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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스펄전 아침묵상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고린도전서 11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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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6


"This do in remembrance of me" (1 Corinthians 11: 24).

It appears almost impossible that those who have been redeemed by the blood of the dying Lamb and have been loved with an everlasting love by the eternal Son of God, would forget their gracious Savior.  Forget Him who never forgot us?  Forget Him who poured His blood forth for our sins?  Forget Him who loved us even to the death?  Can it be possible?  Yes, it is not only possible, but conscience confesses that it is too sadly a fault with all of us, that we allow Him to be as wayfaring man tarrying but for a night.  He whom we should make the abiding tenant of our memories is but a visitor.  The cross where one would think that memory would linger, and unmindfulness would be an unknown intruder, is desecrated by the feet of forgetfulness.  Do you find yourselves forgetful of Jesus?  Some creature steals away your heart, and you are unmindful of Him.  Some earthly business engrosses your attention when you should fix your eye steadily on the cross.  It is the incessant turmoil of the world, the constant attraction of earthly things, which takes away the soul from Christ.  We must be determined that whatever else we let slip through our fingers and from our minds, we will hold fast to Jesus.


  4월 26일

제목 : 나를 기념하라

요절 :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전11:24)

죽으신 어린양(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사람들, 즉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에 의한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받은 사람들이 그들의 자비하신 주님을 잊어 버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같이 보입니다. 우리를 절대로 잊지 않으시는 주님을 잊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자기의 피를 쏟으신 주님을 잊을 수 있을까요?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했던 주님을 잊을 수 있을까요? 정말로 주님을 잊는다는 것이 있을 수 있을까요?(즉 가능할 수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주님을 단지 하룻밤만 머물고 가는 나그네(여행객)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 이것이 너무 애석하게도 우리 모두가 저지르고 있는 잘못이라는 것을 우리 양심이 솔직히 자인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의 기억 속의 영원한 거주자가 되셔야 할 주님이 오히려 한 방문객이 되었을 뿐입니다.[즉 주님은 우리 마음 속에서 어쩌다 한번 생각하는(모시는)손님이 되었습니다]  십자가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 속에서 주님의 기억이 늘 머물러 있어야 할 것같지만 우리의 건망증(무관심)이 몰래 침입하여(침입자가 되어) 그 망각(忘却)의 발로 신성(神聖)을 더럽힙니다.(즉 주님을 잊는 죄를 범하게 합니다)

지금 그대 자신도 예수님을 잊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피조물(하나님 이외의 세상의 것)이 그대의 마음을 훔쳐서(빼앗아서) 그대는 주님을 잊기 쉽습니다. 그대가 그대의 눈을 십자가에 집중(고정) 시켜야 할 때 어떤 세상의 사업이 그대의 온 마음의 정성을 빼앗아갑니다.(그래서 하나님보다 그 사업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끊임없는 세상의 소란들, 계속해서 우리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세상의 일들(역자주1), 바로 이런 것들이 그리스도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빼앗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이외는 무엇이든지 우리의 손가락사이로  다 나가게 하고(즉 세상 아무것도 잡지 말고) 오직 우리의 온 마음으로 예수님을 단단히(굳게)잡을 것을 결심해야 합니다.

주1 세상의 명예, 권력, 부, 음행등등 

[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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