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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스펄전 저녁 묵상 "네가 열심을 내라" (계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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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저녁의 묵상)


제목 : 네가 열심을 내라


요절 :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계3:19)


만일 그대가 영혼들이 회심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면, 만일 그대가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님의 나라가 되기"(계11:15)를 외치는 큰 음성을 듣기를 원한다면, 만일 그대가 구세주의 머리에 면류관(왕관)을 씌우길 원하고, 높이 들린 그의 보좌를 보기를 원한다면, 열심으로 충만하십시오. 세상은 교회의 열심에 의하여 변화될 것입니다.

신중함, 지식, 인내, 그리고 용기는 제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즉 이들은 모두 상충없이 동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열심이 이들의 행진(발달)을 이끌어야 합니다. 개가(승리)를 올릴 것은 그대의 지식의 깊이나 그대의 재능의 크기가 아닙니다. 큰 공적(공훈)을 세울 것은 그대의 열심입니다. 열심은 그 영혼 안에 있는 성령의 계속적인 역사(役事)에서 그의 능력을 끌어 냅니다. 만일 우리의 영적 생명이 쇠약해진다면, 우리는 열심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마음 속에 강함과 활력이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고, 그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보려는 충성스러운(애정있는) 열심을 느낄 것입니다.

깊은 감사의 의식은 그리스도인의 열심을 조장(助長)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에서 구속되었는가를 돌이켜 본다면,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하고, 드려야 하는 많은 이유를 발견합니다. 또한 열심은 영원한 미래를 생각함으로써 고무됩니다. 그것(열심)은 슬픈 눈으로 지옥의 불꽃들을 내려다 봅니다. 그리고 그것은 활동을 멈출 수 없습니다.(잠잘 수 없습니다.)  열심은 갈망하는 응시(주시)로 하늘의 영광을 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자신을 깨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루어야 할 일에 비하여 시간은 짧습니다. 열심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하여 쏟습니다.

마침내 그것은 그리스도의 본(모범)을 기억함으로써 강화됩니다. 주님은 외투를 입은 것같이 열심의 옷을 입으셨습니다.(주1) 

우리도 같은 열심의 영을 나타냄으로써 주님의 제자들이라는 것을 증거합시다.

주1 요2:14:17 

Evening

"Be zealous."
Revelation 3:19

If you would see souls converted, if you would hear the cry that "the kingdoms of this world have become the kingdoms of our Lord;" if you would place crowns upon the head of the Saviour, and his throne lifted high, then be filled with zeal. For, under God, the way of the world's conversion must be by the zeal of the church. Every grace shall do exploits, but this shall be first; prudence, knowledge, patience, and courage will follow in their places, but zeal must lead the van. It is not the extent of your knowledge, though that is useful; it is not the extent of your talent, though that is not to be despised; it is your zeal that shall do great exploits. This zeal is the fruit of the Holy Spirit: it draws its vital force from the continued operations of the Holy Ghost in the soul. If our inner life dwindles, if our heart beats slowly before God, we shall not know zeal; but if all be strong and vigorous within, then we cannot but feel a loving anxiety to see the kingdom of Christ come, and his will done on earth, even as it is in heaven. A deep sense of gratitude will nourish Christian zeal. Looking to the hole of the pit whence we were digged, we find abundant reason why we should spend and be spent for God. And zeal is also stimulated by the thought of the eternal future. It looks with tearful eyes down to the flames of hell, and it cannot slumber: it looks up with anxious gaze to the glories of heaven, and it cannot but bestir itself. It feels that time is short compared with the work to be done, and therefore it devotes all that it has to the cause of its Lord. And it is ever strengthened by the remembrance of Christ's example. He was clothed with zeal as with a cloak. How swift the chariot-wheels of duty went with him! He knew no loitering by the way. Let us prove that we are his disciples by manifesting the same spirit of z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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