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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사람이나 물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심는 사람과 물 주는 사람은 수고한 만큼 자기의 삯을 받을..[고린도전서3:5-9 설교,강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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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러면 아볼로는 무엇이고 바울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을 믿게 한 사역자들일 뿐입니다. 그들은 주께서 각각 맡겨 주신 대로 일할 뿐입니다.
6.  나는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7.  그러므로 심는 사람이나 물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신 것입니다.
8.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각각 자기의 수고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을 것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5.  What, after all, is Apollos? And what is Paul? Only servants, through whom you came to believe -- as the Lord has assigned to each his task.
6.  I planted the seed, Apollos watered it, but God made it grow.
7.  So neither he who plants nor he who waters is anything, but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8.  The man who plants and the man who waters have one purpose, and each will be rewarded according to his own labor.
9.  For we are God's fellow workers; you are God's field, God's building.

5.  τις ουν εστιν παυλος τις δε απολλως αλλ η διακονοι δι ων επιστευσατε και εκαστω ως ο κυριος εδωκεν
6.  εγω εφυτευσα απολλως εποτισεν αλλ ο θεος ηυξανεν
7.  ωστε ουτε ο φυτευων εστιν τι ουτε ο ποτιζων αλλ ο αυξανων θεος
8.  ο φυτευων δε και ο ποτιζων εν εισιν εκαστος δε τον ιδιον μισθον ληψεται κατα τον ιδιον κοπον
9.  θεου γαρ εσμεν συνεργοι θεου γεωργιον θεου οικοδομη εστε

=====3:5
사본(P , , C,D,TR)에서는 인칭형인 '티스'(* , '누구냐')로 되어 있으나,
고대 사본들( ,A,B)에서는 중성형인 '티'(* , '무엇이냐')라고 되어 있어 바울 자
신과 아볼로를 매우 경시하여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다음 절에서 언급하려는
하나님의 권위의 절대성과 그분의 사역의 완전성을 두각(頭角)시키고 인간 지도자의
권위의 상대성과 한계성을 대조적으로 약화시키려는 의도이다.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 앞 구절의
질문에 대한 대답의 형식을 취하여,'주'와 '사역자'를 대조함으로써 '주'의 우위성을
나타낸다. '사역자들'에 해당하는 헬라어 '디아코노이'(* )는 본래 식
탁에서 시중을 드는 봉사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용어가 신약성경에서는 자주 하나
님을 섬기는 것을 언급할 때 사용되어 '집사'(롬 16:1;빌 1:1)를 의미하기도 한다. 본
절에서 이 단어가 사용된것은 그들의 직무가 낮다는 사실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Morris). 모든 행위의 주체자는 '그리스도'이시고 사역자인 바울과 아볼로는 도구에
불과하다.

=====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 바울은
앞절의 논술을 뒷받침하기 위해, 식물 재배와 비교하여 설명한다. 본절에 나타나는 동
사들 가운데 바울과 아볼로를 주체자로 삼는 '심었고'의 헬라어 '에퓌튜사(*
)와 '물 주었으되'의 헬라어 '에포티센'(* )은 부정과거인데
반해, 하나님을 주체자로 갖는 동사 '자라나게 하셨나니'의 헬라어 '육사넨'(*
)은 미완료과거이다. 이는 바울과 아볼로의 사역은 시간적인 한계를 갖고 있
지만, 하나님의 사역은 영속적임을 보여준다. 본 구절은 고린도 교회에 처음으로 복음
을 전해 준 사람이 바울이라는 것과(행 18:1-18) 그의 동반자 아볼로가 고린도 교인들
에게 복음을 자세하게 해석하여 가르친 역사적 사실을 증명한다(행 18:24;19:1). 그러
나 그들의 사역 배후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항상 있었고 절대적인 역할을 하셨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
이니라 - 본절도 역시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을 설명해 주는것으로, 앞절에 이어 5절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아무것도 아니로되'의 헬라어 '티 우테'(* )는 심고
물주는 사역이 무가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오직...뿐이니라'의 헬라어 '알'
(* )은 근본적으로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절대적인 가치가 있음을 보
여준다.

=====3:8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 본절에서는 심는 이와 물주는 이를 접속사 '카
이'(* , '그리고','...도')로 연결시켜 바울이 언급하려는 것을 둘 다에게 동일
하게 적용시킨다. '일반이나'에 해당하는 헬라어 '헨 에이신'(* )은 '하
나이다'라는 의미로 둘 다 동일하다는 의미이다.즉 본절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역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은 다르다 할지라도 동일하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동일한 교회
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라는
표현은 사역자들이 하나님께 대해 개별적인 책임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바울은 사역
자들이 자신이 수고한 만큼의 대가를 받는다고 말한다. 그들이 가진 재능이나 은사조
차도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갖고 있는 재능이나 은사에 관계없이
수고에 대한 대가로 상급이 주어진다(Hodge).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 본절에는 '하나님'에 해당하는 헬라어 '데우'(*
)가 각 구절 맨 앞에 위치하여 강조되고 있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바울이
줄곧 하나님을 모든 행위의 주체자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동역자들'의
헬라어 '쉰에르고이'(* )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다.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 두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1)혹자의 견해를 따르면 이 말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
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한다(Meyer, Alford, Robertson).(2)혹자는 문
맥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함께일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
한다(Bengel, Morris, Vincent). 여기서는 후자의 경우가 더 타당하다. 그 이유는 본
절이 앞 구절에 대한 설명적인 표현이므로 문맥을 떠나 해석할 수 없기때문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 '밭'에 해당하는 헬라어 '게오르기
온'(* )은 신약성경에서 여기에만 나오는 표현으로 교회를 가리킨다.
바울은 자신이나 아볼로와 같은 사역자들을 경작자로 간주하고 고린도 교회를 밭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집'의 헬라어 '오이코도메'(* ) 역시 교회를 가
리키는데, 바울은 이런 표현을 신약성경에서 자주 사용했다(롬 15:20;엡 2:20-22;벧전
2:5). 바울은 교회를 '밭'으로 비유하다가 갑자기 '집'으로 비유의 소재를 전환하면서
자신의 논증을 다음 절에서도 계속 이끌어나간다.

5.  도대체 아폴로는 무엇이고 바울로는 무엇입니까? 아폴로나 나나 다 같이 여러분을 믿음으로 인도한 일꾼에 불과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각각 맡겨주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6.  나는 씨를 심었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7.  심는 사람이나 물을 주는 사람은 중요할 것이 없고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하십니다.
8.  심는 사람과 물주는 사람은 동등한 사람이고 각기 수고한 만큼 삯을 받을 따름입니다.
9.  우리는 하느님을 위해서 함께 일하는 일꾼들이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

5.  アポロは、いったい、何者か。また、パウロは何者か。あなたがたを信仰に導いた人にすぎない。しかもそれぞれ、主から与えられた分に応じて仕えているのである。
6.  わたしは植え、アポロは水をそそいだ。しかし成長させて下さるのは、神である。
7.  だから、植える者も水をそそぐ者も、ともに取るに足りない。大事なのは、成長させて下さる神のみである。
8.  植える者と水をそそぐ者とは一つであって、それぞれその働きに応じて報酬を得るであろう。
9.  わたしたちは神の同労者である。あなたがたは神の畑であり、神の建物である。

5.  亞波羅算甚麽?保羅算甚麽?無非是執事,照主所賜給他們各人的,引導你們相信。
6.  我栽種了,亞波羅澆灌了,惟有神叫他生長。
7.  可見栽種的,算不得甚麽,澆灌的,也算不得甚麽;只在那叫他生長的神。
8.  栽種的和澆灌的,都是一樣,但將來各人要照自己的工夫得自己的賞賜。
9.  因爲我們是與神同工的;你們是神所耕種的田地,所建造的房屋。

5.  Who then is Paul, and who is Apollos, but ministers by whom ye believed, even as the Lord gave to every man?
6.  I have planted, Apollos watered; but God gave the increase.
7.  So then neither is he that planteth any thing, neither he that watereth; but God that giveth the increase.
8.  Now he that planteth and he that watereth are one: and every man shall receive his own reward according to his own labour.
9.  For we are labourers together with God: ye are God's husbandry, ye are God's building.

5.  アポロとは何者か。また、パウロとは何者か。この二人は、あなたがたを信仰に導くためにそれぞれ主がお与えになった分に応じて仕えた者です。
6.  わたしは植え、アポロは水を注いだ。しかし、成長させてくださったのは神です。
7.  ですから、大切なのは、植える者でも水を注ぐ者でもなく、成長させてくださる神です。
8.  植える者と水を注ぐ者とは一つですが、それぞれが働きに応じて自分の報酬を受け取ることになります。
9.  わたしたちは神のために力を合わせて働く者であり、あなたがたは神の畑、神の建物なのです。

5.  亚波羅算甚麽?保羅算甚麽?无非是执事,照主所赐给他们各人的,引导你们相信。
6.  我栽种了,亚波羅浇灌了,惟有神叫他生长。
7.  可见栽种的,算不得甚麽,浇灌的,也算不得甚麽;只在那叫他生长的神。
8.  栽种的和浇灌的,都是一样,但将來各人要照自己的工夫得自己的赏赐。
9.  因为我们是与神同工的;你们是神所耕种的田地,所建造的房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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