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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스펄전 아침묵상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호세아 12징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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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

"Israel served for a wife, and for a wife he kept sheep" (Hosea 12: 12).

Jacob, while reasoning with Laban, describes his own toil: "This twenty years have I been with you.  That which was torn of beasts I brought not unto you: I bare the loss of it; of my hand you did require it, whether stolen by day, or stolen by night.  Thus I was: in the day the drought consumed me, and the frost by night; and my sheep departed from mine eyes" (Genesis 31: 38).  Even more toilsome than this was the life of our Savior here below.  He watched over all His sheep until He gave as His last account, "Those that thou gavest me, I have kept, and none of them is lost" (John 17: 12).  His hair was wet with dew, and sleep departed from his eyes.  He was in prayer all night, wrestling for His people.  No shepherd sitting beneath the cold skies could ever utter such complaints as Jesus Christ might have, if He had chosen to do so, because of the sternness of His service in order to procure His spouse.  It is sweet to dwell on the spiritual parallel of Laban having required all the sheep at Jacob's hand.  If they were torn of beasts, Jacob must make it good.  If any of them died, he must stand as surety for the whole.  Was not the toil of Jesus for His Church the toil of one who was under suretyship obligations to bring every believing one safe to the hand of Him who had committed them to His charge?  Look on toiling Jacob, and you see a representation of Him of whom we read, "He shall feed his flock like a shepherd" (Isaiah 40: 11).

  11월 22일

제목 : 아내를 위하여

요절 : "이 옛적에 야곱이 아람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호12:12)

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과 이야기할 때 그 자신의 수고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이십년에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 내었으며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창31:38-40)  그런데 여기 아래에서(세상에서) 우리 구세주의 생애는 이 야곱의 생애보다 더욱 더 고생스러웠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  하나도 내가 잃지 않았나이다"라고(요17:12) 그의 마지막 말씀(account)을 하시기까지 그의 모든 양들을 돌보셨습니다.(지키셨습니다) 그의 머리털은 이슬로 젖었고 그의 눈은 잠을 잊었습니다.(그의 잠은 그의 눈에서 떠났습니다) 그는 밤새 그의 백성을 위하여 기도의 씨름을 하셨습니다. 만일 주께서 불평하시기로 마음 먹는다면 차가운 하늘 아래에 앉은 어떤 목자도(야곱, 다윗등) 예수 그리스도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불평을 결코 할 수 없습니다.(즉 어떤 목자도 위대한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는 불평의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배우자를 얻기 위한 그의 섬김의 수고는 어느  목자의 수고보다 혹심(냉혹)했기 때문입니다.) 

  라반이 야곱의 손에 있는 모든 양떼를 요구했던 사건에 관한 영적비유(예수님과의 유사성)를 묵상해 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역자주1) 그 양들이 짐승에게 물려 찢기면 야곱이 그것을 보상해야 했습니다. 어떤 양들이 죽으면 그는 그 양 전체를 위한 보증인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수고는, 모든 믿는 사람들을 예수님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손에 안전하게 데려가야 할 보증인의 책임을 진 사람의 수고가 아니었습니까? 수고하고 있는 야곱을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읽는,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사40:11)라는 바로 그(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대는 볼 것입니다.

주1 창31:38-4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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