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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스펄전 아침묵상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말라기 3장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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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

"Thou art all fair, my love" (Song of Solomon 4: 7).

The Lord's admiration of His Church is wonderful, and His description of her beauty is glowing.  She is not merely fair, but "all fair."  He views her in Himself, washed in His sin-atoning blood and clothed in His righteousness.  He considers her to be full of comeliness and beauty.  No wonder that such is the case, since it is but His own perfect excellency that He admires.  The holiness, glory, and perfection of His Church are His own glorious garments on the back of His own well-beloved spouse.  She is positively lovely and fair!  She has actual merit!  Her deformities of sin are removed.  In addition, she has, through her Lord, obtained a meritorious righteousness.  Believers have a positive righteousness given to them when they become "accepted in the Beloved" (Ephesians 1: 6).  The Church has a real worth and excellence which cannot be rivaled by all the nobility and royalty of the world.  If Jesus could exchange His elect bride for all the queens and empresses of earth or even for the angels in heaven, He would not, for He puts her first and foremost--"fairest among women."  One day, from the throne of His glory, He will avow the truth of this statement before the assembled universe.  "Come, ye blessed of my Father" (Matthew 25: 34) will be His solemn affirmation of the loveliness of His elect.

  12월  2일

제목 : 어여뻐서

요절 :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아4:7)

주님의 교회에 대한 주님의 감탄은 정말 놀랍고, 교회의  아름다움에 대한 표현은 참으로 열정적입니다. 교회를 단지 어여쁘다고만 말하시지 않고 "순전히 어여쁘다"고하십니다. 주님은 그의 속죄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고 그의 의로 옷 입고 있는,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교회를 보십니다. 주님의 교회를 예쁨과 아름다움이 충만하다고 생각하십니다. 사실이 그런 것은(즉 주님이 교회를 이처럼 예쁘게 보시는 것)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감탄하시는 것은 다만 그 자신의  완전한 탁월성(빼어남)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교회의 거룩함과 영광과 완전함은 그가 그토록 사랑하는 신부의 등에 입혀 준 그 자신의 영광스러운 의복들입니다. 교회는 정말로 사랑스럽고 순전히 예쁨니다! 교회는 실제적인(사실상의) 미덕(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죄로 인한 교회의 흉한모습(추함)은 다 제거되었습니다. 그 위에 교회는 주님을 통하여 참으로 가치있는 의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용납될" 때 그들에게 주어진 명확한(의심할 여지가 없는) 의를 갖고 있습니다.(엡1:6) 교회는 이 세상의 어떤 귀족이나 왕족도 경쟁할 수 없는 실제적인 진가와 우수성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택한 신부를 이 세상의 모든 여왕이나 황후들, 심지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도 바꿀 수 있다 해도, 그는 바꾸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교회를 맨 첫째로, 즉  "모든 여자 중 가장 예쁜(아름다운)자"로 찍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올 어느날에 그의 영광의 보좌에서, 주님은 온 우주의 눈길 앞에서 이 말씀의 진실성을 공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오라"(마25:34)는 말씀은 그의 택하신 자들이 사랑스럽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엄숙한 확언(긍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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