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를 겸손과 온유로 대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며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1: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자신의 왕권을 탄탄한 기반 위에 올려놓았다. 또한 주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를 크게 높여 주셨다.
1:2 어느 날,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과 백부장들과 재판관들과 지도자들과 각 가문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으로 다 불러 모았다.
1:3 그런 뒤 솔로몬은 그들을 다 거느리고 기브온에 있는 산당으로 올라갔다. 그곳에는 아직도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만들었던 하나님의 회막이 그대로 있었다.
1:4 하지만 하나님의 궤는 거기에 없었다.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기럇 여아림에서 옮겨 예루살렘에 장막을 치고 거기 모셔다 두었기 때문이다.
1:5 당시에 기브온의 성막 앞에는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이 만든 번제단, 곧 청동제단이 놓여 있었다. 솔로몬은 온 무리를 이끌고 나아가,
1:6 성막 앞에 놓여 있는 그 청동제단으로 올라가, 1천 마리의 짐승을 잡아 주께 번제물로 바쳤다.
1:7 ○ 그날 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이루어 주었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내가 다 들어 주겠다.”
1:8 솔로몬이 하나님께 대답했다. “주께서는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그 뒤를 이어 제가 왕위에 오르도록 해 주셨습니다.
1:9 나의 주 하나님, 이제 주께서 제 아버지 다윗에게 하셨던 약속을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 주소서. 지금 주께서는 저를 세상의 티끌만큼이나 많은 이 백성들을 다스리는 왕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1:10 그러니 제게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이 백성들을 올바르게 인도하게 하소서. 지혜와 지식 없이, 누군들 이토록 많은 주의 백성들을 능히 잘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1:11 ○ 그 말을 듣고, 주께서 솔로몬에게 대답하셨다. “그것이 네 마음의 소원이더냐? 네가 재물이나 명예를 구하지 않고, 또 네 원수들을 다 멸망시켜 달라거나,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고, 오직 내가 네게 맡긴 나의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을 구하는구나.
1:12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지혜와 지식뿐만 아니라, 재물과 명예도 함께 주겠다. 네 앞의 어떤 왕도 누리지 못했고, 네 뒤의 어떤 왕도 누리지 못할 많은 재물과 큰 명예를 네가 누리게 될 것이다.”
1:13 그 뒤, 솔로몬 왕은 기브온 산당의 성막을 떠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이스라엘을 본격적으로 다스리기 시작했다.
1:14 ○ 솔로몬 왕이 나라의 모든 전차와 기병을 불러 모으니, 전차가 1천 4백 대요, 기병이 1만 2천 명에 이르렀다. 왕은 그들을 전차 주둔지가 있는 성읍들에 고루 배치하고, 또한 왕이 있는 예루살렘에도 나누어 배치하였다.
1:15 당시 솔로몬 왕궁에서는 금과 은이 돌처럼 흔했고, 예루살렘에서는 백향목이 야산지대의 뽕나무처럼 많았다.
1:16 또 솔로몬 왕의 말들은 이집트와 구에에서 수입되었는데, 궁중의 무역상들이 값을 주고 그런 데서 말을 사들여 왔다.
1:17 또 그들은 이집트에서 전차 한 대당 은 600세겔에, 말 한 필에 은 150세겔을 주고 이스라엘로 들여왔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말과 전차를 들여와서는, 헷 족속과 아람 족속의 왕들에게 되팔기도 했다.
11월 24일(수) 케냐 KENYA
안델레는 거의 8년째 아무도 모르게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그러나 최근에 사람들이 그가 왜 모스크에 기도하러 안오는지 의혹을 가지고 궁금해했습니다.안델레는 이것이 그들에게 진리를 전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기독교로 개종한 사실을 알게 된 안델레의 부모님은 안델레 부부와 자녀들을 내쫓았습니다.부모님의 땅에서 농사를 짓던 안델레는 생계 수단이 없어졌습니다.안델레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