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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형님 - 매튜 로렌즈(Matthew Lawrence, 1600-1654) 이와 같이 신자는 그리스도가 천국을 소유하고 계신 것에서 확증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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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와 함께 우리의 형님


맏아들이 현재 천국을 소유하고 계시다는 사실에서 믿음은 힘을 얻습니다(14:1-2). 다른 가족이 오랫동안 자기 지분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을 동안 장남이 가족을 위해 전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가족 전체가 재산을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과 같은 확신을 줍니다. 이와 같이 신자는 그리스도가 천국을 소유하고 계신 것에서 확증을 얻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다고 한 것처럼(3:1) 어떤 의미에서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로 올림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도는 신자들이 이미 천국에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신자들을 대신해 천국을 소유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로부터 때가 되면 신자들도 천국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나옵니다. 그리스도를 또한 앞서가신 자라고 부릅니다(6:20).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은 항해자로 비유되며 그리스도는 다른 이들의 소유를 위해 먼저 천국에 들어가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바다요, 교회는 배이며(교회를 떠나서는 안전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안내자이십니다. 모든 참된 신자는 같은 모험을 하는 승객들입니다. 그 배가 향하는 곳은 천국입니다. 나침반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배를 운행하는 바람은 성령이십니다. 이 배의 바닥은 겸손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정은 순수함입니다. 양 옆은 인내, 돛과 깃발은 사랑, 밧줄은 자비, 키는 믿음, 닻은 소망입니다. 이 닻은 튼튼하고 견고하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6:19). 이런 닻은 폭풍이 끝나고 마침내 천국에 이를 때까지 붙잡아 줄 것입니다.

 

-메튜 로렌즈(Matthew Lawrence, 160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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