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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스펄전 아침묵상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신명기 33장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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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The eternal God is thy refuge" (Deutoronomy 33: 27).

The word refuge may be translated "mansion" or "abiding-place."  This gives the thought that God is our abode, our home.  There is a fullness and sweetness in the metaphor, for dear to our heart is our home, althought it may be the humblest cottage.  Dearer still is our blessed God, in whom we live, move, and have our being.  It is at home that we feel safe.  We shut the world out and dwell in quiet security.  So when we are with our God, we fear no evil.  He is our shelter, our retreat, and our abiding refuge.  It is at home we find rest after the fatigue and toil of the day.  And so our hearts find rest in God, when, wearied with life's conflict, we turn to Him and our soul dwells at ease.  So when we are with God, we can dommune freely with Him, laying open all our hidden desires.  If the secret of the Lord is with them that fear Him, the secrets of them that far Him ought to be with their Lord.  Home, too, is the place of our truest and purest happiness; and it is in God that our hearts find their deepest delight.  We have joy in Him which far surpasses all other joy.  It is also for home that we work and labor.  The thought of it gives strength to bear the daily burden.  We think of Him in the person of His dear Son, and a glimpse of the suffering face of the Redeemer constrains us to labor in His cause.  We feel that we must work for we have brethren yet to be saved, and we have our Father's heart to make glad by brining home His wandering sons.  Happy are those who have the God of Jacob for their refuge!

  11월 10일

제목 : 너의 처소

요절 :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신33:27)

요절의 처소(refuge)라는 말은 우리의 집(mansion)이나, 거처(abiding-place)라고 해석해도 좋을 것같습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주거이시고, 우리의 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이 비유에는 충만함과 감미로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비록 비천한 오막살이 집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집은 우리 마음의 안식처(소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하나님)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는 복되신 우리의 하나님은 더욱 소중하십니다. 우리가 안도감을 느끼는 곳은 집에 있을 때입니다. 우리는(우리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세상을 닫고 조용한 안전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어떤 악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요, 우리의 은신처요, 우리가 거할 처소입니다. 우리는 하루의 수고와 피로  후에 집에서 안식(쉼)을 얻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발견합니다. 즉 우리가 인생의 전투로 지쳐서, 주님에게로 돌아갈 때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 안에서 편안히 거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우리의 마음 속에 감추어져 있는 소원들을 다 털어 놓고(열어놓고) 주님과 허물없이 친교를 나눌 수 있습니다. 만일 여호와의 비밀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과 함께 있다면, 그를 경외하는 자들의 비밀도 그들의 하나님(여호와)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집도 또한 우리의 가장 참되고 가장 순전한 행복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가장 깊은 기쁨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기쁨을 훨씬 능가하는 기쁨을 하나님 안에서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하고 수고하는 것은 우리의 집을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집 생각은 매일의 고된 짐을 견딜 힘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인격(인품)안에서 하나님(아버지)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속주(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받으시는 얼굴을 잠깐(힐끗)보기만 해도 주님의 뜻(목적)을 위하는 사랑의 수고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즉 주님의 사랑이 강권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구원받아야 할 형제들을 위하여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방황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데려옴으로써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역자주1)  야곱의 하나님을 그들의 처소(피난처)로 삼은 자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주1 눅15:32; 마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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