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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8 "As ye have received Christ Jesus the Lord" (Colossians 2: 6). The life of faith is represented as receiving. It is simply the acceptance of a gift. As the earth drinks in the rain, as the sea receives the streams, as night accepts light from the stars, so we, giving nothing, partake freely of the grace of God. The saints are not, by nature, wells or streams. They are but cisterns into which the living water flows. They are empty vessels into which God pours His salvation. One cannot very well receive a shadow. We receive that which is substantial. In the life of faith, Christ becomes real to us. While we are without faith, Jesus is a mere name to us--a person who lived a long while ago, so long ago that His life is only history to us now! By an act of faith, Jesus becomes a real person in the consciousness of our heart. But receiving also means getting possession of. The thing which I receive becomes my own. When I receive Jesus, He becomes my Savior, so much mine that neither life nor death will be able to rob me of Him. Salvation may be described as the blind receiving sight, the deaf receiving hearing, the dead receiving life; but we have not only received these blessings, we have received Christ Jesus Himself. It is true that He gave us life from the dead. He gave us pardon of sin; He gave us imputed righteousness. These are all precious things, but we are not content with them; we have received Christ Himself. The Son of God has been poured into us, and we have received Him. How full we must be, for heaven itself cannot contain Him! 11월 8일 제목 : 예수를 받다 요절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골2:6) 믿음(신앙)의 생명(요체)은 받는 것(receiving)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선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땅이 비를 마시고, 바다가 강물을 받아들이고, 밤이 별들로부터 빛을 받는 것처럼 우리도 아무것도 주는 것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값없이 받는 것입니다. 성도는 본래 샘물이나 강물이 아닙니다. 생수가 흘러 들어가는 물통에 불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 안에 그의 구원을 부어 주시는 빈 그릇입니다. 그런데 실체가 아닌 그림자는 잘 받아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실재하는 것, 즉 내용(실질)을 받습니다. 우리의 신앙(믿음) 생활에 있어서도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참 실재가 되십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없는 동안은 예수님은 우리에게 단순한 이름(허명, 虛名)일 뿐입니다. 즉 예수는 오래 전에 살았던 사람, 그의 생애는 지금 우리에게 단지 역사일 뿐인 오래 전의 사람에 불과 한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행위에 의하여,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의 의식에 살아 계신 실제적인 인격자가 되십니다. 또 받는다는 것(receiving)은 예수님을 소유한다는 뜻입니다. 즉 내가 받는 것은 나 자신의 것이 됩니다. 내가 예수님을 받을 때(영접할 때) 그는 나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내 것이 된 주님을 생명이나 죽음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내게서 빼앗아갈 수 없습니다. 구원은 눈먼 자들이 다시 보고, 귀머거리들이 들으며, 죽은 자들이 생명을 받는 것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런 축복들만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신까지 받았습니다. 주님은 진실로 죽은 자중에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즉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모두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들로만은 만족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그리스도 자신을 받았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안에 부어 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받았습니다. 하늘조차도 품을 수 없는 주님을 받았으니. 우리는 얼마나 충만해야 할 것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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