬 만한 값진 것을 우리가 주님께 받는 순간, 마귀가 우리를 무너뜨리러 옵니다.
하나님을 위한 큰일이 거의 성사 단계에 있을 때 원수가 대적해 오면, 우리는 반드시 그것을 우리 구원의 증거로 여기고 축복과 승리와 힘을 갑절로 요구해야 합니다. 힘은 저항을 통해서 길러집니다. 포탄의 파괴력은 충격의 순간에 가해지는 반동력으로 더 커지는 것입니다. 발전소는 터빈의 마찰력으로 부가적인 전력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언젠가는, 사탄마저 하나님의 축복의 도구로 이용되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영웅은 단것을 먹지 않는다.
그는 날마다 자신의 심장을 먹는다.
위대한 자의 방은 감옥,
왕의 뱃길에는 역풍이 마땅하리라.
- 랄프 왈도 에머슨
고난은 승리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골짜기를 지나야 큰길이고, 위대한 성취마다 고난의 흔적이 역력합니다. 왕관은 도가니 속에서 주조되고, 자신을 하나님의 발아래 붙들어 매는 순종의 쇠사슬은 험난한 세상의 불길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분노의 포도즙틀을 밟지 않고서는 누구도 위대한 승리를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슬픔을 많이 겪으신(사 53:3) 그분께서는 고통으로 얼굴을 찌푸리시며, 이 세상에서 우리가 고난을 당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6:33). 하지만 곧 약속의 찬송이 옵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도처에 발자국입니다. 보좌로 가는 계단은 피로 얼룩져 있습니다. 상처는 보좌에 앉기 위한 대가입니다. 우리는 거인들을 정복하고 왕관을 빼앗을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슬픔이 닥쳤습니다. 그것은 결코 비밀이 아닙니다.
자연계의 서열,
고통을 받아들이는 능력에 있다.
가장 아름다운 곡조,
노래하는 이의 슬픔에 있다
진정한 개혁자의 길은 언제나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바울, 마르틴 루터, 사보나롤라, 존 낙스, 존 웨슬리를 비롯한 하나님의 강력한 군사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크나큰 고난을 거쳐서 능력을 얻었습니다.
위대한 책은 모두 저자의 피로 씌어졌습니다. 이들은 큰 고난을 겪고서 나온 자들입니다(계 7:14). 호메로스는 장님이었지만 그리스의 어떤 시인이 그보다 뛰어난 글을 남겼습니까? 천로역정」의 그 영원한 꿈을 기록한 이가 누구입니까? 비단옷 걸친 어떤 귀공자가 화려한 소파에 앉아서 썼습니까? 아닙니다! 품격 넘치는 죄수요 비범한 천재였던 존 번연이 영국 베드포드의 축축한 지하감옥 벽에 찬란히 어른거리는 꿈과 이상을 한 장면씩 충실히 옮겨 쓴 것입니다.
단번에 이기는 자 위대하다.
다쳐 쓰러지고 피 흘려도
다시 일어나
죽도록 싸우는 자,
더 위대하다.
January 21
He Has Overcome the World
None of these things move me — Acts 20:24
We read in the book of Samuel that the moment that David was crowned at Hebron, “All the Philistines came up to seek David.” And the moment we get anything from the Lord worth contending for, then the devil comes to seek us.
When the enemy meets us at the threshold of any great work for God, let us accept it as “a token of salvation,” and claim double blessing, victory, and power. Power is developed by resistance. The cannon carries twice as far because the exploding power has to find its way through resistance. The way electricity is produced in the powerhouse yonder is by the sharp friction of the revolving wheels. And so we shall find some day that even Satan has been one of God’s agencies of blessing. —Days of Heaven upon Earth
A hero is not fed on sweets,
Daily his own heart he eats;
Chambers of the great are jails,
And head winds right for royal sails.
—Emerson
Tribulation is the way to triumph. The valley-way opens into the highway. Tribulation’s imprint is on all great things. Crowns are cast in crucibles. Chains of character that wind about the feet of God are forged in earthly flames. No man is greatest victor till he has trodden the winepress of woe. With seams of anguish deep in His brow, the “Man of Sorrows” said, “In the world ye shall have tribulation”—but after this sob comes the psalm of promise, “Be of good cheer, I have overcome the world.” The footprints are traceable everywhere. Bloodmarks stain the steps that lead to thrones. Sears are the price of scepters. Our crowns will be wrested from the giants we conquer. Grief has always been the lot of greatness. It is an open secret.
“The mark of rank in nature.
Is capacity for pain;
And the anguish of the singer
Makes the sweetest of the strain.”
Tribulation has always marked the trail of the true reformer. It is the story of Paul, Luther, Savonarola, Knox, Wesley, and all the rest of the mighty army. They came through great tribulation to their place of power.
Every great book has been written with the author’s blood. “These are they that have come out of great tribulation.” Who was the peerless poet of the Greeks? Homer. But that illustrious singer was blind. Who wrote the fadeless dream of “Pilgrim’s Progress”? A prince in royal purple upon a couch of ease? Nay! The trailing splendor of that vision gilded the dingy walls of old Bedford jail while John Bunyan, a princely prisoner, a glorious genius, made a faithful transcript of the scene.
Great is the facile conqueror;
Yet haply, he, who, wounded sore,
Breathless, all covered o’er with blood and sweat,
Sinks fainting, but fighting evermore
Is greater yet.
—Sel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