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카테고리

6월 12일 매삼주오(每三主五) 성경통독 [역대하 36장, 고린도전서 1-2장] 쉬운성경 [신구약 성경통독] June 12th [2 Chr.36, 1 Cor.1-2] One Year Bible Reading

반응형

 

  유다의 여호아하스 왕
[대하]36:1 유다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뽑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게 했습니다.
[대하]36:2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삼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대하]36:3 이집트의 느고 왕이 여호아하스를 예루살렘의 왕의 자리에서 쫓아 냈습니다. 느고는 유다 백성에게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바치게 했습니다.
[대하]36:4 그리고 이집트 왕은 여호아하스의 형제 엘리아김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느고는 엘리아김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고, 엘리아김의 형제 여호아하스를 이집트로 끌고 갔습니다.
  유다의 여호야김 왕
[대하]36:5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오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여호야김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습니다.
[대하]36:6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로 쳐들어와서, 여호야김을 붙잡아 쇠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대하]36:7 느부갓네살은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기구들을 빼앗아 바빌론으로 가져간 다음, 자기 왕궁에 놓아 두었습니다.
[대하]36:8 여호야김이 한 다른 일과 그가 한 역겨운 짓과 그가 저지른 모든 악한 일은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유다의 여호야긴 왕
[대하]36:9 여호야긴이 유다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십팔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을 왕으로 있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대하]36:10 봄에 느부갓네살 왕이 자기 신하들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그의 신하들은 여호야긴을 사로잡아 갔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값진 보물들을 바빌론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런 뒤에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의 친척 시드기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유다의 시드기야 왕
[대하]36:11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일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대하]36:12 시드기야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예언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그에게 전했지만,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이 더럽혀지다
[대하]36:13 느부갓네살은 시드기야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했습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가 완고해져서 느부갓네살 왕을 배반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대하]36:14 뿐만 아니라 지도자인 제사장들과 유다 백성도 점점 악해졌습니다. 그들은 다른 나라들의 악한 것을 본받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지도자들은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
[대하]36:15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과 성전을 불쌍히 여기셔서 계속 예언자들을 보내어 백성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대하]36:16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비웃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미워했습니다. 또한 예언자들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하셨습니다. 아무도 여호와의 노를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대하]36:17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바빌로니아 왕을 보내셔서 그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젊은이들을 다 죽였습니다. 심지어 성전에 있는 젊은이까지도 죽였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무자비했습니다. 그는 남자와 여자를 다 죽였습니다. 늙은이와 병든 사람까지도 죽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벌을 준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대하]36:18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바빌론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보물과, 왕과 그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보물을 다 가져갔습니다.
[대하]36:19 느부갓네살과 그의 군대는 하나님의 성전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왕궁을 다 불살랐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값진 것은 모두 가져가거나 없애 버렸습니다.
[대하]36:20 느부갓네살은 살아 남은 백성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가서, 자기와 자기 자손의 노예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페르시아 왕국이 바빌로니아를 물리칠 때까지도 노예로 있었습니다.
[대하]36:21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신 말씀, 곧 그 곳이 칠십 년 동안, 황무지가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동안, 칠 년마다 한 번씩 땅을 쉬게 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이 지켜지지 않았는데, 그런 일이 일어남으로 땅에 안식이 이루어졌습니다.
[대하]36:22 고레스가 페르시아의 왕이 된 첫 해에 여호와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고레스는 온 땅에 사람들을 보내어 글로 적은 칙령을 선포하게 했습니다.
[대하]36:23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선포한 칙령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하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이 세상의 온 나라들을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나를 세우셔서 유다 땅 예루살렘에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짓게 하셨다. 이제 너희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 좋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바란다."

 

  인사
[고전]1:1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나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게 된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여러분은 방방곡곡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거룩한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이시며 또한 이 모든 사람들의 주님이 되십니다.
[고전]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의 감사
[고전]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나는 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전]1:5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말하는 것과 모든 지식 등 모든 면에서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고전]1:6 내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에 관하여 증언한 것이 여러분 안에서 확고해졌기 때문입니다.
[고전]1:7 그러므로 여러분은 영적인 선물을 부족함 없이 받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고전]1:8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세상 끝날까지 굳세게 지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고전]1:9 여러분을 부르셔서 그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사귐을 갖게 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교회 안에 일고 있는 파벌
[고전]1:10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모두 의견을 합하고 여러분 사이에 편을 나누지 마십시오.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하나가 되십시오.
[고전]1:11 나의 성도 여러분, 글로에 집에서 온 사람들이 나에게 여러분 사이에 다툼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고전]1:12 내용은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저마다 "나는 바울을 따른다", "나는 아볼로를 따른다", "나는 베드로를 따른다", 심지어 "나는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말한다니,
[고전]1:13 도대체 그리스도가 나뉘었습니까? 바울이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고전]1:14 내가 그리스보와 가이오 두 사람 외에는 여러분 중 어느 누구에게도 세례를 주지 않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고전]1:15 그러므로 여러분 중에서 어느 누구도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전]1:16 그러고 보니 내가 스데바나의 가정에도 세례를 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외에는 아무에게도 세례를 준 기억이 없습니다.
[고전]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세례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지혜로운 말로 하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 능력을 잃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이신 그리스도
[고전]1:18 십자가에 관한 말씀이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에 불과하지만, 구원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고전]1:19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지혜로운 사람들의 지혜를 멸하고, 지식 있는 사람들의 지식을 물리치리라."
[고전]1:20 지혜 있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학자가 어디 있습니까? 이 시대의 변론가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고전]1:21 세상이 자기의 지혜를 통해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전하는 어리석어 보이는 말씀 선포로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고전]1:22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고전]1:23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다고 전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요, 이방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고전]1:24 유대인이 되었든지 그리스인이 되었든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고전]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로우며,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
[고전]1:26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을 당시, 여러분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표준으로 볼 때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권력 있는 사람도 많지 않았으며, 가문 좋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고전]1:2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선택하셨고,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고전]1:28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비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선택하여 유력한 것들을 멸하셨습니다.
[고전]1:29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어느 누구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고전]1:30 그러나 여러분은 이러한 하나님에게서 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습니다.
[고전]1:31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되었듯이 "자랑하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전파하는 바울
[고전]2:1 성도 여러분, 나도 여러분에게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였을 때, 웅변술이나 탁월한 지혜를 가지고 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전]2:2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굳게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고전]2:3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갔을 때, 나는 약하였고 두려웠으며 몹시 떨었습니다.
[고전]2:4 내가 전한 말이나 선포한 것들은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말들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고전]2:5 이렇게 한 것은 여러분의 믿음을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
[고전]2:6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며, 이 세상에서 멸망해 버릴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닙니다.
[고전]2:7 우리가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비밀 가운데 있는 지혜입니다. 이것은 감춰졌던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해 창조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고전]2:8 이 시대의 통치자 중 어느 누구도 이 지혜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깨달았다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전]2:9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준비해 두신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하였고, 귀로 듣지 못하였으며,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였다."
[고전]2: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 지혜를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속속들이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고전]2:11 어떤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각도 하나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고전]2: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기 위해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고전]2:13 우리는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말하지 않고 성령으로부터 가르침받은 말씀으로 말합니다. 성령님께 속한 것은 성령에 속한 것으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전]2:14 성령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에 속한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것들이 어리석어 보입니다. 그런 것들은 영적으로 식별되는 것이므로 세상에 속한 사람은 그런 것들을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고전]2:15 성령님께 속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고전]2:16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주님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