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저녁)
제목 : 이리로 올라 오라
요절 : "하늘로부텨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계11:12)
이 말씀(계11:12)을 예언적인 관련을 고려함이 없이, 이 글에서는 이 말씀을 거룩하게 된(성화된) 주님의 백성을 위한, 위대한 우리의 선주자(先走者, 앞서 달려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 초대로 생각합시다.(주1)
때가 이르면(조만간) 모든 믿는 자에게 "이리로 올라 오라."라고 말씀하시는 "하늘로부터 오는 큰 음성"을 들을 것입니다.
이것("이리로 올라 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은 성도들의 기쁜 기대의 주제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버지의 집에 가기 위하여 이 세상을 떠날 때를 두려워하는 대신에 우리는 우리의 자유의 시간을 갈망해야 합니다.(즉 이 세상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주 안에서 자유의 시간을 갖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덤으로, 즉 "아래(down)"로 불려가는 것이 아니고 "위(up)"인 하늘로 부름 받습니다.
하늘에서 태어난 우리의 영혼들은 그들의 출생지(하늘)의 공기를 숨쉬기를 열망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소환(부르심)은 성도들의 인내심 있는 기다림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이리로 올라 오라."고 말씀하시면서 부르실 때를 가장 잘 아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출발시간을 서두르지 말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게 해야 합니다.(주2)
성도들이 하늘나라에서 후회가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더 많은 선(善)을 행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서(여기에서) 더 오랫동안 살지 못한 것을 슬퍼할 것입니다.(가상 법 시제)
오, 우리가 나의 주님의 곡창(곡식을 쌓는 창고)에 더 많은 곡식을 쌓고, 주님의 왕관을 위하여 더 많은 보석들을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온전히(충분히)하나님을 섬기고, 주님께서 심어서 백배의 수확을 거둘 귀중한 씨앗을 우리에게 주실 때, 우리는 우리가 지금 있는 곳에 머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 주님이 "가라"하시든지 혹은 "머물라"하시든지 간에 주님의 임재의 축복이 우리에게 계속되는 한 우리는 똑같이 온전히 기뻐합시다.
주1 스펄젼은 본문요절(계11:12)을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문맥에서 해석하지 않고,
현세의 그리스도인들의 소천(召天)으로 비유하고 있다.
주2 약1: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But let patience have her perfect work, that ye may be perfect and entire,
wanting nothing.(James 1:4)]
Evening
"And they heard a great voice from heaven saying unto them, Come up hither."
Revelation 11:12
Without considering these words in their prophetical connection, let us regard them as the invitation of our great Forerunner to his sanctified people. In due time there shall be heard "a great voice from heaven" to every believer, saying, "Come up hither." This should be to the saints the subject of joyful anticipation. Instead of dreading the time when we shall leave this world to go unto the Father, we should be panting for the hour of our emancipation. Our song should be--
"My heart is with him on his throne,
And ill can brook delay;
Each moment listening for the voice,
Rise up and come away.'"
We are not called down to the grave, but up to the skies. Our heaven-born spirits should long for their native air. Yet should the celestial summons be the object of patient waiting. Our God knows best when to bid us "Come up hither." We must not wish to antedate the period of our departure. I know that strong love will make us cry,
"O Lord of Hosts, the waves divide,
And land us all in heaven;"
but patience must have her perfect work. God ordains with accurate wisdom the most fitting time for the redeemed to abide below. Surely, if there could be regrets in heaven, the saints might mourn that they did not live longer here to do more good. Oh, for more sheaves for my Lord's garner! more jewels for his crown! But how, unless there be more work? True, there is the other side of it, that, living so briefly, our sins are the fewer; but oh! when we are fully serving God, and he is giving us to scatter precious seed, and reap a hundredfold, we would even say it is well for us to abide where we are. Whether our Master shall say "go," or "stay," let us be equally well pleased so long as he indulges us with his pre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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