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 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내 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 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 순간 마다 주의 약속 새겨봅니다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이곳은 주님을 위한 자리
내가 기도하는 모든 땅 위에서
하나님 예배 받을 그 날을 고대하네
나의 노래로 주님의 성전을 지으리
높임을 받으소서
이스라엘의 찬송 중 거하신 주님은
거룩하십니다
두 손 들어 주님의 보좌를 만들고
온 맘 다해 경배하리
그룹 날개 사이에 임하신 것처럼
내 위에 임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이 곳에 섰으니
이 땅을 치유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를 높이리라
열방들아 주님을 송축할지어다
그 발 아래 입 맞추라
영원한 통치자 주 예수 그리스도
그는 위대하신 왕
①주여 날 보호 하소서 주께로 피하니
주 밖에 복이 없도다 주 나의 주시라
②성도들은 주의 기쁨 존귀한 사람들
다른 신을 섬기는 자 괴로움 뿐이라
③여호와는 나의 산업 나의 전부시라
나의 분깃 나의 생명 여호와 뿐이라
④주께서 주신 기업은 참아름다우니
내가 사는 이 땅에서 늘 감사합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 맘 가난한 사람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들의 천국이요 애통을 하는 이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으리라
2.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그 땅이 기업이 될 것이요 의 사모하는 이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 부를 것이로다
3. 긍휼히 여기면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김을 받으리라 맘 청결한 사람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 볼 것이라
4. 화평케 하는 이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 아들이요 핍박을 받는 이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들의 것임이라
5. 주 위해 욕보면 복이 있나니 하늘의 큰 상을 받으리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영원히 돌리세 할렐루야 아멘
❚십계명 1.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2.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6. 살인하지 말지니라 7. 간음하지 말지니라 8. 도둑질 하지 말지니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0.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손 내밀어 주를 만져라 주 지나신다
너의 애타는 외침을 주가 들으시리
주님 너의 모든 것을 채워주시리
손 내밀어 주를 만져라 주 지나신다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요한복음21:15-25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25.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나는 들었습니다
짙은 어둠이 내린 그 밤
수많은 거짓을
아무 말도 못하고
듣기만 했는데
왜 그리 불안한지
나는 보았습니다
불에 비친 주의 얼굴
피로 멍든 그 얼굴
나는 아니라고
정말 모른다 할 때
돌아보신 주의 눈을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 주님 내게 말씀하시네
나의 양을 먹이라
나는 들었습니다
조용한 비가 내린 그 밤
분명한 주의 음성
이웃을 사랑하라
알고는 있는데
왜 그리 안되는지
나는 보았습니다
굶주리고 병든 이들
떨고있는 그 눈빛
나는 못한다고
모른 척 지나갈 때
그들 속의 주님 모습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 주님 내게 말씀하시네
나의 양을 먹이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무엇보다 주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가신 십자가의 길
따라가겠습니다
주를 사랑합니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한복음 21:15)
예수님은 제자들을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시고자 나타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서두르시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밤새 고단하게 수고한 제자들이 아침 식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몸을 지닌 연약한 존재임을 아십니다.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시기에 너무나 잘 아시고, 친히 우리와 같은 몸을 입어보셨기에 더욱 잘 이해하십니다. 낙망한 엘리야를 회복시키실 때도 그리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먹고 마시고 자는 것을 반복하여 기력을 회복한 후에야 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21:16-17)
예수님은 질문하십니다. 베드로가 근심할 때까지 같은 내용을 물어보십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에게 세 번 질문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주님은 직접 지어주신 이름인 “베드로” 대신에 그의 예전 이름을 부르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예수님은 베드로가 지금 얼마나 자책하고 있는지 아십니다. 그래서 우회적인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그는 베드로가 스스로 생각하게 하십니다. 베드로는 구원받기 전 자신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주님의 간접적인 방법은 쉬운 해결책을 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괴로운 길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물러서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추악함을 직면할 때까지 우리는 절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뢰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위선을 버리고 민낯으로 두 손 들고 나올 때까지 하나님은 멈추지 않으십니다. 주께서 괴롭게 하심은 우리를 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예레미야애가 3:32)
예수님은 사랑을 물으십니다. 회개, 믿음을 묻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면 예배하고 전도합니다. 사랑은 제자도와 순교를 가능케 합니다. 베드로는 적극적으로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저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답할 뿐입니다. 자신의 사랑이 얼마나 초라한지 압니다. 정직한 답변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고백을 받으사 그를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주께서 먼저 우리에게 극진한 사랑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해도 주님은 우리 사랑의 동기를 보십니다. 작은 사랑도 기쁘게 받아 주십니다. 우리의 진정성을 열납해 주십니다. 친구여, 당신의 사랑이 추레한 것 때문에 움츠러들지 마십시오. 구주 예수님의 사랑을 담뿍 받으십시오. 주님께 받은 사랑을 그분께 다시 돌려드릴 때 하나님은 영광 받으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합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