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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스펄전 아침묵상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예레미야 2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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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7

"I remember thee" (Jeremiah 2: 2).

Let us note that Christ delights to think on His Church and to look on her beauty.  As the bird returns often to its nest and the wayfarer hastens to his home, so does the mind continually pursue the object of its choice.  We cannot look too often on the face of our Lord Jesus.  From all eternity, "His delights were with the sons of men" (Proverbs 8: 31).  His thoughts rolled to the time when His elect should be born into the world.  He viewed them in His foreknowledge.  David wrote, "In thy book all my members were written, which in continuance were fashioned, when as yet there was none of them" (Psalm 139: 16).  When the world was set on its pillars, He was there.  On the plains of Mamre, by the brook of Jabbok, beneath the walls of Jericho, and in the fiery furnace of Babylon the Son of man visited His people.  Because His soul delighted in them, He could not rest away from them.  He had written their names on His hands and graven them on His side.  As the breastplate containing the names of the tribes of Israel was the most brilliant ornament worn by the high priest, so the names of Christ's elect were His most precious jewels and glittered on His heart.  He never ceases to remember us.

  12월  17일

제목 : 너를 기억하노라

요절 :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렘2:2)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교회를 생각하시고 그의 아름다움(beauty)을 보시는 것을 매우 기뻐하신다는 것을 유의합시다. 새는 그의 둥지로 자주 돌아오고 여행자는 서둘러 자기 집으로 돌아오는 것같이 사람의 마음은 그것이 가장 좋아하는(선택한) 대상을 계속 추구하는 법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자주 주님의 얼굴을 쳐다보아도 지나치는 법은 없습니다.(즉 우리 주님의 얼굴은 아무리 자주 쳐다봐도 질리는 법이 없습니다.)

주님은 영원 전부터 "사람의 거쳐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잠8:31)하셨습니다.  주님의 생각은 그의 택한 자들이 세상에 태어나야 할 때를 당연히 생각하셨고. 주님의 예지(선견)속에서 그 택한 자들을 다 보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139:16)라고 기록했습니다. 이 세상의 주석(柱石, 주춧돌)이 놓였을 때(즉 세상창조의 기초가 세워 졌을 때)도 거기에 주님이 계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님은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역자주1), 얍복 강가에서(역자주2), 여리고 성 밑에서(역자주3), 그리고 바벨론의 풀무불 가운데서도 인자의 모습으로(역자주4) 그의 백성을 찾아 오셨습니다.

주님의 영은 그의 백성들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그들을 떠나서는 절대로 쉬실 수 없습니다. 주님은 그 백성들의 이름을 그의 손에 쓰시고 그의 옆구리에 새겼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들을 담은 흉배가 대제사장이 입은 옷의 가장 찬란한 장식물이었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주님의 가슴에서 빛나는 그리스도의 택하신 자들의 이름들입니다. 참으로 주님은 그 택하신 자들을 끊임없이 기억하고 계십니다.

주1 창18:1

주2 창32:24-30

주3 수5:13

주4 단3:19,25 

[파일:1]


[파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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