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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의무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3:7)
조심스럽게 서로의 영혼을 돌보는 것은 부부 사이의 의무입니다. 믿는 남편이나 아내가 불신자와 결혼했다면 그들은 상대를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의 회심의 도구가 된다면 그 사랑이 얼마나 더 깊어지겠습니까? 남편과 아내가 모두 은혜 아래 있는 경우에는 죄를 방지하기 위해 서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둘 중 하나가 죄에 빠졌을 때에는 그것을 고치기 위해 때에 맞는 훈계와 교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상처 주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서로의 유익을 더 중요시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선한 일들, 특히 공적 예배 가운데 들은 좋은 것들을 자주 나눔으로써 그리고 가족의 의무들, 특히 기도의 의무를 끊임없이 수행함으로써 서로의 은혜가 자라도록 돕는 것은 남편과 아내에게 부여된 특별한 의무입니다.
토머스 구지(Thomas Gouge, 1605-1681), 『청교도와 함께하는 말씀묵상 365일』,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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