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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스펄전 아침묵상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예레미야 32장 4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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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1

"I will rejoice over them to do them good" (Jeremiah 32: 41).

The delight which God has in His saints is cause for jubilation in the believer.  We cannot see any reason in ourselves why the Lord should take pleasure in us.  We cannot take delight in ourselves, for we often have to groan, being burdened and conscious of our sinfulness.  We feel that God's people cannot take much delight in us, for they must perceive so much of our imperfections and lament our infirmities rather than admire our graces.  But we love to dwell on this transcendent truth, this glorious mystery.  As the bridegroom rejoices over the bride, so does the Lord rejoice over us.  We do not read anywhere that God delights in the cloud-capped mountains or the sparkling stars.  But we do read that He delights in the sons of men.  We do not find it written that even angels give His soul delight, yet He expresses His delight in His people in strong language.  Who could have conceived of the eternal One as bursting forth into a song?  Yet it is written, "He will rejoice over thee with joy; he will rest in his love; he will joy over thee with singing" (Zephaniah 3: 17).  As He looked on the world He had made, He said, "It is very good."  But when He beheld those who are the purchase of Jesus' blood, His own chosen ones, it seemed as if the great heart of the Infinite could restrain itself no longer, and overflowed in divine exclamation of joy.  Our grateful response should be,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joy in the God of my salvation."   

9월 21일

제목 : 내가 기쁨으로

요절 :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렘32:41)

하나님께서 그의 성도들 속에서 갖는 기쁨은 믿는 자(성도)속에 있는 환희(큰 기쁨)의 근거(이유)입니다.(즉 하나님이 성도를 기뻐하시는 그 기쁨이 성도의 기쁨의 근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기쁨을 갖는 그 어떤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실은 우리도 우리 자신 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종종 세상의 무거운 짐에 눌려서, 또 우리의 죄악을 의식하면서 신음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리를 보고(우리 속에서) 많은 기쁨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많은 우리의 약점을 알고 우리의 미덕을 사모(칭찬)하기 보다는 오리려 우리의 약점들(결함)을 보고 실망하여 한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불가사의한(초월적인) 진리, 이 영광스러운 신비 속에 사는 것을 기뻐합니다.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름 속에 솟은 산들이나 반짝이는 별들을 기뻐하신다고 하는 말씀을 성경 어디에서도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은 사람들(사람들의 자손들)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은 읽습니다.(역자주1)  더구나 우리는 천사들조차도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을 준다고(하나님의 마음이 천사들을 기뻐한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한 어법(語法)으로 그의 백성을 기뻐하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누가 감히 영원하신 분(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기쁨의 노래를 터뜨리는 분인 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즉 누가 감히 영원하신 하나님을 기쁨에 겨워 노래하시는 분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그 하나님을 기록하고(다음 같이)있습니다.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3:17)

하나님은 자신이 만드셨던 이 세상을 바라 보셨을 때,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역자주2) 그러나 하나님이 예수의 피로 사신 사람들을, 즉 그 자신이 택하신 자들을 바라 보실 때 하나님은 마치 그 크신 무한한 가슴을 더 이상 억제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 기쁨의 절규(감탄)를 넘쳐 나오게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감사의 응답으로, "나는 여호와를 기뻐하리라, 나는 내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리라"라고 노래해야 할 것입니다.

주1 렘32:41; 습3:17

주2 창1:10, 12, 18, 21, 25, 31

[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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