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한복음 7:38)
우리 가운데 성령이 충만하지 않아 걱정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많은데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복을 나누고 더 많이 섬길 수 있도록 삶을 계획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축복이 된다면,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섬김에 필요한 복을 주시고, 여러분이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리라 여기시는 모든 것을 맡기실 것입니다.
풍명금 소리는 천상의 소리처럼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는 그러나 영적인 것과 유사성을 띱니다. 풍명금은 현을 조화롭게 배열해 놓은 나무상자에 불과하고, 지나가는 바람의 손가락에 닿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숨결이 현을 스치면 거룩에 가까운 소리들이 공중에 떠다니는데, 천사들의 합창단이 돌아다니다 현을 튕기는 듯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 또한 성령의 손길 앞에 열어 둘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그분의 섬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앉아 공손히 기다릴 때, 그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우리의 마음을 연주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서(행 2:4), 거기 눌러앉아서 거룩한 집회를 열고자 다락방을 임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방으로 퍼져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내 음식이라고 어찌 혼자 먹는단 말인가."
먼 옛날의 족장들은 그렇게 쓸쓸히 말했었다.
그가 여기 오면 교회를 어찌 생각할 것인가?
거대하고, 쓸쓸하고, 하나님 없고, 그리스도 없고,
영혼들 굶주리는 이 이교도의 세계에 오면,
교회는 빵이 많아서,
그 빵 혼자 먹어서 병들었는데.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우리에게 모든 것 주신 그분 말씀하신다.
저 굶주린 이들의 외침에 귀 막고서
우리 안의 영혼 어찌 더 오래 살겠는가.
주께서 저들 위해 피 흘리시고,
저들 먹이시려고 당신의 몸 쪼개셨는데,
우리 음식이라고 어찌 우리만 먹는단 말인가!
- 윌리엄 알렉산더 대주교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창 4:9).
September 23
Give Out The Blessing
He that believeth on me, as the scripture hath said, out of his inner being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 John 7:38
Some of us are shivering and wondering why the Holy Spirit does not fill us. We have plenty coming in, but we do not give it out. Give out the blessing that you have, start larger plans for service and blessing, and you will soon find that the Holy Ghost is before you, and He will present you with blessings for service, and give you all that He can trust you to give away to others.
There is a beautiful fact in nature which has its spiritual parallels. There is no music so heavenly as an Aeolian harp, and the Aeolian harp is nothing but a set of musical chords arranged in harmony, and then left to be touched by the unseen fingers of the wandering winds. And as the breath of heaven floats over the chords, it is said that notes almost Divine float out upon the air, as if a choir of angels were wandering around and touching the strings.
And so it is possible to keep our hearts so open to the touch of the Holy Spirit that He can play upon them at will, as we quietly wait in the pathway of His service.—Days of Heaven upon Earth
When the apostles received the baptism with the Holy Ghost they did not rent the upper room and stay there to hold holiness meetings, but went everywhere preaching the gospel. —Will Huff
“If I have eaten my morsel alone,”
The patriarch spoke with scorn;
What would he think of the Church were he shown
Heathendom-huge, forlorn,
Godless, Christless, with soul unfed,
While the Church’s ailment is fullness of bread,
Eating her morsel alone?
“Freely ye have received, so give,”
He bade, who hath given us all.
How shall the soul in us longer live
Deaf to their starving call,
For whom the blood of the Lord was shed,
And His body broken to give them bread,
If we eat our morsel alone!"
—Archbishop Alexander
“Where is Abel thy brother?” (Gen.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