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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7:9-14 설교/2023년 9월 12일/옛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Daniel preaching/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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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7:9-14

[새번역]
9.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놓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 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 불길이 강물처럼 그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종 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 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 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 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 옛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NIV]
9. "As I looked, "thrones were set in place, and the Ancient of Days took his seat. His clothing was as white as snow; the hair of his head was white like wool. His throne was flaming with fire, and its wheels were all ablaze.
10. A river of fire was flowing, coming out from before him. Thousands upon thousands attended him; ten thousand times ten thousand stood before him. The court was seated, and the books were opened.
11. "Then I continued to watch because of the boastful words the horn was speaking. I kept looking until the beast was slain and its body destroyed and thrown into the blazing fire.
12. (The other beasts had been stripped of their authority, but were allowed to live for a period of time.)
13. "In my vision at night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one like a son of man, coming with the clouds of heaven. He approached the Ancient of Days and was led into his presence.
14. He was given authority, glory and sovereign power; all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worshiped him. His dominion is an everlasting dominion that will not pass away, and his kingdom is one that will never be destroyed.

다니엘이 본 하늘의 모습 (다니엘 7:9-14)

네번째 짐승을 시리아 제국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하든지, 아니면 로마 제국으로 이해하든지 간에, 이 구절은 박해에 빠질 하나님의 백성을 격려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잇다. 각 시대마다 여러 원수들이 나타나나 저들은 보호를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구절은 세계의 종말을 당한 자들에게, 인내와 성서의 위로를 통해서 같은 희망을 가질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쓰여졌기 때문이다. 대단히 고무적인 세 가지 사실이 여기에 발견된다.

Ⅰ. 심판이 가까이 온다. 그리고 하나님이 심판자이시다. 지금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든 현학자들도 자기의 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늘에 앉으신 주께서 저를 웃으시리니," 그가 "자기의 날이 가까이 옴" 을 보시기 때문이다(시 37:13). 나는 이 짐승들의 보좌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 반대되어 서 있는(고전 15:24) "모든 지배자, 권세자, 권력자들의 보좌도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9절). 하나님의 나라와 비교해 보면, 그런 것이 세상의 왕궁들의 보좌이다. 그들은 그 보좌가 무너짐을 보리라. 또 어떤 자들은 이렇게 해석한다. "나는" 그리스도의 보좌와 그리스도의 아버지의 "보좌들이 세워지는 것을 보았도다." 랍비 중의 한 사람은 이 보좌들이 "세워졌다" 고 고백한다. 하나는 "하나님" 을 위해서, 다른 하나는 "다윗의 아들" 을 위해서다. 여기에서 "세워짐은" 사실상 "심판" 이다(10절). 그 심판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나타낸다.

1. 이것은 섭리에 의해서 이 세계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의롭고 지혜스러운 통치를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나라와 왕국들의 혁명과 격동의 한복판에서도 모든 선한 사람들에게 말로 할 수 없는 만족을 준다. 즉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며" (시 103:19),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라는 사실이다(시 58:11).

2. 또한 그것은 아마 섭리에 의해서 일어날 시리아 제국 혹은 로마 제국의 파멸을 가리킬 것이다. 그들 제국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학대하기 때문에 그 멸망이 오는 것이다.

3. 그러나 그것은 주로 최후의 심판을 서술하려고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비록 그것이 네 번째 짐승의 통치 이후 곧바로 이루어지지는 않았고, 또 앞으로도 여러 세대가 지나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모든 세대에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믿고 바라면서 스스로를 위안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담의 7대손 에녹이 이미 그것을 예언했었다(유 14). 그 원수의 입도 "큰 일을 말한다" (8절). 그러나 여기에는 주님의 입에서 말해진 더 큰 일이 있다. 장차있을 심판에 대한 신약 성서의 대부분의 예언은 이 환상에 연관된다. 특히 요한의 환상(계 20:11, 12)은 더욱 명백히 그렇다.

(1) 심판자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그분, 하나님 아버지" 이시다. 바로 그의 현존의 영광이 여기에 서술되어 있다. 여기서는 하나님을 "옛부터 계신 분"으로 불렀다. 왜냐하면 그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는 "태고와 함께 지혜가 있었고" "남들이 말하리라는" 것도 안다. 그때가 되면 모든 육체가 "태고부터 계신 이" (" 직역하면 날들의 태고" -역주. 앞에서 잠잠치 못할 것이다.
심판자의 영광이 여기서는 그의 옷에 의해서 나타나있다. 그 옷은 "눈같이 희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모든 다스림 가운데 있는 광채와 순결함을 나타낸다. 그리고 "그의 머리카락" 이 정결하고 희니, 마치 "깨끗한 양털" 같다. 그러므로 그는 존경스러워 보일 것이다.



(2) 보좌는 대단히 무섭다. 그 보좌는 "불꽃 같았다." 그 앞에 불려나갈 죄인들에게는 두려움이 되리라. 그리고 그것은 그가 타고 다니는 수레나 병거와 같았다. 그 "바퀴는 적을 삼켜버릴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은 소멸시키는 불" 이시며, "영원한 불" 이 그에게 있는 분이시기 때문이다(사 33:14). 이런 사실은 10절까지 확대된다. 하나님의 모든 신실한 친구들에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온다" (계 22:1). 그와 반대로 무자비한 그의 적들에게는 "그의 보좌로부터 불수레 불덩어리가 나온다" (사 30:33). "그 앞에 있는 자들을 삼키는 불" 이다. 그는 재빠른 증인이요, 그의 말씀은 바뀌를 타고 다니는 말씀이다.

(3) 하나님의 수행자들은 셀 수 없이 많고 광채가 난다. 하나님의 엄위에는 언제나 천사들이 대등한다. "천천(千千)이 그를 받든다." "만만(萬萬)이 그 앞에 서 있다." 하나님이 그런 수행원을 데리고 계시다는 것은 그의 영광이다. 그러나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필요로 하시지도 않으며, 그들의 신세를 질수도 없으시다는 사실이다. 천군들이 얼마나 많은 지를 보라!(거기에는 "수 천의 천사" 들이 있다) 또한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께 순중하는지를 살펴 보라! 그들 천사들은 하나님의 의지와 기쁨을 즉각 알리기 위해서, 그리고 그의 목적을 수행할 준비를 갖추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서 있다." 특별히 그들은 최후 심판 때에 그의 법정의 수행원으로 고용될 것이다. 그때에는 "인자가 올 것이요,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인자와 함께할 것이다." 에녹은 주께서 "수만은 거룩한 자들과 함께" 오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4) 심판의 과정은 공정하고 예외가 없다. "심판은" 공적으로, 그리고 공개적으로 "베풀어진다." 모든 사람이 이것을 의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들이 펴진다." 사람들 사이의 법정 안에서도 소송 절차가 쓰여져 기록되고, 증언이 소개되고,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서 선서 구술서가 낭독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최후의 심판에서도 책을 펴서 증언하듯이, 그렇게 공정하게 형이 선고될 것이다.
Ⅱ. 하나님의 교회의 교만하고 잔인한 적들은 분명히 멀지않아 심판을 받아 낮아지게 될 것이다(11,12절). 그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에서 나타나 있다.

1. 네 번째 짐승의 죽음에서. 이 네 번째 짐승과 하나님의 투쟁은 "그 큰 말하는 뿔의 목소리" 때문이다. 그것은 하늘에 대한 도전이요, 신성한 모든 것의 정복을 꿈꾼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어떤 무엇보다도 노하게 한다. 왜냐하면 "적들이 자기 자신을 더 교만하게" 여겼기 때문이다(신 32:37). "그러므로" 바로는 낮아져야 했다. 즉 그가 "여호와가 누구냐." "나는 그를 추적하여 압도할 것이다" 라고 날했기 때문이다. 에녹은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사, "불경한 모든 말을 강퍅한 말임을 확증" 하실 것이라고 예언하였다(유15). 위대한 말은 단지 무익한 말에 불과하니, 인간은 저 위대한 날, 곧 심판날에 거기에 대해서 샘을 해야하기 때문임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렇게 위대한 말을 하던 이 짐승이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 보라. "그 짐승은 죽음을 당하고," "그 시체가 상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다" 고 했다. 안티오커스(Antiochus)이후, 시리아 제국은 멸망당하였다. 안티오커스는 몹쓸 질병으로 죽었고, 그의 가족들은 쫓겨났으며, 그의 왕국은 파르티안인들(Parthian)과 아르메니아 인들(Armenians)에 의해서 황폐하게 되었고, 끝내는 폼페이(Pompey)에 의해서 로마의 환도가 되었다. 그리고 로마 제국 자신도 (만일 우리가 로마 제국을 그 네번째 짐승으로 생각한다면), 기독교도를 박해하기 시작했던 후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여 점차 멸망되었다. "오, 주여! 당신의 모든 적들은 멸망될 것이며, 당신 앞에서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2. 다른 세 짐승의 약화에서(12절). 그들은 "자기들의 권세를 빼앗겼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회에게 악을 행할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 생명은" "한 때와 한 계절 동안, "곧 지정된 기간 동안 "보존되었다." 전술한 왕국들의 세력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러나 그 왕국들의 백성들은 비천하고 연약한 상태에서 계속 생존해 있다. 이것은 선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죄의 찌꺼기를 암시한 것으로 볼 수 있으리라. 사람의 마음들은 타락했다. 그러나 그 생명은 유지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죄의 권세는 물러났다. 그래서 죄는 "그들의 죽을 몸을 지배"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그의 교회의 적들을 취급한다. 때때로 하나님은 그 적들의 이빨을 부수면서도(시 3:7) 목을 꺾지는 않으신다. 그들의 박해를 진압하신다. 그러나 박해자들이 회개하리라는 기대에서 그들에 대한 심판은 잠시 연기하신다. 자기나름의 방법과 시간에 가서 자기의 일을 하심은 하나님에게 마땅한 일이다.

Ⅲ. 메시야의 왕국은 어둠의 세력들의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안에 세워질 것이다. 이방인들로 하여금 저를 마음대로 분노하고 안달하게 하라.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거룩한 산, 시온에 자기 왕을 세우실" 것이다. 다니엘은 환상을 통해서 이것을 본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기대로 자기 자신과 친구들을 위로했다. 이 환상은 느부갓네살이 보았던 환상,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 이 떨어져 나와 우상을 산산조각으로 부수어 버렸던 환상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 환상에는 느부갓네살의 환상에서 보다 더 순수한 복음이 들어있다.

1. 여기서는 메시야가 인자(人子)라고 불리운다. "인자 같은 이" 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는 "죄있는 육체의 모양을 따라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며, "사람의 모습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인자 같은 이를 보았다." 때가 되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개자로 될 자에 대하여 하늘 회의가 결정한 이상(理想)에 정확히 맞는 모습이다. 그는 "인자처럼" 보였지만,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 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가 "인자" 이기 때문에, 또 다니엘이 본 바 나라와 권세를 받을 자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자기에게 심판의 권세를 주셨다" 고 말했을 때(요한 5:27), 바로 이 환상을 염두에 두고 언급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2. 그는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으로 말해진다. 어떤 사람은 이것이 그의 성육신(成肉身)을 말한다고 본다.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있는 성전을 점령하듯이, 인자는 "하늘의 구름을" 타고, 보이지 않게 세상에 내려왔다는 것이다. 세상의 제국들은 "바다에서 튀어나온" 짐승들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왕국은 하늘에서부터 온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오신 주님" 이시다.
나는 이 구절이 그리스도의 승천을 말하는 것으로 봄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가 아버지에게로 돌아갈 때, 그의 제자들의 눈은 "구름이 그리스도를 가려 제자들이 볼 수 없을 때까지" 그리스도를 바라보았다(행 1:9). 그리스도는 승리를 거두고 윗 세상으로 올라가실 때, 구름을 자기의 병거로 삼으셨다. 그리스도는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시기" 때문에, 언제나 신속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당당하게 오신다.

3. 그는 여기서 하늘과 강한 권세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다. 구름이 그리스도를 감쌈으로 제자들의 눈길에서 벗어나게 하였을 때, 정말 구름이 그를 데리고 갔느지(엘리야 같은 예언자들의 생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즉 그가 어디로 올라갔는지를 묻는 것은 가치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충분한 해답을 얻는다. 즉 "인자는 옛적부터 계신 자에게로 갔다" 고 한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아버지, 그리고 우리의 아버지" 인 "그의 하나님이요 우리의 하나님" (요 20:17)이신 자에게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하나님으로부터 그는 왔고,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 거기서 하나님과 함게 영광을 받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있게 된다. 그가 "이제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간다" 고 말한 것은 그의 큰 기쁨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런데 그가 환영받았는가? 물론이다! 그는 환영받았다. 왜냐하면 "천사들이 그를 하나님 앞 가까이로 데리고 갔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천사들의 보호 속에서 하나님의 전으로 나아가게 되었다(히 1:6). 하나님이 "그를 자기에게로 가까이 이끄심은 그를 우리의 변호인으로 삼으시사" (렘 30:21) 우리도 그를 통해서 하나님께 가까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스도가 이렇게 옛부터 계신자에게 가까이 나아감은 아버지께서 그가 드린 희생과 속죄를 받으셨다는 증거요, 충족한 기쁨을 받으셨음을 뜻한다. 그는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다." 그렇게 하심은 우리의 제사장으로서요, 우리를 위해서 지성막 안에 들어가셨다. 그러므로 또한 우리의 인도자이신 것이다.

4. 인자는 이 세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게진 자로서 나타난다(14절). 그리스도는 그가 아버지와 함께 영광받게 되었을 때, "모든 육체를 다스리는 능력을 부여받았다" (요 17:2, 5). 이러한 건망으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만족하게 된다. 즉 교회의 대적들의 권세가 제거될 뿐만 아니라(12절), 교회의 머리와 최상의 친구되신 자가 "권세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에게 모든 "무릎이 끓어질 것이며," "모든 혀가 그를 고백할 것이다" (빌 2:9, 10). 그에게 "영광과 나라" 가 주어진다. 그 영광과 권세는 그것을 주기에 가장 확고부동한 권한을 쥐고 있는 자가 그에게 주는 것이다. 혹자는 이것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기도를 통해서 말씀 하셨던 것을 연상한다. 즉 그러므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아버지께 있습니다" 라는 기도이다. 여기에는 높아진 구원자의 나라가 다음과 같을 것임이 예언되었다.

(1)그 나라는 세계적인 나라이다. 즉 단 하나의 보편적 나라이다.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그를 두려워 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지배 아래 있게 된다. 세상의 모든 왕국이 그의 나라에 속하게 될 것이다.

(2)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다. 그의 지배권은 다른 어떤 계승자에 의해서 계승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나라는 결코 파괴되지 않을 것이다. 지옥 권세도 그 나라를 대적하지 못할 것이다. 교회는 시간의 끝까지 존속할 것이며, 영원히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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