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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6
"I am a stranger with thee" (Psalm 39: 12).
All my natural alienation from You Lord, your grace has effectually removed. Now, in fellowship with You, I walk through this sinful world as a pilgrim in a foreign country. You are a stranger in Your own world. Man forgets You, dishonors You, sets up new laws and alien customs, and knows You not. When Your dear Son came to His own, His own received Him not. He was in the world, and the world was made by Him, and the world knew Him not. It is not wonder, then, if I, who live the life of Jesus, should be unknown and a stranger here below. Lord, I would not be a citizen where Jesus was an alien. His pierced hand has loosened the cords which once bound my soul to earth, and now I find myself a stranger in the land. My speech seems to these Babylonians, among whom I dwell, an outlandish tongue, and my actions are strange. But here is the sweetness of my lot; I am a stranger with You. You are my fellow-sufferer, my fellow-pilgrim. Oh, what joy to wander in such blessed society! My heart burns within me when You speak to me.
3월 16일
제목 :객이 되고
요절 :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 이다."(시39:12)
주님과 저와의 사이에 있었던 모든 나의 자연적(본래적)소원(疏遠, Alienation)은 주님의 은혜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역자주1) 그러나 이제는 주님과의 교제 속에서, 한 외국(타국 또는 이방)의 나그네(순례자)로서 이 죄 많은 세상을 걸어가고 있습니다.(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 자신의 세상에서 나그네이십니다.
인간은 주님을 잊어 버리고, 주님을 푸대접하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새 법들과 이상한 습관을 만들고,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역자주2)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예수그리스도)이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역자주3) 그분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역자주4) 그러므로 예수님의 삶을 따르는 내가 여기 이세상에서 무명인이나 나그네로 살아가야 한 대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주여, 예수님께서 나그네였던(나그네로 사셨던)이곳의 시민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이곳에서 시민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역자주5)
예수님의 못 자국 난 손이 전에 나의 영혼을 이 땅(세상)에 묶어 두었던 그 끈을 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는 내 자신이(주님처럼) 이 세상에서 나그네임을 알게 됩니다.(즉 이 땅에서 나그네이신 주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세상죄인들)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의 말은 그 사람들에게 이국풍의 말로 들리고, 나의 행동은 이상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저의 운명의 몫(lot)중 가장 감미로운 곳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주님과 함께 걷는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주님은 나의 고난을 함께 해주시는 분이시고, 나의 순례길의 동반자이십니다. 오, 이런 복된(주님과의)교제 속에서(이 세상에서)순례의 길을 걷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주님, 주님의 말씀은 내 안에서 나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즉 주님이 제게 말씀하시면 제안에서 저의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주1 자연적 소원(自然的 疏遠, natural alienation)
아담의 범죄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Lord)과 원수되어 자연적인 소원
상태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삼으셨다.(롬3:25)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 공로(은혜)를
믿는 사람의 모든 죄는 사라졌다.
주2 요1:10-11
주3 요1:11
주4 요1:10
주5 빌3:20
"I am a stranger with thee" (Psalm 39: 12).
All my natural alienation from You Lord, your grace has effectually removed. Now, in fellowship with You, I walk through this sinful world as a pilgrim in a foreign country. You are a stranger in Your own world. Man forgets You, dishonors You, sets up new laws and alien customs, and knows You not. When Your dear Son came to His own, His own received Him not. He was in the world, and the world was made by Him, and the world knew Him not. It is not wonder, then, if I, who live the life of Jesus, should be unknown and a stranger here below. Lord, I would not be a citizen where Jesus was an alien. His pierced hand has loosened the cords which once bound my soul to earth, and now I find myself a stranger in the land. My speech seems to these Babylonians, among whom I dwell, an outlandish tongue, and my actions are strange. But here is the sweetness of my lot; I am a stranger with You. You are my fellow-sufferer, my fellow-pilgrim. Oh, what joy to wander in such blessed society! My heart burns within me when You speak to me.
3월 16일
제목 :객이 되고
요절 :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 이다."(시39:12)
주님과 저와의 사이에 있었던 모든 나의 자연적(본래적)소원(疏遠, Alienation)은 주님의 은혜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역자주1) 그러나 이제는 주님과의 교제 속에서, 한 외국(타국 또는 이방)의 나그네(순례자)로서 이 죄 많은 세상을 걸어가고 있습니다.(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 자신의 세상에서 나그네이십니다.
인간은 주님을 잊어 버리고, 주님을 푸대접하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새 법들과 이상한 습관을 만들고,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역자주2)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예수그리스도)이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역자주3) 그분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역자주4) 그러므로 예수님의 삶을 따르는 내가 여기 이세상에서 무명인이나 나그네로 살아가야 한 대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주여, 예수님께서 나그네였던(나그네로 사셨던)이곳의 시민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이곳에서 시민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역자주5)
예수님의 못 자국 난 손이 전에 나의 영혼을 이 땅(세상)에 묶어 두었던 그 끈을 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는 내 자신이(주님처럼) 이 세상에서 나그네임을 알게 됩니다.(즉 이 땅에서 나그네이신 주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세상죄인들)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의 말은 그 사람들에게 이국풍의 말로 들리고, 나의 행동은 이상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저의 운명의 몫(lot)중 가장 감미로운 곳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주님과 함께 걷는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주님은 나의 고난을 함께 해주시는 분이시고, 나의 순례길의 동반자이십니다. 오, 이런 복된(주님과의)교제 속에서(이 세상에서)순례의 길을 걷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주님, 주님의 말씀은 내 안에서 나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즉 주님이 제게 말씀하시면 제안에서 저의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주1 자연적 소원(自然的 疏遠, natural alienation)
아담의 범죄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Lord)과 원수되어 자연적인 소원
상태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삼으셨다.(롬3:25)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 공로(은혜)를
믿는 사람의 모든 죄는 사라졌다.
주2 요1:10-11
주3 요1:11
주4 요1:10
주5 빌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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