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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스펄전 저녁 묵상 "거룩한 부르심" (딤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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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저녁의 묵상)

제목 : 거룩한 부르심

요절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한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1:9)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딤후1:9)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인생의 종국에 구원받을 소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구원은 임종의 침상에서야 누려질 축복이 아니고, 장래의 약속으로써 노래가 불러질 축복도 아닙니다. 오히려 구원은 이미 획득되고, 받아지고, 지금 즐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위하여 믿는 자를 정하셔서, 그 목적을 완성하셨습니다. 믿는 자는 그를 위하여 지불하셨던 대가(Price) 때문에 구원되었습니다.

"다 이루었다."(요19:30)라는 말씀은 주님이 죽기 전에 십자가에서 소리치신 외침이었습니다. 믿는 자는 아담 안에서 죄를 지었던 것과 같이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삽니다.

이 완전한 구원은 거룩한 부르심에 의하여 동반되었습니다.(이루어졌습니다.) 구세주가 속죄하신 사람들은 거룩한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함"에 부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를 닮도록 애씁니다.(노력합니다.)

그들은 "거룩함"을 어떤 강제에서가 아니고, 새 본성의 이끌림에서 "거룩함"을 선택합니다.

믿는 자들은 그들이 한 때 죄를 즐겼던 것같이 자연히(억지로가 아니고) "거룩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거룩하기 때문에 택하신 것도 아니고, 거룩하기 때문에 부르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거룩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솜씨에 의하여 그들 안에 생산하신 아름다움(美)입니다.

우리가 믿는 자 안에서 보는 그리스도 같은 특성(자질)은 속죄 자체만큼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구원은 주님이 창작자 이시기 때문에 은혜임에 틀림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의가 영원히 제외되는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현재의 구원은 믿는 자의 특권입니다. 그가 구원에 부르심을 받은 증거는 그의 거룩한 삶입니다. 

Evening

"Who hath saved us, and called us with an holy calling."
2 Timothy 1:9

The apostle uses the perfect tense and says, "Who hath saved us." Believers in Christ Jesus are saved. They are not looked upon as persons who are in a hopeful state, and may ultimately be saved, but they are already saved. Salvation is not a blessing to be enjoyed upon the dying bed, and to be sung of in a future state above, but a matter to be obtained, received, promised, and enjoyed now. The Christian is perfectly saved in God's purpose; God has ordained him unto salvation, and that purpose is complete. He is saved also as to the price which has been paid for him: "It is finished" was the cry of the Saviour ere he died. The believer is also perfectly saved in his covenant head, for as he fell in Adam, so he lives in Christ. This complete salvation is accompanied by a holy calling. Those whom the Saviour saved upon the cross are in due time effectually called by the power of God the Holy Spirit unto holiness: they leave their sins; they endeavour to be like Christ; they choose holiness, not out of any compulsion, but from the stress of a new nature, which leads them to rejoice in holiness just as naturally as aforetime they delighted in sin. God neither chose them nor called them because they were holy, but he called them that they might be holy, and holiness is the beauty produced by his workmanship in them. The excellencies which we see in a believer are as much the work of God as the atonement itself. Thus is brought out very sweetly the fulness of the grace of God. Salvation must be of grace, because the Lord is the author of it: and what motive but grace could move him to save the guilty? Salvation must be of grace, because the Lord works in such a manner that our righteousness is forever excluded. Such is the believer's privilege--a present salvation; such is the evidence that he is called to it--a ho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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