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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시편 5:7-12 [팀 켈러의 묵상: 예수의 노래들] 다윗처럼 처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보호의 손길을 펼쳐 주시고 지켜 주시길 간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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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시편 5편 7-12절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보호해 주시길 구하는 기도

 

다윗의 시편들은 자주 원수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옛 왕들은 늘 모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리적 폭력을 휘두르는 적들은 예전에 비해 훨씬 적지만 여전히 세상에는 재정과 정서, 신체와 영혼을 파멸로 몰아갈 수 있는 세력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처럼 처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보호의 손길을 펼쳐 주시고 지켜 주시길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성전, 곧 죄를 대속해 주는 곳을 바라본다면 반드시 그리해 주시리라 확신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그래야 합니다. 최후의 성전이자 마지막 희생양이며,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입증하는 최종 증거가 되신 분을(요2:20-21) 기억할 때마다 같은 믿음을 품어야 합니다.

 

Prayer

 

의로우신 주님, 사방을 에워싼 적대적인 세력에서 나를 지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다른 이들이 저지르는 악을 보면서 화가 치밀 때마다 내 죄를 떠올립니다. 거룩한 은혜가 아니었더라면 주께 이토록 가까이 다가설 수 없었음을 기억합니다. 어떻게 하면 죄는 미워하지만 분노하거나 스스로 남보다 낫다고 여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를 안전하게, 그러나 오만해지지 않게 지켜 주시길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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