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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매삼주오(每三主五) 성경통독 [이사야 21-25장] 쉬운성경 [신구약 성서 읽기] September 27th [Book of Isaiah chapter 21-25] One Year Bibl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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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빌론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사]21:1 이것은 바빌로니아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광야에서부터 재앙이 불어 닥친다. 네게브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무서운 땅에서 올라오고 있다.
[사]21:2 내가 끔찍한 계시를 받았다. 반역자들이 반역하고, 약탈하는 사람이 약탈한다. 엘람아, 공격하여라. 메대야, 성을 에워싸라. 저 성안의 모든 신음 소리를 내가 그치게 하겠다.
[사]21:3 그 무서운 계시로 인해,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겪는 고통처럼 온몸이 견딜 수 없이 아팠다. 내가 들은 것 때문에 무서웠고, 내가 본 것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다.
[사]21:4 나의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겁에 질렸다. 기분 좋은 저녁이 공포의 밤으로 변했다.
[사]21:5 상을 차려 놓아라. 자리를 깔고, 먹고 마셔라. 지도자들아, 일어나라. 방패에 기름을 발라라.
[사]21:6 주께서 내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파수꾼을 세워 그에게 본 대로 보고하라고 하여라.
[사]21:7 전차나 기마병을 보거나, 나귀 탄 자나 낙타 탄 자를 보거든, 주의 깊게 살피라고 하여라."
[사]21:8 파수꾼이 사신과 같이 외쳤다. "주여, 저는 날마다 밤낮으로 망대 위로 올라가 지키고 있습니다.
[사]21:9 보십시오, 저기 사람이 전차를 타고 기마병과 함께 옵니다." 파수꾼이 다시 외쳤다. "바빌론 성이 포위당했다! 무너졌다! 바빌론의 우상들이 모두 땅에 떨어져 깨져 버렸다."
[사]21:10 내 백성이 타작 마당의 곡식처럼 으깨졌다. 내 백성아,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들은 것을 그대로 너희에게 전한다.
  에돔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사]21:11 이것은 두마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누가 나를 세일에서 부른다. "파수꾼아, 아침이 오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느냐? 파수꾼아, 밤이 지나가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느냐?"
[사]21:12 파수꾼이 대답한다. "아침이 오지만, 다시 밤이 될 것이다. 물어 볼 것이 있거든 다시 와서 물어 보아라."
  아라비아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사]21:13 이것은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드단에서 온 상인들이 아라비아의 사막에서 밤을 지샜다.
[사]21:14 데마 사람들아, 여행하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어라.
[사]21:15 그들은 칼을 피해 도망하는 사람들이었다. 칼이 그들을 치려 하고, 활이 그들을 쏘아 맞추려 한다. 그들은 전쟁이 치열해져서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사]21:16 주께서 내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일 년이 지나지 않아서 게달의 모든 영광이 사라질 것이다. 이 일 년은 품꾼이 정해 놓고 일하는 햇수와 같다.
[사]21:17 그 때에 활을 쏘는 사람이 얼마 남지 않을 것이며, 게달의 용사 가운데 남는 사람이 매우 적을 것이다."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사]22:1 이것은 '이상 골짜기'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너희 백성에게 무슨 일이 있기에 모두 지붕에 올라가 있느냐?
[사]22:2 이 성은 소란스러웠던 성, 떠들썩하고 요란했던 성이다. 너희 백성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고 전쟁으로 죽은 것도 아니다.
[사]22:3 너희 지도자들은 다 달아났고, 모두 멀리 도망쳤으나, 활 한번 쏘아보지 못하고 모두 사로잡혔다. 너희 가운데 남아 있는 자들도 결국 모두 사로잡히고 말았다.
[사]22:4 그러므로 내가 말한다. "모두 물러나라. 혼자 울게 나를 내버려 두어라. 나의 가련한 백성이 멸망했다고 나를 위로하려 들지 마라."
[사]22:5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특별한 날을 정하셨다. 그 때에 소동과 혼란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이상 골짜기'에서 서로를 짓밟을 것이다. 성벽은 무너지고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산까지 퍼질 것이다.
[사]22:6 엘람 군대는 화살통을 메고 전차와 기병대가 함께 공격할 것이다. 기르 군대는 방패를 준비할 것이다.
[사]22:7 너의 아름다운 골짜기에는 전차들로 가득 차고 성문에는 기병대가 진을 칠 것이며,
[사]22:8 유다를 지키는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 백성은 '무기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무기에 의존할 것이다.
[사]22:9 너희가 다윗 성에 갈라진 틈들을 조사하였고, 아래 저수지에 물을 모았다.
[사]22:10 예루살렘에 있는 집을 조사하여, 낡은 집들을 헐어서 그 돌로 성벽을 수리했다.
[사]22:11 또 옛 연못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담아 두려고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너희는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다. 오래 전부터 그 일을 계획하신 분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사]22:12 그 날에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슬피 울고 머리를 밀고 거친 베옷을 입으라고 말씀하셨다.
[사]22:13 그러나 보아라. 오히려 백성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소와 양을 잡고, 고기와 술을 마셨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내일이면 죽을 테니 먹고 마시자"라고 하였다.
[사]22:14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받지 못한다."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셉나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사]22:15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왕궁 관리인 셉나에게 가라.
[사]22:16 가서 그에게 전하여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누가 여기에 네 무덤을 파라고 하더냐? 어찌하여 네가 높은 곳에 너의 무덤을 만드느냐? 어찌하여 네 자신을 위하여 바위에 누울 장소를 파느냐?
[사]22:17 권력을 잡은 사람아, 보아라.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묶어서 던져 버릴 것이다.
[사]22:18 너를 머릿수건처럼 돌돌 말아서 넓은 땅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네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고, 네가 자랑하던 전차도 거기에 있을 것이며, 너는 네 주인의 집에서 부끄러운 사람이 될 것이다.
[사]22:19 내가 너를 이 높은 자리에서 쫓아 내고, 네 자리에서 너를 몰아 내겠다.
[사]22:20 그 날이 오면, 내가 힐기야의 아들인 내 종 엘리아김을 부르겠다.
[사]22:21 내가 네 옷을 빼앗아 그에게 입혀 주고 네 허리띠를 그에게 둘러 주겠다. 그리고 네가 차지하고 있는 높은 자리까지 그에게 주고, 그를 예루살렘 백성과 유다 집안의 아버지가 되게 하겠다.
[사]22:22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걸어 주겠다. 그가 문을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하며, 그가 문을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할 것이다.
[사]22:23 그가 단단한 판에 굳게 박힌 못처럼 견고해질 것이다. 그가 자기 집안을 영예롭게 할 것이다.
[사]22:24 그의 집안의 모든 영광이 그에게 달릴 것이며, 어른이나 어린아이나 다 그에게 의지할 것이다. 그들이 마치 그에게 매달린 접시와 항아리들 같을 것이다.'"
[사]22:25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 날이 오면, 단단한 판에 박힌 못이 삭아서 부러져 떨어질 것이고 거기에 매달린 것도 다 깨져 버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두로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사]23:1 이것은 두로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다시스의 배들아, 통곡하여라. 두로의 집들과 항구가 파괴되었다. 키프로스 땅에서 떠도는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다.
[사]23:2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아, 잠잠하여라. 시돈의 상인들아, 입을 다물어라. 무역하는 사람들이 너희를 부자로 만들었다.
[사]23:3 무역 상인들이 시홀의 곡식, 즉 나일의 추수한 곡식을 바다 위로 실어 날라, 두로의 수입을 올리고 두로를 세계의 시장으로 만들었다.
[사]23:4 시돈아, 바다의 요새야, 부끄러운 줄 알아라. 바다의 피난처인 두로가 말했다. "나는 진통을 겪어 본 일이 없고, 아기를 낳지도 않았으며, 남자 아이나 여자 아이를 길러 본 적도 없다."
[사]23:5 이집트가 두로에 관한 소식을 듣자 마자 큰 슬픔이 뒤따를 것이다.
[사]23:6 다시스로 도망가거라.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아, 슬피 울어라.
[사]23:7 이것이 너희가 뽐내던 성이냐?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온 옛 성이냐? 주민들이 먼 곳까지 옮겨 가서 살던 바로 그 성이냐?
[사]23:8 왕관을 쓰고 있는 두로, 상인들이 왕처럼 대접받던 성, 무역상들에게 크게 존경받던 성인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런 계획을 세웠느냐?
[사]23: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일을 계획하셨다. 주께서 이 교만한 사람들을 낮추시고, 땅에서 존경받던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기로 결정하셨다.
[사]23:10 다시스야, 나일 강이 이집트를 가로지르며 흐르듯 네 땅을 다녀 보아라. 이제는 네가 머무를 항구가 없다.
[사]23:11 여호와께서 바다 위로 손을 뻗쳐 나라들로 두려움에 떨게 만드신 후, 가나안의 요새들을 허물라고 명령하셨다.
[사]23:1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시돈아, 네가 다시는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처녀 딸 시돈아, 너는 멸망할 것이다. 네가 바다를 건너 키프로스로 가더라도 쉴 곳을 찾지 못할 것이다."
[사]23:13 바빌로니아 사람의 땅을 보아라. 바빌로니아는 이제 더 이상 나라가 아니다. 앗시리아가 바빌론에 배들을 위하여 기초를 쌓았다. 그들이 망대와 흙 언덕을 쌓아 공격하여, 바빌론을 폐허로 만들었다.
[사]23:14 그러므로 너희 다시스의 배들아, 슬피 울어라. 너희의 요새가 무너져 버렸다.
[사]23:15 그 날이 오면, 두로는 한 왕이 사는 햇수만큼, 곧 칠십 년 동안, 잊혀질 것이다. 칠십 년이 지난 후에는 다음과 같은 노래에 나오는 창녀처럼 될 것이다.
[사]23:16 "너 잊혀진 창녀야, 네 수금을 들고 성을 돌아다녀라. 아름답게 수금을 타고 노래를 많이 불러서, 사람들이 다시 너를 기억하게 하여라."
[사]23:17 칠십 년이 지나면,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아보시어 옛날처럼 다시 무역을 할 수 있게 하실 것이다. 그 때에 두로는 다시 땅 위에 있는 세계 모든 나라에 제 몸을 팔아 돈을 벌 것이다.
[사]23:18 그러나 두로가 벌어서 남긴 것은 여호와의 몫이 될 것이며, 두로는 제 몫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를 섬기며 사는 백성이 두로가 벌어들인 것으로 양식과 좋은 옷을 살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다
[사]24:1 보아라! 여호와께서 온 땅을 멸망시키시고 폐허로 만드신다. 땅을 뒤엎으시고 그 백성을 흩으신다.
[사]24:2 그 때에 이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보통 사람과 제사장에게, 종과 주인에게, 여종과 여주인에게,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에게, 빌리는 사람과 빌려 주는 사람에게, 빚진 사람과 빚을 준 사람에게 똑같이 일어난다.
[사]24:3 땅이 완전히 황무지로 변하고, 재산은 약탈당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사]24:4 땅이 메마르고 시든다. 세상이 힘을 잃고 만다. 이 땅의 위대한 지도자들도 힘을 잃는다.
[사]24:5 사람들 때문에 땅이 더럽혀졌다. 그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어기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였으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사]24: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킬 것이다. 죄를 지은 사람들은 불에 의해 멸망당하여, 오직 적은 수의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사]24:7 새 포도주가 상하며 포도나무가 시들 것이다. 행복했던 사람이 모두 탄식할 것이다.
[사]24:8 소고를 치며 기뻐하던 소리도 그칠 것이고, 즐거운 잔치 소리도 그칠 것이며, 아름다운 수금 소리도 그칠 것이다.
[사]24:9 사람들이 다시는 노래 부르며 포도주를 마시지 않을 것이다. 독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입 안에서 쓴맛으로 변했음을 느낄 것이다.
[사]24:10 마을이 혼란에 빠지고, 사람들이 약탈당하지 않기 위해 문을 걸어 잠근다.
[사]24:11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달라고 아우성치고, 모든 기쁨이 슬픔으로 바뀌며, 땅의 행복은 사라진다.
[사]24:12 성은 폐허가 되어 버려지고 성문은 부서져 조각난다.
[사]24:13 온 땅과 온 민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 그리하여 마치 다 떨어져 열매가 몇 개 남지 않은 올리브 나무와 포도나무 같을 것이다.
[사]24:14 살아남은 사람들이 소리를 높여 기쁜 노래를 부를 것이고, 서쪽에서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것이다.
[사]24:15 그러므로 동쪽에서도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바닷가 땅에서도 여호와, 곧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사]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랫소리가 우리에게 들려 온다. "의로우신 분에게 영광을!" 그러나 나의 마음은 슬픔으로 무겁다. 악이 여전히 행해지고, 곳곳에서 배신 행위를 일삼기 때문이다.
[사]24:17 땅에 사는 사람들아, 너희들에게 두려움과 함정과 올가미가 놓여 있다.
[사]24:18 두려움으로부터 도망가다가 함정에 빠지고, 함정 밖으로 빠져 나온 사람도 올가미에 걸린다. 하늘에서 홍수의 문이 열리고, 너희가 밟고 있는 세상이 흔들릴 것이다.
[사]24:19 땅이 부서지고, 쩍쩍 갈라지며, 심하게 흔들린다.
[사]24:20 땅이 술취한 사람처럼 심하게 비틀거리며, 폭풍 속의 오두막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세상의 죄가 무거운 짐처럼 세상을 짓누르니, 세상이 넘어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사]24:21 그 날이 오면, 여호와께서 높은 곳에서는 하늘의 군대를 벌하시고 땅 위에서는 땅의 왕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사]24:22 여호와께서 그들을 모아, 죄수처럼 구덩이에 던져 넣으실 것이다. 그들은 갇혀 있다가 `여러 날 후에 벌을 받을 것이다.
[사]24:23 달이 당황해하고, 해가 부끄러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왕이 되시어 시온 산에서 다스리실 것이며,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여호와의 영광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사]25:1 여호와여,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님을 존귀히 여기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놀라운 일을 보이셨고, 언제나 말씀대로 이루셨으며, 오래 전에 계획하신 일 그대로 행하셨습니다.
[사]25:2 주께서 성을 폐허 더미로 만드시고, 성벽으로 둘린 마을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적들이 굳건하게 지은 성이 사라지니, 그들이 결코 다시 짓지 못할 것입니다.
[사]25:3 그러므로 강한 나라 백성이 주님을 섬길 것이며, 잔인한 나라들이 주님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사]25:4 주님은 가난한 사람들과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주님은 폭풍을 피할 피난처가 되시며, 뜨거운 햇볕을 가릴 그늘이 되십니다. 잔인한 사람들이 폭풍처럼 성벽을 몰아치고,
[사]25:5 이방인`들의 분노가 사막의 열처럼 뜨겁게 달구어질 때, 주께서 차가운 구름으로 그 열기를 식히시며, 무자비한 그들의 노랫소리를 그치게 하십니다.
[사]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에서 온 백성을 위해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가장 좋은 음식과 잘 익은 포도주와 맛있는 고기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사]25:7 하나님께서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을 덮은 덮개를 벗겨 내실 것이다.
[사]25:8 하나님께서 영원히 죽음을 치워 버리실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고, 자기 백성의 부끄러움을 온 땅 위에서 없애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사]25:9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이 "보라,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 우리가 믿는 여호와이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으니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라고 말할 것이다.
[사]25: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 위에 내려올 것이다. 모압은 짓밟힌 지푸라기처럼 으깨진 채 썩고 말 것이다.
[사]25:11 주께서 모압 사람들을 수영 선수가 물을 밀어 내듯 밀어 내시며 그들의 자랑과 악한 행동을 끝내실 것이다.
[사]25:12 모압의 높고 굳건한 성벽을 주께서 무너뜨려 땅바닥의 먼지로 만드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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