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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스펄전 아침묵상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시편 91편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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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7

"Thou hast made the Lord, which is my refuge, even the Most High, thy habitation" (Psalm 91: 9).

In the wilderness the Israelites were continually exposed to change.  When the pillar stopped, the tents were pitched; but tomorrow, before the morning sun had risen, the trumpet sounded, the ark was in motion, and the fiery, cloudy pillar was leading the way through the narrow trails of the mountain, up the hillside, or along the arid waste of the wilderness.  They had scarcely time to rest a little before they heard the sound of "Away! this is not your rest; you must still be onward journeying toward Canaan!"  Even wells and palm trees could not detain them.  Yet they had an abiding home in their God.  His cloudy pillar was their roof, and its flame by night their household fire.  They must go onward from place to place, continually changing.  "Yet," says Moses, "though we are always changing, Lord, thou hast been our dwelling place throughout all generations."  The Christian knows no change with regard to God.  He may be rich today and poor tomorrow; he may be sickly today and well tomorrow; he may be in happiness today, tomorrow he may be distressed--but there is no change with regard to his relationship to God.  If He loved me yesterday, He loves me today.  He is my strong habitation whereunto I can continually resort (See Psalm 71: 3).  I am a pilgrim in the world, but I am at home in my God.

2월 27일

제목 : 나의 피난처

요절 :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 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시91:9)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때 광야에서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狀況)에 드러내 놓였습니다.(그래서 그들은 광야에서 계속 변화에 적응해야만 했습니다)  구름(불)기둥이 멈추면 언제든지 그 땅에 장막을 쳤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이면 아침해가 뜨기 전에, 나팔이 울리고, 법궤(法櫃, 언약궤)가 움직이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때로는 좁은 산골을 통과하는 길로, 언덕으로 오르는 길로, 또는 광야의 메마른 불모지를 지나는 길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잠시 쉴 시간(time to rest)을 갖자마자 "떠나라! 이곳은 너희들의 쉴 곳(안식처)이 아니다.(역자주1)  너희들은 아직은 계속 가나안을 향한 여행길을 전진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샘물과 야자수(오아시스, oasis를 뜻함)조차도 그들을 붙들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집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구름기둥이 그들의 지붕이었고, 밤에 비취는 불기둥의 불꽃은 이스라엘 집의 등불과 화덕 불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 장소를 바꾸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비록 항상 변하고 있을지라도,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역자주2)라고 모세는 기도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관한 한 변화가 없다는 것을 압니다.(즉 하나님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오늘은 부자이다가 내일은 가난할 수 있으며, 오늘은 아팠다가 내일은 건강해질 수도 있고, 오늘은 행복했다가 내일은 낙심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관계에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어제 나를 사랑하셨다면 그는 오늘도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계속해서 의지할 수 있는 나의 견고한 처소입니다.(참고: 시71:3)  나는 이 세상에서는 나그네(순례자)이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편안한 집(나그네의 상대어)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즉 지존자(하나님)께서 나의 거처(habitation)가 되시기 때문입니다.(시91:9, 90:1)]

주1 미2:10

주2 시90:1

[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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