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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믿음의 인내(The Faith to Persevere)"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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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요한 계시록 3:10)

 

인내(patience)란 지구력(endurance)보다 더 강한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은 명궁 수(활 쏘는 자)의 손에 있는 활과 화살처럼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볼 수 없는 목표를 향하여 조준하십니다. 그리고 활을 당기십니다. 이때 성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으시고 과녁이 눈에 들어올 때까지 활을 당기십니다. 그리고 활을 쏘십니다. 지금 인내해야 하는 상황입니까? 주님의 손에 당신을 맡기십시오. 믿음의 인내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욥처럼 말하십시오. “주께서 나를 죽이신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 주를 기다리이다.”(욥 13:15)

 

믿음은 연약한 동정심이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은 하나님은 거룩한 사랑이시라는 사실 위에 세워진 힘차고 담대한 확신입니다. 비록 당신이 지금 그분을 볼 수 없고 또한 그분이 무엇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어도 그러나 당신은 주님을 압니다. 믿음의 파선은 하나님은 거룩하신 사랑이시라는 영원한 진리를 붙들지 못할 때 찾아옵니다. 믿음이란 당신의 삶의 최상의 노력으로서 하나님만 신뢰하는 가운데 당신 자신을 과감히 던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거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만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의 인생을 주께 걸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는 하나님의 생명에 의하여 접촉되지 않은 영역, 즉 믿음이 역사하지 않은 부분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는 이러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우리 안에도 그러한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영생의 진정한 의미는 어떤 일들을 당하여도 조금도 요동함이 없이 견딜 수 있는 생명을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관점을 취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위대한 로맨스가 될 것이며 언제나 놀라운 일을 볼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권능의 중심부로 우리를 이끌기 위하여 우리 각자를 훈련하십니다.

 

5월 8일 믿음의 인내 The Faith to Persevere

 

The Faith to Persevere By Oswald Chambers

 

Because you have kept My command to persevere… —Revelation 3:10

 

Perseverance means more than endurance— more than simply holding on until the end. A saint’s life is in the hands of God like a bow and arrow in the hands of an archer. God is aiming at something the saint cannot see, but our Lord continues to stretch and strain, and every once in a while the saint says, “I can’t take any more.” Yet God pays no attention; He goes on stretching until His purpose is in sight, and then He lets the arrow fly. Entrust yourself to God’s hands. Is there something in your life for which you need perseverance right now? Maintain your intimate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through the perseverance of faith. Proclaim as Job did, “Though He slay me, yet will I trust Him” (Job 13:15).

 

Faith is not some weak and pitiful emotion, but is strong and vigorous confidence built on the fact that God is holy love. And even though you cannot see Him right now and cannot understand what He is doing, you know Him. Disaster occurs in your life when you lack the mental composure that comes from establishing yourself on the eternal truth that God is holy love. Faith is the supreme effort of your life— throwing yourself with abandon and total confidence upon God.

 

God ventured His all in Jesus Christ to save us, and now He wants us to venture our all with total abandoned confidence in Him. There are areas in our lives where that faith has not worked in us as yet— places still untouched by the life of God. There were none of those places in Jesus Christ’s life, and there are to be none in ours. Jesus prayed,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John 17:3). The real meaning of eternal life is a life that can face anything it has to face without wavering. If we will take this view, life will become one great romance— a glorious opportunity of seeing wonderful things all the time. God is disciplining us to get us into this central place of power.

“네가 인내하라는 내 명령을 지켰으니 나도 너를 지켜 지상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기 위해 온 세상에 닥칠 고난을 당하지 않게 해 주겠다.”(요한계시록3:10)

 

인내는 그저 참는 것 이상입니다. 성도의 삶은 궁수의 손에 잡힌 활과 화살처럼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의 목표물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활시위를 당기듯 우리 삶을 팽팽히 긴장시키십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불평을 듣지 않으시고 목표를 나타날 때까지 끊임없이 활시위를 당기시다가 목표물을 겨냥하면 그제야 쏘십니다. 당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지금 당신 삶에는 굳건히 견뎌 내야 할 일이 있습니까? 믿음으로 굳게 견디며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십시오.욥처럼 “비록 하나님이 나를 죽이 실 지라도 나는 그분을 신뢰할 것이다” (욥기 13장 15 절)라고 선언하십시오.

 

믿음은 처량한 감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은 거룩한 사랑이라는 영원한 진리 위에 곧게 세워진 힘찬 확신입니다. 당신이 지금은 하나님을 볼 수 없고 그 분을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을 압니다. 인생의 진정한 파멸은 하나님이 거룩한 사랑이라는 영원한 진리 위에 굳건히 서지 못할 때 옵니다. 믿음은 당신의 삶에 있어서 최상의 노력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하느님께 드리십시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것을 투자 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 분을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삶에는 아직 믿음이 작용하지 않는 영역, 즉 하나님의 생명이 닫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는 그런 부분이 전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그런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17장3절). 진정한 의미의 영생이란 어떤 것을 만나도 요동치 않고 견딜 수 있는 생명을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은 날마다 놀라운 체험의 영화로운 기회들로 가득 찬 위대한 사랑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 분 권능의 중심에 두시려고 끊임없이 훈련시키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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