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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도에 대한 10가지 오해 [저자/역자 : 라이언 덴턴(Ryan Denton)/구지원 |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발행일 : 2022-02-18 | (130*183)mm 128p | 978-89-04-10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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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의 복음 전도는
시대를 따르는가, 진리를 따르는가?


[출판사 서평]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질문1. 우리는 전도하고 있는가?

당신의 최우선 관심사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최우선 관심사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마지막 대위임령을
자신의 최우선 관심사로 삼는 데 더디다.

복음 전도, 곧 ‘잃어버린 자’에게
그리스도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께 구원받은 모든 이의 열망이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복음전도에 무관심할까?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교회가
복음전도의 메시지, 의미, 동기, 방법에 관한
여러 오해에 짓눌려 있기 때문이다.

질문2. 우리는 ‘올바르게’ 전도하고 있는가?

전도하는 그리스도인 대부분이
전도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라는 안내를 받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앞선 이들이 (좋은 의도로) 취한
실용적이고 비성경적인 접근법을 그저 따르기 쉽다.

이 책은 오늘날 교회의 복음전도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들을 제시한 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하는지
‘개혁신학의 렌즈’로 그 답을 제시한다.

‘잃어버린 자’에게 복음을 전하되
올바른 방법으로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돕는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 선교사뿐 아니라
성경적인 복음전도에 관해
보다 나은 통찰력을 갖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 전도에 관한 다음 주제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명확히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까?

- 구원에는 하나님의 선택뿐만 아니라 사람의 결심이 어느 정도 반영된다?
- 오늘날 문화는 초대교회 때와 다르기에 성경과는 다른 전도법이 필요하다?
- 복음을 말로 전하지 않고서도 간증이나 삶을 통해 전도가 가능하다?
- 전도의 목표는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
- 구원받을 자를 하나님이 이미 선택하셨으니 굳이 전도할 필요가 없다?
- 전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따로 있다?
- 지옥이나 심판을 언급하는 것은 전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전도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에 교회 출석까지 권하지 않아도 좋다?

전도에는 필연적으로 공격적인 면이 있다.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라는 부르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도가 세상을 불편하게 한다고 해서
이 사역을 그만둘 만한 사치가
우리에게는 없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4-15).

▶ 추천합니다!
- 전도를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고 두려운 그리스도인
- 전도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을 갖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전도반에서 함께 볼 성경적인 교재를 찾는 교회 및 단체
- 온 교인을 복음전도자로 세우기 원하는 교회 및 단체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인간의 가장 높고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복음전도의 가장 높고 주된 목적이기도 하다. ‘잃어버린 자’에게 복음을 전할 때마다, 그 사람이 회심을 했건 하지 않았건 하나님은 영광 받으신다. 복음전도의 목표는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주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복음전도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알리는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대부분은 전도를 구원 혹은 교회성장 면에서 결과를 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런 일들은 전도를 하지 않고는 일어나기 어렵다. 하지만 구원과 교회성장의 결과를 수치화한 것이 결단코 복음전도 혹은 사역 전반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조엘 오스틴이나 여호와의 증인, 후기성도교회는 ‘교회’를 수적으로 키워서 많은 신도를 얻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성경적으로 옳다는 표시는 아니다.
_오해 3. 회심자가 없으면 전도는 실패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바울의 높은 관점은 그를 교회나 연구라는 한계 안에 가두지 않았다. 바울은 전도의 책임을 저버리지 않았다. 오히려 ‘잃어버린 자’가 복음을 들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도하러 나가야 한다는 사실에 훨씬 더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
개혁신학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낙심하거나 교만하지 않게 한다.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 우리가 전도할 때 주님의 양떼가 반드시 그 주인의 음성을 들을 것이라고 신뢰하도록 돕는다. 설령 우리의 노력으로는 아무도 구원받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영광 받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개혁신학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전도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오늘날 전도에 있어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다. 물론 전도에 열정적이지 않은 개혁신학 신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많은 알미니안주의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사람들로 하여금 전도하지 않게 만드는 건 특정한 구원론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와 이기심이다.
_오해 7. 개혁신학 신자들은 전도하지 않는다

지옥으로부터 구원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지옥으로부터 건져내는 일에 냉담하다는 건 모순이다. 제레미 워커는 말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사람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그 구덩이의 불꽃에 위험하리만큼 가까워졌다. 우리는 그 불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그곳으로부터 건짐 받았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그는 계속해서 묻는다. “만약 지옥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제시한 내용의 최소한만큼이라도 실재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는 차치하고서라도 인류의 이름으로, 인류를 위해, 인류를 지옥으로부터 건져내는 그 진리에 관해 우리가 과연 침묵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지옥을 믿는다면, 그것을 나눌 의무가 있다. 우리가 지옥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우리 자신을 임박한 진노의 위험에 두는 것이다. 다른 선택은 없다.
_오해 8. 전도할 때 지옥은 제외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도를 위한 만남이 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대개 우리의 육신이 저항할 것이다. 전도하지 않을 핑계를 찾을 것이다. 전도할 때 세상의 미움을 받지 않고, ‘잃어버린 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일 방법을 찾을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항해 집요하게 싸워야 한다. 그런 생각을 완전히 부숴야 한다.
비록 두렵고 떨릴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문을 열어주시기를, 담대함을 주시기를, 추수에 들어갈 더 많은 일꾼들을 주시기를 바울처럼 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처방해주신 전도 방법에 함부로 손대서는 안 된다. 그 방법이 아무리 어려워도 말이다. 우리는 존 오웬의 무거우면서도 예리한 조언을 기억하며 계속해서 전진해야 한다. “세상의 그 누구도 복음 없는 자들만큼 도움이 절실한 자도 없다. 모든 고통 중에서 복음이 없는 고통이 가장 큰 소리로 구원을 부르짖기 때문이다.”
복음만을 가지고 ‘잃어버린 자’에게 가자. 승리를 위해 그리스도만을 의지하자. 우리의 안내서로 오직 성경만을 취하자. 전도는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말씀하심으로써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 약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을 사용하셔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를 외치게 하시니 이 얼마나 큰 특권인가! 우리가 부디 ‘잃어버린 자’에게 그리스도에 관해 말할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기를!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마 9:37)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가서 주인을 본받기를!
_맺음말
추천의 글
소개하는 글 _롭 벤투라
머리말

오해 1. 전도할 때 신학은 중요하지 않다
오해 2. 전도할 때 복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오해 3. 회심자가 없으면 전도는 실패다
오해 4. 전도할 때 ‘잃어버린 자’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
오해 5. 전도의 정도(正道)는 오직 하나다
오해 6. 전도와 기독교변증은 다르다
오해 7. 개혁신학 신자들은 전도하지 않는다
오해 8. 전도할 때 지옥은 제외시켜야 한다
오해 9. 전도는 교역자나 전도사만 하는 것이다
오해 10. 전도에서 교회는 중요하지 않다

맺음말
“라이언 덴턴은 오늘날 세계에서 복음 증거를 방해하는 수많은 복음주의 ‘미신’을 밝힌다. 이 널리 퍼진 오해에 대한 유익한 처방전을 읽고 나는 많은 도전을 받았다. 당신도 그럴 것이다.”
_티머시 보거(Timothy K. Beoughe), 남침례신학교 빌리 그레이엄 전도와 목회 연구소 부책임자, 『휘튼 대학 부흥 이야기』 저자

“이 책은 전도에 대한 실용적이고 비성경적인 접근법을 모두 깨부순다. 덴턴은 특히 너무 많은 복음주의자들과 기독교인들이 수용하고 실천하는 대중적이며 전통적인 오해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경의 본을 따라 진지하게 ‘전도자의 일’을 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 즉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_에드워드 달쿠르(Edward Dalcour), 노스-웨스트대학 신학부 기독교변증학과장

“라이언 덴턴은 이 책에서 기독교 복음주의가 종종 피했던 주제들을 대담하게 다룬다. 성경에 충실히, 교리적으로 주의 깊게, 대중에게 정기적으로 복음을 선포하며 그의 결심은 굳어졌다. 이 책을 주의 깊게 읽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_토머스 존스턴(Thomas P. Johnston), 중서부침례신학교 전도학 교수 겸 남침례교수전도협회 회장

“이 책은 복음주의 교회를 위한 놀라운 헌신이다! 라이언 덴턴은 개신교 안에 퍼진 복음전도에 관한 가장 중요한 열 가지 오해를 뽑아 설득력 있게 매력적으로 다뤘다. 간단히 말해 이 책은 신학적이며 신앙고백적이고 정통적이다. 나는 이 책에 푹 빠졌다!”
_일라이어스 메데이루스(Elias Medeiros), 리폼드신학교 선교학 명예교수
라이언 덴턴(Ryan Denton)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나바호인디언보호구역에서 목회 사역을 했다. 2016년, Christ in the Wild Ministries를 설립한 후 대학 캠퍼스, 낙태 클리닉, 교도소, 박람회, 운동 경기장, 관광지, 버스 정류장, 노숙자 쉼터, 공원 등 교회 담장 밖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는 데 헌신하고 있다.
그의 사역은 문화적이고 구도자 친화적인 전략을 취하는 대신 기도와 성경을 전도의 수단으로 삼는다. 웅변이나 사람의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설교하며, 다가올 진노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께 회개와 믿음으로 응답하라고 외친다.
뉴멕시코대학교(University of New Mexico)에서 철학과 영어를 전공(BA)했으며, 세인트존스대학교 산타 페 캠퍼스(St. Johnis College in Santa Fe)에서 인문학 석사학위(MA)를 받았다. 세상 학문을 공부하는 동안 그는 설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끈질기게 저항했으나, 주님의 은혜는 결국 그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추구하도록 몰아넣었다.
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으며, 퓨리턴리폼드신학교(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박사 과정(ThM)을 밟고 있다. 소로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of Thoreau)에서 파송된 선교사 겸 전도사이며, 텍사스주 엘패소에 있는 올드패쓰개혁교회(Old Paths Reformed Church)를 섬기고 있다.

christinthewild.com
twitter.com/TexasPr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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