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카테고리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62문 설교/2024년 8월 23일 금요 기도회/우리의 선행은 왜 하나님 앞에서 의가 될 수 없으며 의의 한 부분이라도 될 수 없습니까? "우리의 의"와 "우리의 죄악"은 동의어입니다.

반응형

제24주일

62문: 우리의 선행은 왜 
 하나님 앞에서 의가 될 수 없으며
 의의 한 부분이라도 될 수 없습니까?
  답: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수 있는 의는    
  절대적으로 완전해야 하며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율법에 일치해야 합니다.1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한 최고의 행위라도 
  모두 불완전하며 
  죄로 오염되어 있습니다.2 

1) 신 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2) 사 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衰敗)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LORD’S DAY 24 
Question 62: But why cannot our good works be the whole or part of our righteousness before God? 
Answer: Because that the righteousness, which can be approved of before the tribunal of God, must be absolutely perfect, and in all respects conformable to the divine law;1 and also, that our best works in this life are all imperfect and defiled with sin.2 

1 Gal. 3:10, For as many as are of the works of the law are under the curse: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 one that continueth not in all things which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to do them. 
Deut. 27:26, Cursed be he that confirmeth not all the words of this law to do them. And all the people shall say, Amen. 
2 Isa. 64:6, But we are all as an unclean thing, and all our righteousnesses are as filthy rags; and we all do fade as a leaf; and our iniquities, like the wind, have taken us away. 

반응형

'기본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5월 19일 주보 [추천 도서 『아래로 성장하는 삶: 그리스도를 높이는 겸손에 이르는 길(Growing Downward)』(닉 톰슨 저 | 조계광 역 | 개혁된실천사 | 2024)]  (1) 2024.08.31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그들의 의무를 행할 때 폭풍우를 만나게 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It is no new thing for Christ's disciples to meet with storms in the way of their duty, and to be sent to sea then when their Master foresees a storm; but let them not take it unkindly;  (0) 2024.08.30
2024년 5월 12일 주보 [아가(雅歌, 쉬르 하쉬림) 구약성경의 5권 시가서 중 한 권이다. 문자적으로는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으로, 히브리어 성경(맛소라)에서는 '노래들 중의 노래', 즉 '최상의 노래'라고 부른다. 영어 성경은 원어를 직역하여 'Song of Songs(Canticle of Canticles)'로, 한글 성경은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의 '아가(雅歌)'로 번역했다. 본서의 기록자는 솔로몬이다(BC 10세기 중엽). 아가서는 하나  (0) 2024.08.23
독서 모임 / 매주 토요일 오전 7:30 / 구글 미트(Google Meet)를 이용해 주세요. https://meet.google.com/twv-wqur-xam  (0) 2024.08.09
2024년 1월 26일 금요 기도회 / 찬송: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주께로 한 걸음씩 / 설교: 출애굽기 8장 10-15절  (0)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