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카테고리/시편

시편 73:1-20 (2016년 7월 12일 화요 새벽)

반응형

시편73:1-28 

[개역개정]
1.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4.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5.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6.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7.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8.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9.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10.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11.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12.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13.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14.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15.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16.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8.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19.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현대인의성경]
1. (아삽의 시) 참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선을 베푸시며 그 중에서도 마음이 깨끗한 자에게 선을 베푸시는구나.
2. 그러나 나는 발을 잘못디뎌 거의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 이것은 내가 악인들이 잘 되는 것을 보고 교만한 자들을 질투하였음이라.
4. 그들이 일평생 아무런 고통도 없이 건강하게 지내며
5.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려움을 당하거나 병으로 고생하는 일도 없으니
6. 교만을 목걸이로 삼고 폭력을 옷으로 삼는구나.
7. 그들의 마음은 악을 토하고 그들의 탐욕은 하늘 높은 줄 모른다.
8. 그들이 남을 조롱하며 악한 말을 하고 거만을 피우며 은근히 남을 위협하는구나.
9. 그들이 입으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혀로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악담하니
10. 그의 백성이 그들에게 돌아가서 그들의 악한 영향을 그대로 받아
11. '하나님이 어떻게 알겠는가? 가장 높으신 분이라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알 수는 없다.' 하는구나.
12. 이 악인들을 보아라. 이들은 언제나 편안한 생활을 하고 그들의 재산은 날로 늘어만 간다
13.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고 죄를 짓지 않은 것이 허사구나.
14. 나는 종일 괴로움을 당하며 아침마다 벌을 받았다.
15. 내가 만일 이런 것을 말했다면 주의 백성들에게 반역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16. 내가 이 모든 문제를 이해하기가 무척 힘들었으나
17. 내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갔을 때 악인들의 최후를 깨달았습니다.
18. 주께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셔서 파멸에 밀어 넣으시므로
19. 그들이 순식간에 멸망하여 끔찍한 종말에 이릅니다.
20. 그들은 아침이 되면 사라지는 꿈과 같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일어나시면 그들이 꿈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21. 내 마음이 괴롭고 아플 때
22. 내가 어리석고 무식하여 주 앞에 짐승같이 되었습니다.
23. 그러나 내가 항상 주를 가까이하므로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습니다.
24. 주는 나를 주의 교훈으로 인도하시니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실 것입니다.
25. 하늘에서는 나에게 주밖에 없습니다. 내가 주와 함께 있는데 이 세상에서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26. 몸과 마음은 쇠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며 내가 필요로 하는 전체입니다.
27.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할 것입니다. 주께 신실치 못한 자를 주는 멸망시키셨습니다.
28. 그러나 나에게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정말 좋은 일입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았으니 주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널리 전하겠습니다.


[파일: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