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우리 왕이여
이 곳에 오소서
보좌로 주여 임하사
찬양을 받아 주소서
주님을 찬양하오니
주님을 경배하오니
왕이신 예수여 오셔서
좌정하사 다스리소서
36:1 요시야가 죽자, 유다 백성들은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그의 아버지를 뒤이어 유다의 왕으로 세웠다.
36:2 여호아하스는 23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수도 예루살렘에서 고작 3개월 동안 다스렸다.
36:3 이집트 왕 느고가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와 그를 왕의 자리에서 쫓아내고, 은 1백 달란트와 금 1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게 했다.
36:4 그런 뒤, 이집트 왕 느고는 여호아하스의 형제인 엘리야김을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앉히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느고는 엘리야김의 형제인 여호아하스를 붙잡아 이집트로 끌고 갔다.
36:5 ○ 여호야김은 25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수도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다스렸다.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짓을 저질렀다.
36:6 그 후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대군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쳐들어 와서 여호야김을 치고, 그를 포로로 붙잡아 쇠사슬로 묶은 뒤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
36:7 이때 느부갓네살 왕은 주의 성전에 있는 각종 기구들도 다 빼앗아 바빌로니아로 가져간 뒤,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전에 들여 놓았다.
36:8 유다 왕 여호야김의 통치 기간에 일어난 그 밖의 다른 일들과 그가 행한 가증스러운 일들에 대해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연대기’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여호야김이 죽자,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위에 올랐다.
36:9 ○ 여호야긴은 18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수도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 동안 다스렸다.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다.
36:10 다음 해 봄이 되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은 사람을 보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 가고, 동시에 하나님 성전의 값진 물건들도 대량으로 약탈해 갔다. 그리고 느부갓네살 왕은 여호야긴을 대신해서 그의 삼촌인 ‘시드기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세웠다.
36:11 ○ 시드기야는 21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수도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다스렸다.
36:12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다.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보내어 거듭 경고하셨지만, 시드기야는 주의 말씀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36:13 시드기야는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를 하고서도 느부갓네살 왕을 거슬러 반역했다. 그는 아주 완고하고 고집이 세어,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께로 돌아오려 하지 않았다.
36:14 게다가 유다의 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들까지도 시드기야 왕을 본받아 점점 더 주께 거역하고, 이방 민족의 가증스러운 풍속을 따랐다. 그래서 유다의 왕과 백성들은 일찍이 주께서 거룩하게 구별해 놓으신 예루살렘 성전까지 더럽히면서 주께 더욱 죄를 지었다.
36:15 ○ 그들 조상의 하나님 주께서는 자신이 택하신 백성과 자신이 구별해 놓으신 성전을 무척 아끼셨기 때문에, 끊임없이 그들에게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거듭 타이르고 거듭 경고하셨다.
36:16 그러나 그들은 주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비웃고, 그들이 전하는 주의 말씀을 무시했으며, 주의 종들을 한낱 조롱거리로 삼을 뿐이었다. 마침내 그들을 향해 주의 무서운 진노가 폭발하였고, 그리하여 이제 그들은 주의 불같은 진노를 피할 길이 없게 되었다.
36:17 ○ 결국 주께서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 그들을 치게 하시니, 바빌로니아 군대가 유다를 침공하여 유다 백성을 칼로 쳐 죽였다. 바빌로니아 군사들은 아주 잔인하여 닥치는 대로 마구 유다 백성들을 쳐 죽였는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고 건강한 자나 병약한 자도 가리지 않았다. 심지어 그들은 성전 안에서도 마구 칼을 휘둘러 닥치는 대로 죽였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모두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겨주셨다.
36:18 이때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크고 작은 모든 물건들을 약탈해서 바벨론으로 가져갔다. 주의 성전에 있던 보물들은 물론이고, 왕과 지도층 인사들이 갖고 있던 보물들까지도 모두 빼앗아 갔다.
36:19 또 바빌로니아 군대는 하나님의 성전에 불을 지르고, 예루살렘의 성벽을 허물어 버렸다. 궁궐에도 불을 지르고, 거기 있던 값진 것들을 모조리 부숴버렸다.
36:20 느부갓네살 왕은 칼을 피해 살아남은 유다 백성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자신과 왕자들의 노예로 삼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바빌로니아를 물리치고 페르시아 제국이 일어서기까지 그 땅에서 노예생활을 하였다.
36:21 그리하여 일찍이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 곧 “이 땅이 70년 동안 황폐한 채로 남아 있게 되리니, 이 땅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안식년을 다 누리듯 쉬게 될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36:22 ○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에, 주께서는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고자 고레스 왕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리하여 고레스는 페르시아 온 제국에 다음과 같은 조서를 공포하였다.
36:23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가 말한다. 하늘에 계시는 주 하나님께서 온 땅의 나라들을 모두 내 손에 넘겨주셨고, 또한 나를 세우셔서 유다 땅 예루살렘에 그분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그러므로 나의 제국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은 누구라도 자기 나라로 돌아가도록 하라. 너희의 하나님 주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
2월 16일(수) 브루나이 BRUNEI 무슬림들은 알라가 선지자 무함마드를 예루살렘 성전산 황금 돔 내 바위까지의 여정(Israk)과 지옥으로의 여정(Mikraj)을 통해 데려갔으며,두번의 여정을 통해 무함마드는 특별한 기도를 배웠고 그 후 제자들에게 가르쳤다고 믿습니다.브루나이에서는 이 기도를 하기 위해 무슬림들이 모스크에 모입니다.무슬림 가정에 속한 비밀 기독교인들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브루나이 전역에 복음의 빛이 비쳐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기독교인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