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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스펄전 저녁 묵상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시 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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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저녁의 묵상)

○ 제목: 온 땅에 영광이

○ 요절: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시 72:19)

  이것은 정말 위대한 간구입니다. 한 사람을 위한 기도도 매우 힘들 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시편 기자의 중보기도(도고)는 얼마나 멀리 미쳤겠습니까! 
   
  그러나 이 기도는 아무리 미신의 발아래 짓밟히고 있는 어떤 한 나라도 제외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야만스러운(미개한) 민족이라도 다 포함합니다. 이 기도는 문명인과 식인종, 모든 지역과 모든 종족을 위하여 드려졌습니다. 
  지구가 감싸고 있는 지구의 온 영역(전계통)은 아담의 후손의 단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님을 위하여 분기(奮起)하여 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정직하게 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때 우리가 주님의 왕국을 확장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한 우리의 간구는 진실한 마음에서 구하는 것이 못됩니다. 
  이것이(시 72:19) 또한 그대의 기도입니까? 갈보리로 그대의 눈을 돌리십시오.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그의 이마에는 가시관을 쓰시고, 머리와 손과 발에서는 피를 흘리고 계시는 생명의 주님을 보십시오. 
  그대는 이 기적 중의 기적, 곧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말로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숭앙의 느낌없이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그대가 주님의 피가 그대의 양심에 발라지는 것을 느낄 때, 그리고 주께서 그대의 죄를 도말하셨다는 것을 알 때, 그대는 그대의 무릎을 꿇고,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라고 부르짖지 않는다면 그대는 인간이 아닙니다. 
  그대가 그대의 왕을 사랑하는 체하면서 그분을 우주의 지배자로 보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대에게 이르렀던 그 같은 은혜가 온 세상을 축복하도록 그대를 기도하게 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믿음은 무가치합니다.

Evening

"Let the whole earth be filled with his glory; Amen, and Amen."
Psalm 72:19

This is a large petition. To intercede for a whole city needs a stretch of faith, and there are times when a prayer for one man is enough to stagger us. But how far-reaching was the psalmist's dying intercession! How comprehensive! How sublime! "Let the whole earth be filled with his glory." It doth not exempt a single country however crushed by the foot of superstition; it doth not exclude a single nation however barbarous. For the cannibal as well as for the civilized, for all climes and races this prayer is uttered: the whole circle of the earth it encompasses, and omits no son of Adam. We must be up and doing for our Master, or we cannot honestly offer such a prayer. The petition is not asked with a sincere heart unless we endeavour, as God shall help us, to extend the kingdom of our Master. Are there not some who neglect both to plead and to labour? Reader, is it your prayer? Turn your eyes to Calvary. Behold the Lord of Life nailed to a cross, with the thorn-crown about his brow, with bleeding head, and hands, and feet. What! can you look upon this miracle of miracles, the death of the Son of God, without feeling within your bosom a marvellous adoration that language never can express? And when you feel the blood applied to your conscience, and know that he has blotted out your sins, you are not a man unless you start from your knees and cry, "Let the whole earth be filled with his glory; Amen, and Amen." Can you bow before the Crucified in loving homage, and not wish to see your Monarch master of the world? Out on you if you can pretend to love your Prince, and desire not to see him the universal ruler. Your piety is worthless unless it leads you to wish that the same mercy which has been extended to you may bless the whole world. Lord, it is harvest-time, put in thy sickle and r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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