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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존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4. 그리스도의 성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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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존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4. 그리스도의 성육신 하늘이 땅에 입 맞추다 섬삼위 하나님의 일 위격의 연합 두 본성의 증거 성육신의 영광 성육신의 효력 "그분에게는 하나님을 진노케 한 본성과 진노한 본성이 둘 다 있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본성과 우리를 즐겁게 하는 본성이 둘 다 있었다. 한 본성으로 그분은 하나님의 탁월함과 손상당한 탁월함을 경험적으로 알았고, 자기에게 돌려지는 영광을 아시고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진노케 한 죄의 거대함을 아셨으니, 그 죄가 얼마나 거대한지는 그분의 위격이 지닌 위엄으로 가늠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 본성으로 그분은 하나님을 진노케 한 범죄자가 초래한 비참함을 체감했을 것이고, 그 범죄자로 인한 재앙을 감당하며, 어느 경우에든 그 범죄자를 긍휼히 여겼을 것이며, 그 사람 대신 합당한 죄값을 치렀다. 그분에게는 자기가 조화시켜야 할 위격과 위격의 감정과 정서를 감당할 수 있는 두 개의 구별된 본성이 있었다. 그분은 한 본성의 옮음과 또 한 본성의 결함을 판단할 수 있는 의로운 판관이셨다." "신이신 분이 성육신으로 그렇게 몸을 낮춘 것은 자발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영광스러운 최선이기도 했다.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으니 말이다." "능력이신 분이 약해지시고 치료자이신 분이 상처 입으시고 생명이신 분이 죽으시게 되었더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피조물의 형상으로 자기를 계시하실 수 있는지, 어떻게 피조물의 형상으로 자기 자신을 어느 정도 알릴 수 있는지 우리로서는 완전히 이해 불가다. 시간 속에 있는 영원, 공간 속에 있는 광대함, 유한 가운데 있는 무한, 변화 중에 있는 불변성, 존재가 되어 가고 있는 중의 존재, 말하자면 무 속에 전체가 있는 형국이다. 이 신비는 이해될 수 없다. 감사함으로 인정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신비와 자기모순은 동의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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