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저녁의 묵상)
○ 제목: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 요절: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눅 19:40)
그런데 과연 돌들이 소리를 지를 수 있을까요? 만일 벙어리의 입을 여시는 분이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짖기를 명하신다면 그들은 부르짖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말할 수 있었다면 그들은 그분의 능력의 말씀에 의하여 그들을 창조하셨던 주님을 칭송하며 많이 증거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고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세우시는 그분을 호평(긍정)할 수 있겠습니까?
오래된 바위들은 혼돈과 질서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돌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드라마(각본)에 의한 연속적인 창조 단계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솜씨를 묘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돌이 아닌) 우리는 하나님의 계율(법)을 말할 수 있고, 고대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work)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옛적에 그의 교회를 위하여 행하셨던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만일 돌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그 돌들은 그들이 채석장에서 캐어 와서 그들을 성전 건축에 적합하게 만든 석수장이(돌을 깨는 사람)에 관하여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영광스러운(은혜로운) 석수장이(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갖고 그의 성전을 짓기 위하여 그분의 말씀의 망치를 갖고 우리의 심령을 부셨습니다. 만일 돌들이 소리를 지른다면, 그들은 그들을 갈고 닦아서 그들을 모양 잡아 궁전(성전)으로 세워 주신 그들의 건축자를 찬미할 것입니다.
우리의 건축가이며 건설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 건물에 놓일 우리의 자리에 우리를 두셨습니다. 만일 돌들이 소리를 지를 수 있다면 그 돌들은 기념물을 위하여 말할 긴 이야기를 갖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큰돌은 종종 주님 앞에 기념물로 세워졌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셨던 큰 일들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율법이란 부서진 돌들은 우리를 고발하는 소리를 외칩니다. 그러나 무덤의 문으로부터 돌을 굴러내신 그리스도 자신은 우리를 변호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돌들(율법들을 의미함)이 소리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노래를 터뜨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반석(큰돌)과 목자가 되시는 주님을 영원히 찬양할 것입니다.
Evening
"I tell you that, if these should hold their peace, the stones would immediately cry out."
Luke 19:40
But could the stones cry out? Assuredly they could if he who opens the mouth of the dumb should bid them lift up their voice. Certainly if they were to speak, they would have much to testify in praise of him who created them by the word of his power; they could extol the wisdom and power of their Maker who called them into being. Shall not we speak well of him who made us anew, and out of stones raised up children unto Abraham? The old rocks could tell of chaos and order, and the handiwork of God in successive stages of creation's drama; and cannot we talk of God's decrees, of God's great work in ancient times, in all that he did for his church in the days of old? If the stones were to speak, they could tell of their breaker, how he took them from the quarry, and made them fit for the temple, and cannot we tell of our glorious Breaker, who broke our hearts with the hammer of his word, that he might build us into his temple? If the stones should cry out they would magnify their builder, who polished them and fashioned them after the similitude of a palace; and shall not we talk of our Architect and Builder, who has put us in our place in the temple of the living God? If the stones could cry out, they might have a long, long story to tell by way of memorial, for many a time hath a great stone been rolled as a memorial before the Lord; and we too can testify of Ebenezers, stones of help, pillars of remembrance. The broken stones of the law cry out against us, but Christ himself, who has rolled away the stone from the door of the sepulchre, speaks for us. Stones might well cry out, but we will not let them: we will hush their noise with ours; we will break forth into sacred song, and bless the majesty of the Most High, all our days glorifying him who is called by Jacob the Shepherd and Stone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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