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나훔 1: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어린 시절 학교에 다니던 때를 기억합니다. 학교는 산 근처에 있었는데, 어느 날 나는 산비탈에 앉아 계곡 사이로 폭풍이 지나가는 광경을 지켜보게 되었습니. 하늘이 어두웠고 천둥이 지축을 흔들었습니다. 푸르른 경관이 완전히 변해서 그 아름다움이 영원히 사라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폭풍은 빠르게 움직여 골짜기를 빠져나갔습니다.
다음 날 내가 같은 장소에 앉아 “그 강력한 폭풍과 어둠은 어디 갔는가?" 하고 물었다면 풀들이 이렇게 대답했을 것입니다. "폭풍의 일부는 내 안에 있다.” 아름다운 데이지꽃의 대답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폭풍의 일부는 내 안에 있다." 다른 모든 꽃들과 열매, 땅에서 자라는 모든 것들이 대답했을 것입니다. “폭풍의 일부가 내 안에서 광채를 만들어 냈다."
여러분은 주님께 그분처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 보았습니까? 성령의 열매를 바라고 그 아름다움과 온유와 사랑을 구하며 기도해 보았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의 삶에 들이닥친 폭풍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폭풍과 함께 오는 축복이 후일 풍성한 열매로 수확될 것입니다.
하늘의 슬픈 얼굴에서 떨어지는
눈물로 꽃들은 사느니,
물기 어린 눈 없으면
인생의 기쁨 하나 없으리.
슬픔을 사랑하라, 그 슬픔이 먼 후일
스스로 받을 상을 가져오리니,
무지개! 하나님께서 눈물로
지으신 이것, 얼마나 아름다운가..
- 헨리 S, 서튼
July 28
The Fruit Comes Afterward
The Lord hath His way in the whirlwind and storm — Nah 1:3
I recollect, when a lad, and while attending a classical institute in the vicinity of Mount Pleasant, sitting on an elevation of that mountain, and watching a storm as it came up the valley. The heavens were filled with blackness, and the earth was shaken by the voice of thunder. It seemed as though that fair landscape was utterly changed, and its beauty gone never to return.
But the storm swept on, and passed out of the valley; and if I had sat in the same place on the following day, and said, “Where is that terrible storm, with all its terrible blackness?” the grass would have said, “Part of it is in me,” and the daisy would have said, “Part of it is in me,” and the fruits and flowers and everything that grows out of the ground would have said, “Part of the storm is incandescent in me.”
Have you asked to be made like your Lord? Have you longed for the fruit of the Spirit, and have you prayed for sweetness and gentleness and love? Then fear not the stormy tempest that is at this moment sweeping through your life. A blessing is in the storm, and there will be the rich fruitage in the “afterward.” — Henry Ward Beecher
The flowers live by the tears that fall
From the sad face of the skies;
And life would have no joys at all,
Were there no watery eyes.
Love thou thy sorrow: grief shall bring
Its own excuse in after years;
The rainbow! — see how fair a thing
God hath built up from tears.
— Henry S. S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