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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니얼 빈센트(Nathaniel Vincent, c.1639–97) 악인들이 최고로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때는 하나님이 자기들 죄에 대해 진노하지 않으신다고 결론내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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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와 함께

 

악에서 돌이킴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이사야 55:7)

 

하나님의 눈은 가장 꿰뚫어 보시는 눈이며, 가장 어두운 곳에 있는 것이라도 모든 것을 보시는 눈입니다. 하나님은 숨겨져 있어,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알 수도 없는 사악함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속도 보시고 모든 상상, 소원, 감정, 악한 계획을 감지하십니다. 하나님의 눈은 꿰뚫어 보시는 눈일 뿐 아니라 가장 순결한 눈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부정함을 보시면서 그 중 어느 것도 인정해 주시지 않습니다. 악한 자들은 하나님이 자기들과 같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자신들의 길을 기뻐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참으로 악인들을 싫어하신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합니다. 악인들이 최고로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때는, 하나님이 자기들의 죄에 대해 진노하지 않으신다고 결론을 내리는 순간입니다. 이런 불신, 이런 안정감, 이런 하나님에 대한 극도의 쓸모없는 이해력은 하나님에 대한 더 큰 분노를 유발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함 가운데 영광스러운 분이시라면, 그리스도의 진노가 모든 불의에 대해 나타났다면, 악에서 돌이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결론입니다.

 

- 내서니얼 빈센트(Nathaniel Vincent, c.16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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