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카테고리

2022년 8월 14일 주일 예배 / 바울의 회심(3) / 사도행전 9:10-31 /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 내가 매일 기쁘게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 자비교회

반응형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은 주 찬양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라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1.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 예수 곧 오라 하시네
2. 우리를 오라 하시는 말 기쁘게 듣고 즐겨하세 구주를 믿기 지체 말고 속속히 나가세
3. 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 와서 주의 말씀 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 이치 시로다

[후렴]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지난 주일 설교 요약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사도행전 22:4-6)




  우리는 바울의 회심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회심은 회개와 믿음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회심이 다양한 유형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회심은 획일적이지 않습니다. 우리 각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 주님은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회심을 일으키십니다. 어떤 사람은 극적으로 회심하고, 다른 사람은 특별한 이야깃거리 없이 자연스럽게 회심합니다. 어떤 이는 이른 나이에 회심하고, 또 다른 이들은 나이 들어 회심합니다. 어떤 회심만을 진짜라고 치켜세우지 마십시오. 모두가 바울처럼 회심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사도로 부름 받은 것이기에, 예수께서 그를 다메섹 도상에서 만나주셨습니다. 그는 삼층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회개하고 복음을 믿었느냐는 사실입니다. 바울의 사역은 회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가 체포당할 줄 알면서도 예루살렘을 향하며 에베소 장로들에게 한 말을 들어 봅시다.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사도행전 20:21)


 그러므로 바울의 회심만을 전형적인 것으로 여기지 맙시다. 내가 주님을 만난 방식을 다른 이에게 강요하지 맙시다. 성경적인 회개와 믿음을 앞세우면 체험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소나기를 맞든, 이슬비 속을 걷든 몸이 젖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최선의 방식으로 만나주실 것을 믿읍시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한복음 1:9-10)


  바울은 설득으로 회심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심리적 압박 속에서 환각에 빠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세상을 지으실 때 제일 먼저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새 사람으로 만드실 때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정오의 해보다 강한 햇살이 그를 비추자 어두움은 물러갔고, 새 생명이 바울에게 심겨졌습니다. 이 빛은 예수님이심을 요한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모두 길을 가다가 이런 빛을 보고 회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만났을 때, 이 빛을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이 빛 까닭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빛 되신 예수님으로 인해 지난 죄악을 회개하였습니다. 친구여,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바울도 주님이 만나주셨는데, 당신이 간절한 마음으로 찾으면 만나주시지 않겠습니까?(잠 8:17) 형제자매여, 주님을 매일 만나고 계십니까? 매일 아침 빛되신 예수님께 마음을 여십시오. 그분께서 그 얼굴빛을 당신에게 비춰주실 것입니다. 주님을 만난 자에게는 신령한 기쁨과 거룩한 즐거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
 


No.9-33






2022년 8월 14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에스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자찬11)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대표기도: 박영신 성도)
*찬양
내가 매일 기쁘게(자찬226)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9:10-31 (낭독: 김예일 성도)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바울의 회심(3)”
*봉헌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자찬344)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청교도와 함께    천국의 기쁨


  “그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 (욥 35:5)


  천국의 기쁨과 영광을 묵상하고 숙고하면서 살아가십시오. 이것은 세상의 슬픔에서 벗어나는 대단히 훌륭한 방법입니다. 천국의 영광과 즐거움은 그리스도인의 영혼을 영적인 즐거움으로 매우 놀랍게 바꿔놓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슬픔에 쉽게 지배당하지 않게 됩니다. 저는 타락하기 전의 아담이 자기의 벗음을 알지 못했던 이유는, 아담이 하나님과의 즉각적인 대화와 교제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어떤 신학자의 견해를 읽어본 일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이 하나님과의 대화와 영광에 대한 이해에 사로잡힌다면, 이 아래 세상에서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당신이지만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의 상태와 영광과 즐거움이 모든 세상의 십자가와 고난을 잊어버리게 만들 것입니다. 바울은 셋째 하늘에 올라가 말로 할 수 없는 광경을 보았다고 합니다. 바울이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조차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주 엄청난 영광을 보았고 천국의 기쁨에 매우 깊이 사로잡혔기 때문에 몸 안에 있었는지 여부도 구별할 수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 광경은 여기 아래 세상의 모든 곤란과 비참한 일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제롬이 그 시대에 세상의 십자가 때문에 슬픔과 비탄에 심히 억눌린 젊은이에게 어떤 충고를 주었는지 읽어본 일이 있습니다. 제롬은 말했습니다. “때때로 눈을 돌려 낙원의 모습을 바라보라. 그러면 광야를 생각하거나 사막의 고통 때문에 곤란을 겪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영혼이 이 신성한 광경과 묵상을 한 번 만이라도 경험하기를! 천국의 기쁨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기를! 세상의 십자가가 주는 슬픔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빕니다.
-크리스토퍼 러브 (Christopher Love, 1618-51)




    
 
 교회소식


1
 주중 성경 통독


날짜(요일)
2022 성경 읽기 (맥체인식)
8.14(주일)
사무엘상4
로마서4
예레미야43
시편18
8.15(월)
사무엘상5-6
로마서5
예레미야44
시편19
8.16(화)
사무엘상7-8
로마서6
예레미야45
시편20-21
8.17(수)
사무엘상9
로마서7
예레미야46
시편22
8.18(목)
사무엘상10
로마서8
예레미야47
시편23-24
8.19(금)
사무엘상11
로마서9
예레미야48
시편25
8.20(토) 
사무엘상12
로마서10
예레미야49
시편26-27






2
 암송성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3
 추천 도서
  『D. L. 무디』(윌리엄 R. 무디, 두란노)




4
 함께 세우는 신령한 예배
  대표 기도자와 성경 낭독자는 준비해 주십시오.




5
 연약한 자들을 위한 기도
  수해(水害)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할 때 환자들, 복음2022년 8월 14일 주일 예배 / 바울의 회심(3) / 사도행전 9:10-31 /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 내가 매일 기쁘게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 자비교회으로 인해 핍박받는 이들을 기억해주십시오.




6
 교리 공부 교재 안내
  다음 주 토요일부터는 새로운 교리 교재를 시작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교리 강좌 시리즈 3권 『영광스러운 교회와 아름다운 종말』(부흥과개혁사)

20220814주일예배[주의인자하심이생명보다,내가매일기쁘게,갈길을밝히보이시니]바울의회심(3)행9장10-31절3216.MP3
15.98MB

반응형