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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 - 리처드 얼라인(Richard Alleine, 1610/11–1681)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시 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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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와 함께 순례자들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시편 78:15)

 

나를 광야에서 인도할 이는 누구입니까? 많은 길이 있고 많은 잘못된 길과 교차로가 있지만, 올바른 길은 단 하나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천국으로 가는 길, 그리로 가는 길을 만날 수 있을까요? 누가 나에게 이 길을 보여 주고 그리로 인도할까요? 믿음은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그리 하실 것이라고. 나는 내가 가야 할 길로 인도하는 모세이신 그리스도에게 의지합니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73:24). 그리스도는 성도들 앞에서 그 길을 가셨으며 성도들에게 자기 발걸음을 보여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는 용기를 주고 지도하고자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예수를 바라보자.”( 12:1-2)하고 권면합니다. 양들의 발자국만이 아니라 목자의 발자국을 따르고 목자가 당신 앞에 걸어가신 것처럼 걸어가십시오. 하지만 어떻게 내가 그리스도가 걸어가신 발자국과 길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10:23).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라( 20:24). 어느 길을 가야할지 알 수 없는 어렵고 복잡한 경우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의 대답은 시편 143 8절과 10절입니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으로 인도하소서.” 나는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73:24)라고 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리처드 얼라인(Richard Alleine, 1610/11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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