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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20170918 스펄전 저녁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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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저녁의 묵상)
○ 제목: 내 양은 나를 따르느니라. 

○ 요절: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우리는 양들이 그들의 목자를 따르는 것처럼 주저없이 우리의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어디든지 그가 원하시는 곳에 우리를 인도하실 권리를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값으로 사셨습니다(참고. 고전 6:20).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대속하신 피의 권리를 인정해야 합니다. 군인은 그의 대장을 따르고, 종은 그의 주인에게 순종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구속주(Redeemer)를 따라야 합니다. 그는 그의 소유로서 우리를 사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주님의 명령을 의심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이란 우리의 고백에는 진실이 없습니다. 순종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불평은 우리의 수치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것처럼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요 21:22).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든, 그는 우리 앞에 가십니다. 이러한 동반자와 함께 하는데 누가 길의 위험들을 두려워 할 것입니까? 여행은 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영원한 팔이 끝까지 우리를 날라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임재는 영원한 구원의 보증입니다. 그분이 언제나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도 또한 살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함과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 모두를 인도하시는 길들은 영광과 불멸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 길들은 평탄한 길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것들은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지을 터가 있는 성"(히 11:10)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시 25:10)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인도자)를 온전히 의지(신뢰)합시다. 
  형통이나 역경, 병이나 건강, 인기나 멸시 등 무엇이 오든지 우리는 주님의 순결하고 온전한 뜻은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의 사랑은 집에 앉아서 세상의 화로불에 손을 녹이는 사람들보다 우리를 훨씬 더 복되게 할 것입니다. 산꼭대기로나 또는 사자굴로나 우리는 우리의 사랑하는 분을 따라갈 것입니다. 

Evening

"And they follow me."
John 10:27

We should follow our Lord as unhesitatingly as sheep follow their shepherd, for he has a right to lead us wherever he pleases. We are not our own, we are bought with a price--let us recognize the rights of the redeeming blood. The soldier follows his captain, the servant obeys his master, much more must we follow our Redeemer, to whom we are a purchased possession. We are not true to our profession of being Christians, if we question the bidding of our Leader and Commander. Submission is our duty, cavilling is our folly. Often might our Lord say to us as to Peter, "What is that to thee? Follow thou me." Wherever Jesus may lead us, he goes before us. If we know not where we go, we know with whom we go. With such a companion, who will dread the perils of the road? The journey may be long, but his everlasting arms will carry us to the end. The presence of Jesus is the assurance of eternal salvation, because he lives, we shall live also. We should follow Christ in simplicity and faith, because the paths in which he leads us all end in glory and immortality. It is true they may not be smooth paths--they may be covered with sharp flinty trials, but they lead to the "city which hath foundations, whose builder and maker is God." "All the paths of the Lord are mercy and truth unto such as keep his covenant." Let us put full trust in our Leader, since we know that, come prosperity or adversity, sickness or health, popularity or contempt, his purpose shall be worked out, and that purpose shall be pure, unmingled good to every heir of mercy. We shall find it sweet to go up the bleak side of the hill with Christ; and when rain and snow blow into our faces, his dear love will make us far more blest than those who sit at home and warm their hands at the world's fire. To the top of Amana, to the dens of lions, or to the hills of leopards, we will follow our Beloved. Precious Jesus, draw us, and we will run after t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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