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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고달픈 일을 이기는 일(Taking the Initiative Against Drud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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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 19일 지겨움에 대항하는 시발점

 

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나님께서 지금 내 곁에 계시는 않는 것처럼 생각하고 첫발걸음을 떼야 합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돕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아무 쓸모없는 행위이며 이러한 경우는 하나님께서도 돕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어나는 즉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계시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시는 시발점은 우리의 도덕적 선택입니다 (역자 주 - 챔버스에게 도덕적이란 의미는 우리의 전인격적 자발적 결단을 의미합니다. 자유의지에 가까운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죽은 나무토막처럼 누워있지 말고 뭔가를 해야 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면 지겨운 일들이 거룩하게 승화됩니다.

 

지겨운 일은 어떤 사람의 인격의 고상함을 가장 확실히 드러내는 시금석입니다. 지겨운 일이란 자신의 이상과 가장 거리가 먼 일들로서 그 사람에게는 가장 천하고 사소한 일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일들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바로 우리가 참으로 영적인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을 읽어 보십시오. 거기서 우리는 성육신하신 하나님께서 소위 “가장 천하고 지겨운 일”을 하시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즉 어부들의 발을 씻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만일 너의 주(Lord)요 선생(Master)인 내가 너희들의 발을 씻겼다면 너희도 또한 다른 사람들의 발을 씻겨야 하느니라.” 지겨운 일 가운데 주의 빛을 보길 원한다면 하나님의 영감을 받고 그 일을 대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들이 천하고 지겨운 일을 하면 신기하게도 그 일들이 거룩하여집니다. 가장 진부하고 가장 평범한 일이었는데 그들이 그 일들을 하면 뭔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천하고 지겨운 일들을 하시면 그 모든 일들이 승화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입으사 그 몸을 변화시켰습니다. 즉 모든 믿는 자의 몸을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고달픈 일을 이기는 일 Taking the Initiative Against Drudgery

Taking the Initiative Against Drudgery By Oswald Chambers

Arise, shine… —Isaiah 60:1

 

When it comes to taking the initiative against drudgery, we have to take the first step as though there were no God. There is no point in waiting for God to help us— He will not. But once we arise, immediately we find He is there. Whenever God gives us His inspiration, suddenly taking the initiative becomes a moral issue— a matter of obedience. Then we must act to be obedient and not continue to lie down doing nothing. If we will arise and shine, drudgery will be divinely transformed.

 

Drudgery is one of the finest tests to determine the genuineness of our character. Drudgery is work that is far removed from anything we think of as ideal work. It is the utterly hard, menial, tiresome, and dirty work. And when we experience it, our spirituality is instantly tested and we will know whether or not we are spiritually genuine. Read John 13. In this chapter, we see the Incarnate God performing the greatest example of drudgery— washing fishermen’s feet. He then says to them, “If I then,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ought to wash one another’s feet” (John 13:14). The inspiration of God is required if drudgery is to shine with the light of God upon it. In some cases the way a person does a task makes that work sanctified and holy forever. It may be a very common everyday task, but after we have seen it done, it becomes different. When the Lord does something through us, He always transforms it. Our Lord takes our human flesh and transforms it, and now every believer’s body has become “the temple of the Holy Spirit” (1 Corinthians 6:19).

“일어나라 빛을 말하라”(이사야60:1)

 

우리는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첫걸음을 떼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렇게 도우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일어나면, 우리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감동을 주실 때, 그에 따라 나아갈 것인가는 순종을 할 것인지의 문제입니다. 이때 그냥 누워만 있지 말고 일어나 순종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어나 하나님의 빛을 하나님의 빛을 발하기 시작하면 고달픈 일상도 신령한 사역으로 변합니다.

 

천한 일은 인격을 측정하는 훌륭한 시금석 중 하나입니다. 자질구레한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렵고 천하고 우리를 지치게 하며 지저분한 일입니다. 이런 일들에 빠질 때 우리 영성은 즉각 시험을 거쳐 수준을 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을 읽어보십시오. 어부들의 발을 씻겨주는 지저분하고 천한 일을 성육신하신 주님이 몸소 담당하시는 위대한 실례를 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요한복음13:14). 고달픈 일에서 하나님의 빛을 발하게 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야 합니다. 같은 일이라도 행하는 사람에 따라 그일이 거룩하고 귀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사도 과정으로 인해 신령한 일로 변합니다. 주님은 항상 신령한 변화를 주십니다. 그분은 인간의 육체를 취하시고 신성하게 변하셨습니다. 그 결과 모든 성도는 ‘성령의 전’ (고린도전서 6:19).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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