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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매삼주오 (每三主五) 성경통독 [시편 28-30편] 쉬운 성경 [신구약 성경 읽기] July 24th [Book of Psalm chapter 28-30] One Year Bibl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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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울 때의 기도-다윗의 시
[시]28:1 여호와여, 나의 바위시여,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제발 못 들은 체 마소서. 주님께서 외면하시면, 나는 무덤에 있는 사람과 같게 될 것입니다.
[시]28:2 손을 들고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나의 소리를 들어 주소서. 주님의 가장 거룩한 곳을 향해 내 손을 높이 드니 대답해 주소서.
[시]28:3 악한 자들과 함께 나를 끌어 내지 마소서. 그들은 이웃에게 겉으로는 상냥하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악한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시]28:4 그들이 저지른 잘못대로, 그들이 행한 악한 행동대로 갚아 주소서. 그들의 손이 저지른 대로 갚으시고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내려 주소서.
[시]28:5 그들은 여호와께서 손수 하신 일이나 이루신 일들을 하찮게 여기는 자들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쳐부수시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십시오.
[시]28:6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는 불쌍히 여겨 달라는 내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시]28:7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방패이십니다. 내가 마음을 다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나를 도와 주십니다. 내 마음이 기뻐 찬양하며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시]28:8 여호와는 백성에게 큰 힘이시며, 주님께서 택하신 자에게 승리를 주는 요새이십니다.
[시]28: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주께 속한 백성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언제까지나 그들의 목자가 되시고, 그들을 보살펴 주소서.

  천둥속의 하나님-다윗의 시
[시]29:1 너희 하늘의 천사들이여,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하고, 여호와의 권능을 찬송하십시오.
[시]29:2 그 이름에 맞는 영광을 여호와께 돌리십시오. 거룩한 빛 가운데 계신 여호와께 경배하십시오.
[시]29:3 여호와의 목소리가 바다 위에 울려 퍼집니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천둥처럼 소리를 내십니다. 여호와께서 출렁거리는 바다 위에 계십니다.
[시]29:4 여호와의 목소리는 힘이 있고 위엄이 넘쳐 흐릅니다.
[시]29:5 여호와의 목소리는 높이 솟은 백향목을 부러뜨리고 레바논의 백향목을 산산조각 냅니다.
[시]29:6 레바논 산을 뒤흔들어 황소처럼 뛰게 하시고 헤르몬 산을 들송아지처럼 펄쩍펄쩍 날뛰게 하십니다.
[시]29:7 여호와의 목소리는 불꽃 튀기듯 하며 번개 치듯 내리꽂힙니다.
[시]29:8 여호와의 목소리는 황야를 흔들어 놓고, 가데스 광야를 뒤흔듭니다.
[시]29:9 여호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니 참나무 숲이 흔들리고 울창한 숲이 벌거숭이가 됩니다.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사람들마다 "주께 영광!"이라고 외칩니다.
[시]29:10 여호와께서는 거센 물결 위에 보좌를 정하시고, 우리 왕이 되시어 영원히 다스리실 것입니다.
[시]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자기 백성에게 평화의 복을 주십니다.

  죽음을 피하게 하심에 감사 드림-다윗의 시. 주께 성전을 바칠 때에 부른 노래
[시]30:1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높이 찬양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나를 깊은 구덩이에서 건지셨으며, 원수들이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시]30:2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도와 달라고 주를 찾았더니 주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시]30:3 여호와여, 주님께서 나를 무덤에서 들어 올리셨으며, 내가 구덩이 속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습니다.
[시]30:4 주님께 속한 모든 성도들이여,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시]30:5 그분의 분노는 잠깐이지만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긴 밤을 울면서 보내야 하지만 아침에는 반드시 기쁨이 찾아옵니다.
[시]30:6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 때, 나는 "난 결코 흔들리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시]30:7 여호와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푸셨을 때, 주는 산처럼 굳게 세우시고 나를 흔들리지 않게 지키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돌아보지 않으셨을 때, 나는 무서워 어쩔 줄 몰랐습니다.
[시]30:8 여호와여,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구하였습니다.
[시]30:9 "죽는다면 나는 끝장입니다. 무덤에 들어간다면 주님께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흙먼지가 주님을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시체가 주님의 성실하심을 널리 외칠 수 있겠습니까?
[시]30:10 여호와여, 나의 간절한 소원을 들으시고,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여호와여, 나를 도와 주소서."
[시]30:11 주님께서 내 슬픔을 바꾸시어 춤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내 슬픔의 옷을 벗기시고, 기쁨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시]30:12 이제 내가 가만히 있지 않고, 주님을 노래하겠습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님을 언제까지나 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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