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저녁의 묵상)
제목 : 하나님의 사자가
요절 :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행27:23)
폭풍과 어둠은 곧 다가올 배의 파선과 함께 탐승원(배에 탄 사람)들에게 위험한 상태를 초래했습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완전히 평안한 상태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에 의하여 나머지 사람들은 안심되었습니다.
바울은, "여러분이여, ... 이제는 안심하십시오."(행27:21-22)라고 말할 용기를 가졌던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배 안엔 노련한(경험 많은) 군인들과 용감한 늙은 선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호송하고 있는 초라한 유대인 죄수(바울)는 그들 모두보다 더 큰 용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주 예수님은 그의 충실한 종(바울)의 귀에 위로의 말씀을 속삭이기 위하여 하늘의 사자(천사)를 급파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안색이 빛났고, 확신이 넘치는 사람같이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경외(fear)하면, 우리는 우리의 환경이 아무리 나빠도 때 맞는 주님의 도움(개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천사들은 폭풍우에 의해서 우리로부터 떨어져있거나 또는 어둠에 의해서 방해받지 않습니다.
천사의 방문이 보통 때엔 드물지만, 그들은 대푹풍우와 큰 동요가 있는 밤에는 자주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 친구들은 우리를 피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천사의 세계의 주민들과의 우리의 교제는 증가할 것입니다. 우리는 야곱의 사닥다리를 경유하여 보좌에서 우리에게 내려 온 사랑의 말씀에 의하여 강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될 것입니다. 그대는 지금 곤궁(고통)의 시간에 있습니까? 예수님은 언약의 큰 천사(그리스도) 이십니다.
만일 그분의 임재를 진심으로 구한다면 주님의 도움은 거부되지 않을 것입니다.
바울과 같이, 믿는 자들은 닻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암초가 가까이 있는 폭풍의 밤에 그들을 돕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의 천사를 갖는 위로를 알 수 있습니다.
Evening
"For there stood by me this night the angel of God."
Acts 27:23
Tempest and long darkness, coupled with imminent risk of shipwreck, had brought the crew of the vessel into a sad case; one man alone among them remained perfectly calm, and by his word the rest were reassured. Paul was the only man who had heart enough to say, "Sirs, be of good cheer." There were veteran Roman legionaries on board, and brave old mariners, and yet their poor Jewish prisoner had more spirit than they all. He had a secret Friend who kept his courage up. The Lord Jesus despatched a heavenly messenger to whisper words of consolation in the ear of his faithful servant; therefore he wore a shining countenance, and spake like a man at ease.
If we fear the Lord, we may look for timely interpositions when our case is at its worst. Angels are not kept from us by storms, or hindered by darkness. Seraphs think it no humiliation to visit the poorest of the heavenly family. If angel's visits are few and far between at ordinary times, they shall be frequent in our nights of tempest and tossing. Friends may drop from us when we are under pressure, but our intercourse with the inhabitants of the angelic world shall be more abundant; and in the strength of love-words, brought to us from the throne by the way of Jacob's ladder, we shall be strong to do exploits. Dear reader, is this an hour of distress with you? then ask for peculiar help. Jesus is the angel of the covenant, and if his presence be now earnestly sought, it will not be denied. What that presence brings in heart-cheer those remember who, like Paul, have had the angel of God standing by them in a night of storm, when anchors would no longer hold, and rocks were nigh.
"O angel of my God, be near,
Amid the darkness hush my fear;
Loud roars the wild tempestuous sea,
Thy presence, Lord, shall comfor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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