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다에 놀이 치는 때
제자들 당황하여도
주 예수 곤히 잠들어
누셨네
2. 우리를 살려 주소서
제자들 소리 지르니
주 예수 풍랑 꾸짖어
고요해
3. 사나운 바다 물결도
어린애 잠이 듬 같이
주 예수 명령 따라서
잔잔해
4. 일평생 사는 동안에
괴로운 시련 많으나
주 예수 함께 계시니
평안해
1. Fierce raged the tempest over the deep,
Watch did Thine anxious servants keep,
But Thou wast wrapped in guileless sleep,
Calm and still.
2. "Save, Lord, we perish," was their cry,
"O save us in our agony!"
Thy word above the storm rose high,
"Peace, be still."
3. The wild winds hushed; the angry deep
Sank, like a little child, to sleep;
The sullen billows ceased to leap,
At Thy will.
4. So, when our life is cloud over,
And stormwinds drift us from the shore,
Say, lest we sink to rise no more,
"Peace, be still."
마태복음4:3-4
[새번역]
3. 그런데 시험하는 자가 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NIV]
3. The tempter came to him and said, "If you are the Son of God, tell these stones to become bread."
4.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God.'"
11월 7일 (화) / 파키스탄 (2023 WWL 7위): 교회 활동은 감시됩니다. 당국으로부터 보안요원들이 제공되지만 이들은 엿듣고 보고하고,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들에게 정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가 교회들을 보호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몇 번의 공격과 수십 명의 희생자들이 발생했습니다. 기독교 소수 집단에서 가장 잘 알아볼 수 있는 대표자들인 교회 지도자들은 괴롭힘의 주요 표적이 됩니다.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강한 반대에 부딪히기 때문에 교회가 개종자들을 공개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억압당하는 소수 집단들에 대한 옹호는 정부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됩니다. 파키스탄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인도네시아: 2021년 종려주일에 공격당한 하티 예수흐 마하쿠두스 교회 교인들을 위해
=====4:3
시험하는 자(* , 호 페이라존) - 사단의 성격을 나타내는 별명이다. 이용어는 신약 가운데 여기서 처음으로 사단이 죄짓도록 유혹하는 사악한 존재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그런데 이 사단이 예수에게 접근하여 시험한 방법에 대한 학설은 대단히 많다. (1) 예수를 시험하는 제사장들을 마귀로 본 것이다(V. der Hardt, Venturini, Moller, Rosenmuller, Kuinoel, Feilmoser). (2) 마귀에 의해서 연출된 묵시(Origen, Cyprian, Theodorus, Olshausen, Heubner) . (3) 하나님에 의해서 연출된 묵시(Famer). (4) 예수의 상상에 의해서 생긴 갈등(Eichhorn, Dereser, Weisse). (5) 마귀에 의해서 자극된 예수의 갈등(Krabbe). (6) 예수의 내적생활에서의 사건을 상징적으로 표현(Neander). (7) 예수 자신이 경험치 못한 것을 비유적인 이이야기로 꾸민 것 (8) 순수한 신화(Strauss, De Wette, Gfrorer, Meyer)이다. (9) 자연 현상(Clericus, Paulus, Gratz)이다. 위의 많은 학설들은 보편주의적인 세계관과 잘못된 그리스도관에서 비롯된 것들로서 기독교의 순수성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 사건은 메시야에 대한 그릇된 세속적 기대를 이용한 사단의 공격 중에서 실질적이고도 현실적인 사건이라 해야 하며, 이 시험은 마귀에 의해서 야기된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 대항한 사단은 사람이나, 천사 등의 모양을 하고 가시적(可視的)으로 출현했던 것으로 이해된다(대부분 보수 주석가들).
나아와서(* ,프로셀돈) - 이 말은 거리상 가까이 접근한다는 뜻으로 사단의 가시적 실재성을 암시하는 말이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 첫 시험은 떡을 만드는데 부적당한 방법을 사용하도록 고무(encouragement)하는 것(Morison)이 아니다. 그 시험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어긋나는 방법으로 아들의 능력을 사용하게 하려는 유혹이었다. 사단은 자신이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됨을 의심했거나(Clarke) 또는 예수에게 의심하도륵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이는 '에이'(* )로 시작되는 본문의 조건절 형태가 그 절 안에 계시된 내용을 일단 사실이라고 규정한다는 묵시적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사단은 예수의 메시야성을 의심했다기 보다 그 다음의 시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 질문을 했던 것이다(Homer A. Kent, Jr). 즉 마치 십자가에 처참하게 매달려있는 예수를 향해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27:40)고 조소한 것처럼 사단의 목적은 예수로 하여금 그의 능력을 자기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유혹하려는 것이었다.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하라 - 이 요구를 통해 마귀가 예수의 신성(神性)을 의심하는 듯한 질문을 하게 된 음흉한 저의(底意)가 드러났다. 즉 마귀는 예수로 하여금 당신이 지닌 메시야적 권능을 메시야직의 수행을 위해 사용하기 보다 당신이 당면한 개인적문제(허기)를 해결하는대 먼저 사용하라는 유혹을 한 것이다. 이때 만에 하나라도(사실은 아니지만) 그리스도께서 돌들로 떡을 만들어 잡수셨다거나 십자가에서 떠나버리셨다면 그분의 사명과 하나님의 뜻에 함축되어 있는 성육신을 통한 자기 비하(卑下)를 부인하는 것이된다. 이스라엘은 먹을 것을 요구하여 허기진 배를 채웠으나 대부분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았다. 그러나 예수는 먹을 것을 거부하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심으로써 의(義)를 유지하였고 인류에가게 영원한 생명의 떡이 되실 수 있었다. 한편 그 당시 사단이 제시한 '돌'은 빵과 같은 모양의 화석(Farra), 또는 석회질의 덩이, 철광석(Page), 아니면 둥글고 매끄러운 돌(A.T. Robertson) 등으로 추측한다. 어떤 재질, 모앙을 하든 그것은 손으로 집어 들을 수 있는 크기의 것이었음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떡'(* , 아르토이)은 유대인들이 일상 음식으로 먹던 둥근 접시 크기 정도의 밀로 만든 구운 빵(loaves)을 가리키는것 같다(Thayer).
=====4:4
기록되었으되(* , 게그라프타이) - 원뜻은 '정확하게 새기다'며 완료수동직설법으로 사용된 본문은 '기록하여 보존되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란 뜻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현존성과 영원 효력성을 강조한 말로서 결국본절은 마귀의 궤계(craft)를 능히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정확무오하게 기록되었으며(딤후 3:16;벧후 1:20, 21), 지금도 살아 역사하는(히 4:12) 하나님의 말씀 밖에는 없음을 시사해 준다(엡 6:17).
마 4:3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여든 -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에 대하여는 마3:17의해석
을 보아라.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때에 왜 하나님의 아들 문제를 관설하는가?
(1) 이것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자기의 신자격을 의심하게 하려는 목적인가? 어거스
틴은 그렇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여기"만일"이란 원어
이 에이(* )란 것은 의심을 포함하는 조건부가 아니고 사실을 인정하는 뜻을 가지
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문구의 의미는 마귀가 하나님의 아들 자격을 인정하면서 그것
에 합당하다고 생각한 권능 행사를 청한다.
(2) 사단은 교활하여 주리신 예수님의 식욕을 유인해 보려 한다. 만일 예수님께서
이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권능을 쓰셨다면 그것은 그의 권능 행사의 원칙을 깨뜨리시
게 될 번하였다. 예수님께서 많은 이적을 행하셨으나 자기 개인의 곤고를 면하시려고
그리하신 실례는 없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사 곤고와 비천으
로 생활하셨음이 그 본분같이 되어 있었다. 만일 그가 이제 이 원칙을 깨뜨렸다면 그
는 이 점에 있어서는 구주 자격을 손상하게 될 뻔한 것이다.
마 4:4
기록되었으되 -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구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신 증거를
보인다. 그리고 이것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마귀의 시험을 이기실 때에 성경 말씀으로
써 하신 것을 보인다. 마귀는 사람보다 지혜있는자니 우리가 저놈을 이기려면 하나님
의 지혜로운 말씀으로만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이 말씀은 구약 신 8:3의 것이
다.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신 생활을 떡으로만 유지하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무슨 다른것으로도 하실수 있다는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그의 말씀의 지시하시
는 대로 그 무슨 방법으로든지 그것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것이다. 사람은 마땅히 떡에
서도 떡 그것을 보지 말고 그 떡을 우리이 양식으로지시해 주신 하나님의 그 지시 말
씀을 알아 보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무엇을 먹고 살게 하시든지 모두가 하나니이 거
룩한 뜻과 및 그 지시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떡이나 기타 무슨 식량보다는
차라리 하나님 뜻을 기다리시며 거기에 순종하시는 것을 양식으로 삼으신다.(요
4: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