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고린도후서 1:6-7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여러분이 시련과 슬픔의 시간을 겪을 때 자연스럽게 찾아가서 의논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까? 언제나 정직하고 진실하게 상담해 줄 것 같은 사람들 말입니다. 여러분은 아마, 그들이 그토록 친절하고 능숙하게 여러분의 상처를 싸매고 눈물을 닦아 주기까지 치렀을 값비싼 대가는 잘 모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들은 보통 사람 이상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생명의 은사슬이 끊어지고 기쁨의 금그릇이 깨어지는 모습을 바라봐야 했습니다. 험한 파도를 겪고, 크나큰 경제적 손실을 입었으며, 대낮에 어둠을 만나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있었으므로 간호사며 의사며 성직자가 되었습니다.
아시아산 향신료는 부치기도 까다롭고 탁송 기간도 길지만, 일단 도착하면 놀라운 향기가 사방으로 퍼집니다. 고난도 그렇습니다. 견뎌 내기 어렵지만 조금만 더 안쪽을 들여다보면 훈련과 지식과 무한한 가능성이 실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이 하나하나의 덕목으로 강해지고 성숙해지며, 다른 이들을 도울 만한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통스럽게 이를 악물고 한시바삐 이 고난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여러분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이 고난에서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얻어 내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아름다운 노래 들었다.
아침의 대기에 가득한 그 노래,
온유하고 간절한 기도처럼
거룩하도록 완전하게 울려 퍼졌다.
그토록 아름다운 노래,
누가 어디서 부르는지 알고 싶었다.
새 하나, 잔인한 가시에 찔려
크게 상처 입은 새 하나 있었다.
슬픈 영혼 보았다.
고통으로 두 날개 접었지만,
울고 있는 세상에 희망과 용기와
기쁨이 되는 복된 영혼을 보았다.
그토록 아름다운 삶,
고통과 슬픔에서 나왔다.
가시에 가슴을 찔려 상처 입은
영혼이 노래하고 있었다.
그대 사랑하시는 분,
십자가에 달리신 구주 있다고 한다.
손발에 못이 박히고, 창으로
옆구리를 찢겼다고 한다.
잔인하게 매질 당했으며, 구주가
멸시와 조롱을 당했다고 한다.
그렇게 그대의 구원 위해
머리에 가시관 쓰고 죽었다고 한다.
December 10
Learning From Suffering
If I am in distress, it is in the interests of your comfort, which is effective as it nerves you to endure the same sufferings as I suffered myself. Hence my hope for you is well-founded, since I know that as you share the sufferings you share the comfort also — 2 Cor 1:6-7
Are there not some in your circle to whom you naturally betake yourself in times of trial and sorrow? They always seem to speak the right word, to give the very counsel you are longing for; you do not realize, however, the cost which they had to pay ere they became so skillful in binding up the gaping wounds and drying tears. But if you were to investigate their past history you would find that they have suffered more than most. They have watched the slow untwisting of some silver cord on which the lamp of life hung. They have seen the golden bowl of joy dashed to their feet, and its contents spilt. They have stood by ebbing tides, and drooping gourds, and noon sunsets; but all this has been necessary to make them the nurses, the physicians, the priests of men. The boxes that come from foreign climes are clumsy enough; but they contain spices which scent the air with the fragrance of the Orient. So suffering is rough and hard to bear; but it hides beneath it discipline, education, possibilities, which not only leave us nobler, but perfect us to help others. Do not fret, or set your teeth, or wait doggedly for the suffering to pass; but get out of it all you can, both for yourself and for your service to your generation, according to the will of God. — Selected
Once I heard a song of sweetness,
As it cleft the morning air,
Sounding in its blest completeness,
Like a tender, pleading prayer;
And I sought to find the singer,
Whence the wondrous song was borne;
And I found a bird, sore wounded,
Pinioned by a cruel thorn.
I have seen a soul in sadness,
While its wings with pain were furl’d,
Giving hope, and cheer and gladness
That should bless a weeping world;
And I knew that life of sweetness,
Was of pain and sorrow row borne,
And a stricken soul was singing,
With its heart against a thorn.
Ye are told of One who loved you,
Of a Saviour crucified,
Ye are told of nails that pinioned,
And a spear that pierced His side;
Ye are told of cruel scourging,
Of a Saviour bearing scorn,
And He died for your salvation,
With His brow against a thorn.
Ye “are not above the Master.”
Will you breathe a sweet refrain?
And His grace will be sufficient,
When your heart is pierced with pain.
Will you live to bless His loved ones,
Tho’ your life be bruised and torn,
Like the bird that sang so sweetly,
With its heart against a thorn?
— Sel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