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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와 함께
반석 위에 지은 집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사무엘상 2:2)
베드로가 바다 위를 걷다 바람이 세찬 것을 보고 빠져들기 시작했을 때 예수님은 즉시 손을 뻗어 베드로를 잡아주셨습니다. 시편 기자의 육체와 마음이 쇠약했을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의 반석이 되셨습니다. 반석이 그 위에 지어진 도시나 성을 견고하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마음을 견고케 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신실한 신자의 영혼을 반석 위에 지은 집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지붕에는 비가 쏟아지고, 지반은 몰려드는 홍수에 떠밀리고, 벽에는 바람이 불어 닥쳐 사방에서 공격을 당하더라도 이 집은 서 있습니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 집이 강한 이유는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이 반석은 우리 하나님이시며, 위에 묘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십니다. 하나님이 살게 하신 히스기야는 죽음에 이를 만큼 아팠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나사로는 병을 앓고 죽었습니다. 디모데는 여러 연약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편 기자의 육체는 약해졌습니다. 바울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집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연약한 종의 마음의 반석이시오 힘이 되십니다.
-존 애로우스미스 (John Arrowsmith, 160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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