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넘기시매 그가 와서 그들의 성전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병약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그릇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며 그들의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들의 모든 귀한 그릇들을 부수고
- 칼에서 살아 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의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지 이르니라
|
-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조롱하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예언자들을 비웃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여호와의 노여움을 사서 구제받을 길이 없게 되었다.
-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바빌로니아 왕을 보내 그들을 치게 하셨는데 그는 유다의 젊은이들을 무참하게 학살하며 심지어 성전에까지 들어가서 그들을 죽이고 젊은 남녀는 물론 백발 노인들까지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마구 죽였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그들을 모조리 느부갓네살왕의 손에 넘겨 주셨다.
- 그리고 그는 성전 비품과 귀중품 그리고 왕과 그 신하들의 보물도 다 바빌론으로 가져갔다.
- 그런 다음 그는 성전에 불을 지르고 예루살렘 성벽을 헐며 모든 왕궁을 불사르고 모든 소중한 그릇들을 깨뜨려 버렸다.
- 또 그는 살아 남은 자들을 모조리 바빌로니아로 잡아갔으며 그들은 거기서 노예가 되어 페르시아 제국이 바빌로니아를 정복할 때까지 그 곳 왕과 그 자손들을 섬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